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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어떤 상태일 때 요양원에 가셨나요

... 조회수 : 6,431
작성일 : 2024-04-16 20:49:03

혼자되신 90세 아버지께서 요양등급 4등급이시고 하루 3시간 요양보호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고 계세요

요양보호사 안오시는 날에는 배달 음식 시켜드리구요

집에서는 워커 잡고 걸으시거나 혼자 스스로는 겨우 걸으세요

 

작년 3월 치매 판정 받으셨는데 지금까지는 혼자 그래도 비교적 잘 지내셨는데 요즈음 현관 비번을 기억 못해서 아파트 청소하시는 분과 앞집 분들의 도움을 받아 들어오신 적도 있었고 오늘은지금까지 한번도 없던 대변 실수까지 하시네요ㅠ

 

주위에서 혼자 계시면 안된다고 요양원 얘기하는데 본인은 집이 있는데 왜 요양원에 들어가냐면서 받아들이지 못하고 요양보호사 선생님은 식사도 잘하시고 좀 지켜보자고하고.....

구립요양원은 지금 신청하면 1년6개월이상 기다려야한다고하고....

 

일단 아버지께 예전에도 몇번 요양원 얘기를 꺼냈다가(예전에 한성격 하셔서 자식들도 너무 지치고 함께 살 자식은 없어요) 내집에서 살아야지 어딜가냐고 요양원가면 죽어버린다고까지 하세요

 

혼자 집에 못계실 시계는 째깍째깍 가는데 보통 어르신들께서 어떤상황일 때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 가시게 되나요

 

제가 주로 아버지에게 2주에 한번 정도 가보는데

최근 어머니 돌아가시기전까지 함께 살진 않았지만 89세 90세 양가 노인 네분을 들여다봐야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요양원은 어떤 상태 상황에서 입소하시나요?

정보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0.126.xxx.4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똥오줌
    '24.4.16 8:50 PM (123.199.xxx.114)

    못가리면 들어가셔야지요.

  • 2. ..
    '24.4.16 8:53 PM (119.197.xxx.88)

    가장 큰게 기본적인거 안될때죠.
    치매도 가셔야죠

  • 3. ...
    '24.4.16 8:5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치매이니까 ㅠㅠㅠ 저희 아버지는 재작년에 돌아가셨는데 마지막까지 그냥 집에서 제가 간병해드리고 그냥 집에서 돌아가셨어요....저희 아버지는 치매환자는 아니고 뇌경색환자라서 요양원가면 상태가 더 나빠질것 같아서 제가 그냥 보살펴 드렸어요.. 아마 저희 아버지도 치매환자였으면 제가 못모셔겠죠.. 정신은 멀쩡하고 순한 사람이라서 딱히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았던것같아요.... 그냥 챙겨드려야 되는 부분들도 제가 잘 챙겨드리고 그렇게 살았어요. 원글님 아버지 정도이면 가셔야 될것 같아요. 치매환자인데 가족도 없는데 누가 돌봐주겠어요..

  • 4. ...
    '24.4.16 8:54 PM (114.200.xxx.129)

    원글님 아버지는 치매이니까 ㅠㅠㅠ 저희 아버지는 재작년에 돌아가셨는데 마지막까지 그냥 집에서 제가 간병해드리고 그냥 집에서 돌아가셨어요....저희 아버지는 치매환자는 아니고 뇌경색환자라서 요양원가면 상태가 더 나빠질것 같아서 제가 그냥 보살펴 드렸어요.. 아마 저희 아버지도 치매환자였으면 제가 못모셔겠죠.. 정신은 멀쩡하고 순한 사람이라서 딱히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았던것같아요.... 그냥 챙겨드려야 되는 부분들도 제가 잘 챙겨드리고 그렇게 살았어요. 원글님 아버지 정도이면 가셔야 될것 같아요. 치매환자인데 가족도 없는데 누가 돌봐주겠어요..

  • 5. yellowcap
    '24.4.16 8:55 PM (121.140.xxx.78)

    일단 몇군데 예약 걸아두세요
    대변 실수 있으면 금방 진행이 빨라져요
    더구나 혼자 계시다니 욕실에서 넘어지거나
    요양보호사 오지 않는 주말에 식사도 글코요
    그리고 할아버지들은 오래 기다려야해요
    받아주는 곳이 별로 없어서요
    저희 아버지도 대소변 못 가리시더니 진행이 빨라져서
    결국 요양원 가셨어요

  • 6. 네컷
    '24.4.16 8:56 PM (61.254.xxx.88)

    그렇게 버티고 버티시다
    잘못넘어지셔서 골절이나 부상입으시기도하고

    감기한번 잘 못걸려서 폐렴에 패혈증 오거나 호흡곤란되어 요양병원입소하시거나..
    병원으로 가지않으면 안되는 상황에서
    결국 선택하게 되시는 거 같아요
    보통
    어떤 사건을 겪긴 겪으시더라고요.

  • 7. yellowcap
    '24.4.16 8:56 PM (121.140.xxx.78)

    대소변도 문제지만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요

  • 8. ㅡㅡㅡㅡ
    '24.4.16 8:5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시모 요양원 모신지 두달정도 됐는데
    남편왈 대변실수 하실때 요양원 입소할 때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었대요.
    저희 시모도 치매 초중기에 요양등급4등급.
    진즉 모실걸, 이제라도 모시길 잘했다 합니다.
    삼형제가 매주 일요일마다 돌아가며 면회가고요.
    요양원 시설도 쾌적하고,
    요양사들 간호사들 상주하면서 돌봐주는데
    요양원 가고 나서 건강도 표정도 훨씬 좋아지셨어요.

  • 9. 요양보호사님
    '24.4.16 8:59 PM (121.166.xxx.208)

    말씀 따르세요. 그러다 진짜 상 치르세요

  • 10. ..
    '24.4.16 8:59 PM (219.248.xxx.90)

    초기치매 진단 받으셨고, 인지능력 괜찮으셨지만
    약한 뇌경색 후 입원하시고 그 후 아파트 정리하고 요양원 가셨어요.
    허리협착 수술 후 거동이 불편하셨는데 뇌경색 후에는 아예 걷기 힘드셨어요. 걷지 못하시니 혼자 생활은 불가능했어요. 처음엔 사람들 때문에 요양원 생활 힘들어 하셨어요. 올해 90세 4년째 지금은 포기하시고 그냥 지내세요.

  • 11. 요양원
    '24.4.16 9:07 PM (211.241.xxx.143) - 삭제된댓글

    시립 구립 가까운데에 몽땅 다 넣고 대기 기다리면 생각보다 빨리 자리나는데가 있을수도 있구요. 자리나도 안가겠다 하면 되니 ㅡ 1번인가 2번 까진 패스 가능 ㅡ 여러군데서 순차적으로 연락 받을수 있게 많이 넣어 보세요. 원할때 딱 갈수는 없으니.. 그렇다고 여기 저기 옮겨 다니는 것도 연세 높은 어른들은 적응하기 힘들어하셔서 안돼요.
    곧 가셔야 할것 같아요 등급도 있으니 일단 신청 여러군데

  • 12. 바람소리2
    '24.4.16 9:07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3등급부터 받아야 할걸요
    보호사 없을때 대소변 실수 하시면 누가 해결해주나요
    요양원 가셔야죠

  • 13. ...
    '24.4.16 9:12 PM (221.140.xxx.68)

    요양원~~~

  • 14.
    '24.4.16 9:35 PM (211.234.xxx.162)

    치매 4등급 집에 혼자두기 그렇죠
    보호자도 없이
    지금가셔야될듯요

  • 15. . . .
    '24.4.16 9:36 PM (112.184.xxx.151)

    저도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6. ..
    '24.4.16 9:48 PM (61.253.xxx.240)

    주간보호센터는 어떠세요? 거동 어려워도 휠체어 타는 상태로도 이용가능하세요 4등급이면, 거기다 요양원에 대한 거부감이 그정도로 크시다면 주간보호센터에 아침에 가셨다가 오후늦게 또는 저녁에 집에 돌아오시는 것으로 하실 수 있어요

    기저귀하고 센터 다니실수있고요. 대소변 조절기능, 인지능력, 걷기 기능 등이 아주약간이라도 개선될수도있고 더 퇴화하는것을 조금이라도 지연시킬수있고요.

    하루 3시간 보호사 가정방문하는 비용과 주5일~6일 주간보호센터 이용하시는 비용이 거의 비슷하다고 합니다. 연락해서 상의해보세요. 현재 요양보호사님 소속된 재가복지센터가 주간보호센터를 겸하는 곳이 아니라면, 회원 뺏기는게 싫어서 주간보호센터보다 가정방문이 낫다고 설득할 수도 있습니다만,.

    일단 요양원 가야만 되는 상황까진 아닌듯하고 당사자가 극도로 싫어하니 꼭 주간보호센터 문의해보세요. 독거노인도 주간보호센터에서 침대에서 일으켜 옷입혀서 휠체어 태워서 등원해주고 하원후 자택 침대에 눕혀드리는것까지 다 해주기도 합니다. 센터마다 해주는범위가 다르니 자택근처 여러곳에 상의해보시고요

    적응이 쉽게 되기 위해서는 자녀분과 함께 센터에가셔서 하루이틀정도 한두시간씩 머무르다가 오시는것도 좋습니다. 센터마다 보호자는 머무는거 싫다 하는곳도 있고 흔쾌하게 그러라하시는곳도 있으니 상담통해서 좋은곳으로 결정해보셔요

    저희 할머니가 4등급이고 기저귀하시거나 방안의 요강에 볼일보거나 했어요. 몇년간 가정방문 요양보호사님 오시다가 갑자기 기운빠지셔서 걷기힘드시기도 했는데, 요양원 요양병원 얘기 나왔다가..주간보호센터 다니시면서 인지기능도 개선되시고 걷기기능도 개선되셨어요 큰 개선은 아니라해도 집에 계실때보다는 몸과 마음이 더 나아지는것 같아요. 옷도 신경쓰시고 사회적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는것같아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피에 들어가면 사는곳 근처에 있는 주간보호센터들 찾을수있어요 전화번호 직원수 사진 블로그/홈피주소 프로그램 식단 등 각 기관마다 볼수있어요 꼭한번 상담받아보세요

  • 17. ..
    '24.4.16 9:54 PM (61.253.xxx.240)

    저희할머니 생각나서 길게 적었습니다. 요양원 안가고싶어하시고 요양병원도 힘들어하시고 저는 주간보호센터가 있어서, 거기서 적응하고 다니게되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엇습니다 직원분들이 참 잘해주신다고해요.
    요양원도 프로그램 좋고 신경많이 써주는 곳 있겠지만, 돌아갈 내집이 있는 상태로 주간보호센터를 다니는게 심리적 안정감에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아직 워커로 걸으실 수 있다면요.

  • 18. ..
    '24.4.16 10:02 PM (61.253.xxx.240)

    대변실수 한번으로 앞으로도 계속 대변실수하겠다고 결론 내리지는 마시고요. 저희할머니도 어느순간 다리근력 갑자기 빠지면서 걷기 힘겨워지시면서 몇번 대소변 실수를 하시기도했는데 주간보호센터 다니시니까 걷기기능이 좋아지면서 대소변 관리가 개선되셨어요

    원글님과 아버님께서 평화롭게 원하시는바에 맞게 방향잡으시길 빕니다

  • 19. 우선
    '24.4.16 10:15 PM (222.109.xxx.93)

    재가를 시설도 신청할수 있도록 변경해놓으세요
    어르신들 요양원에 대한 인식이 안좋으세요
    버림받는거라는 인식이 강하셔서 더 안가시려고 하시더군요

  • 20. 어르신들이
    '24.4.16 10:39 PM (122.46.xxx.124)

    요양원에 대한 인식이 안 좋은 게 아니라
    솔직히 요양원이 좋을 수가 있나요?

  • 21. ...
    '24.4.16 11:00 PM (210.126.xxx.42)

    네 모두들 조언과 정보 감사합니다 건강보험공단홈피보니 요양원 대기가 엄청나네요 일단 입소가 언제될지 모르나 요양원에 대기등록 해놓고 주간보호센터도 알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22. ㅁㅁㅁ
    '24.4.16 11:03 PM (182.214.xxx.164)

    요양원 참고

  • 23. ...
    '24.4.16 11:16 PM (210.126.xxx.42) - 삭제된댓글

    원글인데요 주간보호센터를 다니면 누군가 22층까지 모시러오고 또 모셔다드려야하는데 이런 조건의 데이계어센터를 찾는 것도 쉽지않을 것 같고(시아버지가 다니셔서 알거든요) 그리고 데이케어센터에서 집에 돌아와 혼자 계실 때의 적적함은 더 클 것 같아 그것도 걱정되고 지금 계신 요양보호사 선생님이 연세는 많으신데 아버지를 살뜰하게 보살펴주셔서 이분을 놓치는 것도 싫어하실 것 같고....여러가지로 고민만 많습니다 ㅠ

  • 24. ...
    '24.4.16 11:18 PM (220.120.xxx.121)

    요양원 저도 참고 하겠습니다

  • 25. ...
    '24.4.16 11:26 PM (210.126.xxx.42)

    원글인데요 주간보호센터를 다니면 데이케어센터 직원이 아버지가 사시는 22층까지 모시러오고 또 모셔다드려야하는데 이런 조건의 데이케어센터를 찾는 것도 쉽지않을 것 같고(시아버지께서 예전에 다니셨었는데 어머니께서 보내셨었거든요) 그리고 데이케어센터에서 집에 돌아와 혼자 계실 때의 적적함은 더 클 것 같아 그것도 걱정되고 지금 계신 요양보호사 선생님이 연세는 많으신데 아버지를 살뜰하게 보살펴주셔서 이분을 놓치는 것도 싫어하실 것 같고...시력이 많이 안좋아 집에서는 모든 것이 익숙하니까 괜찮은데 밖에 나가면 더 힘들어하실 것 같고 여러가지로 고민만 많습니다 ㅠ 모두 감사하고 더 많은 사례와 조언 정보 기다리겠습니다

  • 26. 누구나 노인이
    '24.4.17 7:51 AM (211.234.xxx.89)

    요양원을 거부하시고 요양원에 모시기가 싫으면
    함께 거주해서 요양사 요청하거나
    자식집 가까이로 모셔서 매일 들려서
    돌봄을 해야 가장 좋겠지요..
    시력도 안좋고 점점 더 상태가 악화될텐데 혼자계시면서
    주간 데이케어 이동이나 몇시간 요양보호사만으로
    쉽지 않을겁니다. 가족이 24시간 거의 돌봐야 할텐데요..

  • 27. 24시간
    '24.4.17 10:30 PM (58.227.xxx.179) - 삭제된댓글

    상주 보호사님은 힘드신가요?
    비용이 문제지만. 아버님께는 그게 제일 좋으실거에요.
    아버님 혼자 계시고 치매환자이시니 cctv 두개쯤 설치하시구요.
    요양보호사님 좋은분 만날수 있을때까지
    처음에는 잘 살펴보시고요.
    몇번 다른분으로 바꾸기도 하고,

  • 28. 24시간
    '24.4.17 10:31 PM (58.227.xxx.179)

    상주 보호사님은 힘드신가요?
    비용이 문제지만. 아버님께는 그게 제일 좋으실거에요.
    아버님 혼자 계시고 치매환자이시니 cctv 두개쯤 설치하시구요.
    요양보호사님 좋은분 만날수 있을때까지
    처음에는 잘 살펴보시고요.
    저희는 몇번 시행착오끝에 지금은 좋은분 오시고있어요

  • 29. ...
    '24.4.17 10:39 PM (210.126.xxx.42)

    상주보호사가 제일 좋지만 비용부담이 너무 커서 쉽지 않네요 어머니가 계실 때는 어머니 때문에 두분 케어 조건으로 24시간 상주 보호사가 계셨었어요 ㅠ 어머니께서 돌아가셔서 아버지 혼자는 3시간만 오시는데 어떤 결정을 내려야할지 참 어렵네요

  • 30. 그렇겠어요 ㅠㅠ
    '24.4.17 10:41 PM (58.227.xxx.179)

    저희는 부모님집을 모기지하려고 하거든요.
    어쩔수없이 요양원으로 생각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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