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4.16 7:28 PM
(110.70.xxx.172)
-
삭제된댓글
회사에 전화하는 엄마라니..
진짜 있군요.
원장이 개싸가지 싸이코에 악마여도 회사에 성인 딸의 엄마가 전화를 하다뇨..
따님이 미친년 컨셉으로 지랄하라 하시고 그만두라하세요.
유치원 많기도 하고 유치원선생 말고는 할거 많아요.
차라리 비싼 유아교육학원 알아보라하세요.
2. ..
'24.4.16 7:28 PM
(223.38.xxx.149)
-
삭제된댓글
그 바닥이 좁아요. 유치원 부담임은 노예수준으로 일해요. 유치원 어린이집 지저분한 거 많이 봐요. 여기도 탈탈 털어야하는데.
3. ...
'24.4.16 7:28 PM
(118.235.xxx.242)
어디 작은 섬마을이나 소도시에 사세요? 그만두고 갈데가 왜 없어요
4. ..
'24.4.16 7:29 PM
(211.208.xxx.199)
갈 곳은 정하고 관둬야죠
5. 화나는건이해함
'24.4.16 7:29 PM
(175.120.xxx.173)
어머니가 그런식이면
따님 직장생활 못해요.
어린이집 근로환경이 정말 열악합니다...
6. ...
'24.4.16 7:29 PM
(14.32.xxx.78)
원장이 잘못했어도 26살 딸 직장에 엄마가 전화를왜 하시려고 하세요 본인이 정리 해야죠 그만두고 쉬어도 됩니다 어린이집 선생님 구하기 힘들어서 이상한 곳 그만둔다고 영영 취업 못하지 않아요
7. ..
'24.4.16 7:30 PM
(110.70.xxx.172)
-
삭제된댓글
많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원은 구직자의 이력서 받고 전직장에 전화해봅니다.
8. 어이구
'24.4.16 7:31 PM
(161.142.xxx.99)
성인 직장일에 어머니가 왜...
9. ㅇㅇ
'24.4.16 7:32 PM
(1.229.xxx.243)
이 글만 읽으면 너무 속상하지만
과잉보호로 자녀분 키우는거 아니죠?
직장에 엄마가 전화해서 한마디 한다는게
이상하지않나요?
26살이면 본인 스스로가 요구하고
항의하고 할 수 있어야 하지않나요?
어제 과잉보호 받는 요즘 아이들
실제상황이네요
10. 에고어머니
'24.4.16 7:34 PM
(175.120.xxx.173)
내 딸은 등신 모지리다 인증하는 꼴입니다.
뭐든 따님이 직접 처리하게 해야죠.
11. 어머니
'24.4.16 7:34 PM
(59.7.xxx.138)
-
삭제된댓글
저라면, 딸 의사 먼저 물어벌 거 같아요.
그만 둬도 새 일터는 또 있어요
12. 후와
'24.4.16 7:35 PM
(175.207.xxx.216)
대학원생 학부모가 교수에게 찾아와 실험실에서 학생들끼리 있었던 일에 대해 컴플레인한다는 말을 듣고 기가 막혔는데, 직장생활하는 따님 대신 직장 상사에게 연락해 따지신다고요?? 오마이~
13. 갈 곳 많아요
'24.4.16 7:36 PM
(125.142.xxx.233)
하지만 더 미친 원장들도 우글우글하니 좀 더 참아보라고 하세요. 강제로 일찍 퇴근시키고 월급 토해내는 페이백 지금도 있나 모르겠어요. 길에서 만나면 머리채 뜯고 싶네요.
14. 선플
'24.4.16 7:40 PM
(182.226.xxx.161)
속상은 하시겠지만.. 성인자녀 회사에 전화를 하시겠다는 생각을 어찌 하실수가.. 따님이 이겨내야죠.. 이직도 싫다고 하면 방법이 있나요..
15. ㄷㄱㄱㄷㄷ
'24.4.16 7:40 PM
(61.254.xxx.88)
실제로 전화하실건 아닌거 아니까^^ 마음이 그렇다는 거죠 뭐.
다른데 가면됩니다. 그만둬도 괜찮아요.
16. 곽군
'24.4.16 7:44 PM
(211.217.xxx.235)
와..우리 인턴 그만둘때도 엄마가 전화해서 뽑으라고 소리를 질랐다던데..진짜 26살 딸 직장에 전화를....와...
17. ㅇㅇ
'24.4.16 7:50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얼마나 화나셨으면 ㅠㅠ 마음은 이해해요.
핑게되고 잘그만 두던지 다른데 구하고 옮겨야할거같아요.
고통스러워 보여요. 26살 성인이지만 사회생활 초짜인데 그 원장참 갑질이 심하네요.
18. 갈 데가
'24.4.16 7:54 PM
(119.71.xxx.160)
왜 없겠어요?
잘못을 한 것도 아니고. 다른 데로 옮기세요.
그렇게 원장이 마음에 안드는 데 억지로 다닐 필요 없어요
인생을 좀 수월하게 살라고 하고 싶네요
19. ...
'24.4.16 7:55 PM
(1.228.xxx.227)
다들 엄마가 딸직장에 전화하는걸로만 얘기하시는데
그정도의 감정을 느끼는거 이해가네요
그렇더래도 어쩌겠어요
딸이 성인이니 잘 이겨나갈 수 있도록 지켜봐주세요
그리고 안그런 원장들이 더 많을거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20. .....
'24.4.16 8:00 PM
(210.148.xxx.53)
-
삭제된댓글
저는 직장생활 거의 16년차인데 이번 경우는 어머니가 구해주는게 나빠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일본에서 첫 직장 생활하면서 이지메, 상사의 갑질 문화 같은거 많이 보고 직장에서 우울증 걸리는 친구들, 지인들도 많이 봤어요.
솔직히 26살이면 성인이긴 해도 사회에선 어린 편이고, 사람이 따쳤는데 저런 태도를 가진 원장이면 평소에 어떻게 했을지 짐작 충분히 가고, 마음이 여린 사람이면 엄청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거 같아요.
상담사랑 상담하면서 본인이 얼마나 부당한 처지인지 어떤걸 당하고 있는지 깨닫고 탈출하는게 좋은데 그게 어려우면 주위 사람이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전화해서 욕하거나 감정적으로 소리지르는건 아니지만 다친건 정확하게 직장내에서 보상 받아야 하고, 요구하고, 안되면 노동청에 신고 하는 등의 조치는 취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업계 좁다고 하셨는데 아직 어리니까 다른 일 찾아볼수도 있구요. 저는 아주 못된 사람이라 원장 비리 증거 모아서 확 찔러 버릴것 같은데 따님은 여리다고 하셨으니까 너무 힘든 싸움은 하지 마시구요. 그리고 어머니도 혹시 마음이 여린 편이면 따님은 그냥 적당한 핑계대고 그만두는게 (피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잘 해결하셨으면 좋겠네요.
21. .....
'24.4.16 8:01 PM
(210.148.xxx.53)
저는 직장생활 거의 16년차인데 이번 경우는 어머니가 구해주는게 나빠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일본에서 첫 직장 생활하면서 이지메, 상사의 갑질 문화 같은거 많이 보고 직장에서 우울증 걸리는 친구들, 지인들도 많이 봤어요.
솔직히 26살이면 성인이긴 해도 사회에선 어린 편이고, 사람이 다쳤는데 저런 태도를 가진 원장이면 평소에 어떻게 했을지 짐작 충분히 가고, 마음이 여린 사람이면 엄청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거 같아요.
상담사랑 상담하면서 본인이 얼마나 부당한 처지인지 어떤걸 당하고 있는지 깨닫고 탈출하는게 좋은데 그게 어려우면 주위 사람이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전화해서 욕하거나 감정적으로 소리지르는건 아니지만 다친건 정확하게 직장내에서 보상 받아야 하고, 요구하고, 안되면 노동청에 신고 하는 등의 조치는 취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업계 좁다고 하셨는데 아직 어리니까 다른 일 찾아볼수도 있구요. 저는 아주 못된 사람이라 원장 비리 증거 모아서 확 찔러 버릴것 같은데 따님은 여리다고 하셨으니까 너무 힘든 싸움은 하지 마시구요. 그리고 어머니도 혹시 마음이 여린 편이면 따님은 그냥 적당한 핑계대고 그만두는게 (피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잘 해결하셨으면 좋겠네요.
22. 어린이집
'24.4.16 8:04 PM
(175.120.xxx.173)
원장들 모임이 있어요...
23. 원장모임있어도
'24.4.16 8:14 PM
(49.174.xxx.40)
취업에 큰 상관은 없을수도 있어요.
일만 잘 하면 상관없다는 원장 여럿 봤어요.
그들도 딱히 의리 지키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어린이집이야말로 이직하기 진짜 쉬워요.
전 스트레스가 크면 옮기는 게 답이라고 생각해요.
단, 본인이요
24. 어린이집
'24.4.16 8:32 PM
(115.41.xxx.53)
한 5~6년전에 보육교사 실습했는데 학을 뗐어요.
원장이 성격 더럽던데 학부모 흠을 밥 먹을때 그리 보더니 등원때 인사할땐 그리 인자한 웃음을...
실습때 얼마나 부려먹고 갈구든지.
나라에서 아예 무급으로 어린이집에 자원봉자자를 제공하더군요..
다른데 취직할때 교사 어떤지 그 원에 원장이 전화해서 물어볼수 있어요.그쪽이 원장들 네트웍크가 잘 되어있더라구요.
내가 볼땐 문제 많은 어린이집 많아요.
그래도 좋은 원장두 있으니 스트레스 받지 말고 다른데 알아보라하세요. 월급 얼마된다고 정신적 스트레스 받으며 다녀요?
25. ...
'24.4.16 8:45 PM
(114.200.xxx.129)
아무리 그래도 부모가 전화하는건 아니죠..ㅠㅠ 그럼 진짜 말나오죠... 설사 그 어린이집 원장이 잘못해도 부모가 어린이집에 전화한거 밖에는 ㅠㅠㅠ 남는게 없죠 그냥 조용하게 때려치우고 다른데 가는게 낫죠..
26. ㅇㅇ
'24.4.16 9:41 PM
(180.65.xxx.48)
-
삭제된댓글
거기는 확실히 이상한 곳이에요. 어린이집 원장 모임 있어봤자 작은 지역 위주고요, 자기들만 모임있나요? 선생님들끼리도 어디 원장 또라이다 다 공유하잖아요. 저희 엄마가 30년 하셔서 옆에서 봐와서 잘 알아요. 원장들도 이상한 사람 진짜 많아요 돈욕심 드글드글 한 사람도 많고.. 그런 곳은 그냥 관두는게 낫겠어요
27. ㅇㅇㅇ
'24.4.16 10:30 PM
(121.162.xxx.85)
그만큼 화난다는거지 진짜 전화하겠어요?
다른 일자리 알아보는게 나을거 같은데 아이에게 결정하라고 하세요
원장이 기본이 안되었네요
28. ...
'24.4.16 11:32 PM
(223.39.xxx.190)
6살도 아니고 26살 딸...
딸말만듣고 욱해서 글남기는 원글님도 이해를 넘어서서
너무 엽기에요
말하는 딸이나
욱하는 엄마나
난 둘다 이해안됨ㅡㅡ
29. 블랙리스트
'24.4.16 11:34 PM
(14.53.xxx.41)
-
삭제된댓글
국공립이라면 더 심할거에요 원장들 갑질 상상이상..
동료교사들도 원장 눈치보느라 왕따 ,은따로 전개될테죠 그럼에도 이직하는게 쉽지않은 이유가 이해가 안되겠지만 채용전, 전직장 전화해보고 마치 검증 절차인냥 그런 일들이 만연해있습니다. 눈 밖에 난 직원 좋게 말할리 없고요.. 더욱이 학기중에 그만둔 교사는 무책임한 걸로도 벌써 마이너스죠 ㅠ
보육교사 커뮤니티 카페에 가면 죽고샆다 ㅈㅅ하고 싶다는 심각한 글 심심찮게 올라와요 ㅠ 사연마다 절절하고 기막히고 가엾고 안타깝고 가슴아프죠
정말 보육교사는 극한 직업이예요
30. 블랙리스트
'24.4.16 11:50 PM
(14.53.xxx.41)
-
삭제된댓글
어머니께서 전화하겠다는 말씀은 부아가 나서 해본 말이라도
도움이 안될겁니다 오히려 가만둬도 마음 답답한 딸 더 숨막히게 하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31. 봄햇살
'24.4.17 12:00 AM
(175.120.xxx.151)
학기초 울애가 아파서 못가요~ 라고 하기에 원생인줄알았는데 선생이더라는..
32. 풀빵
'24.4.17 1:12 AM
(211.207.xxx.54)
원장이 선생님 맘편하게 해줘야 아가들 더 잘 돌보고 할텐데 글러먹은 어린이집이군요. 26이면 아직 어린 아가씨인데 .. 제가 다 마음이 아프네요;;
33. ㅇㅇ
'24.4.17 2:40 AM
(172.226.xxx.3)
다른 곳 못간다는 것도 다 개소리입니다.
그런 원은 원장이 이상하다는 소문이 더 빨라요.
탈출은 지능순인거에요..
34. 바닥이
'24.4.17 2:48 AM
(180.83.xxx.222)
좁긴 합니다
딸아이 친구 23살에 어린이집 근무 시작했는데
기관 인증 준비로 매일 밤10시 11시 퇴근
그것 끝나니 발표회 준비. 어디 정리 등등
원장이 매일 부려 먹고 갈구고
10개월 버티다 2개월만 버티면 퇴직금 받는데 돈도 싫다고 그만뒀는데 키크고 한 카리스마하는 아버지가 어린이집 찾아가서 원장한테 속시원히 할말 다해주고 그만두게 했대요
사회초년생이라 아직 당차지 못할 수 있어요
단 이직할 결심이라 가능
35. 영통
'24.4.17 5:58 AM
(116.43.xxx.7)
부모 일 도와준다는 핑계로 그만두고
조금 쉬다가 다른 데 가면 되죠.
소시오패스 도망쳐야해요
젊은 애들 영혼 다쳐요
36. ᆢ
'24.4.17 6:52 A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조심스럽지만 20대에 맞는 직업이 아니예요.
폐쇄적이고 근본없고 또래동료없고 비젼없고
조직생활도 아니고
좀 쉬다 다른 일 찾아 훨훨 날기를요.
37. 정해진 답
'24.4.17 7:03 AM
(121.161.xxx.137)
-
삭제된댓글
지금부터라도
딸이 하자는대로 하면 됩니다
원장에게 전화하지 말라니 하지말고
속상하다 얘기하니 그 마음 공감해주시면 되는거죠
아이들이 성인이 되고난 후 저는 항상
아이들 뒤에 서 있으려고 합니다
한발짝 때론 애가 타서 더 가깝게 가고싶지만
그럼에도 반발짝이지 그 아이를 앞서 갈 수는 없어요
엄마로서 분한 마음이 들어도 참는 것 힘들죠
그 힘든 것을 하는게 부모 노릇 아닐까요?
그래야 아이가 세상을 헤쳐 나가죠
38. 정해진 답
'24.4.17 7:10 AM
(121.161.xxx.137)
-
삭제된댓글
윗 댓글 쓰신 분들 말씀처럼
그 원장이 나쁜 사람이라 탈출해야하고
유치원 일 보다는 다른 일을 찾아 해야하고..
그또한 아이가 고민하고 결정할 날이 오겠지요
무관심 하시라는건 아닙니다
충분히 공감하고 들어주다보면
딸아이 스스로의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될거라
믿어요
저는 아이가 정신적으로육체적으로 힘든 직업군입니다
힘들었던 일 쏟아내 말할 때가 있는데
가끔은 듣는 저도 힘들때가 있어요
저는 이게 나의 하나의 직업이다 생각하기로 했어요
들어줍시다 마음껏 얘기하도록..
모성애로 감정이입된 걸 행동으로 아이보다 앞서
내딛는 순간 아이는 제 앞에서 본인의 마음을
한껏 드러내기 어렵지 않겠어요?
39. 사회생활
'24.4.17 7:39 AM
(183.99.xxx.187)
하다보면 별별일 다 있어요
어디가서 내 일을 배워도 솔직히 저거 보다 더 한 일도 많습니다 따님이 26살인데ㅠ
40. ..
'24.4.17 8:28 AM
(175.119.xxx.68)
26개월 딸로 잘못 보고 들어온 분도 있겠어요
41. . . .
'24.4.17 8:45 AM
(59.10.xxx.35)
제가 좀 모자른건지 이해가 되지않아서 여쭤봅니다
회사에서 넘어지면 무저건 회사에서 치료비 주는 건가요?
치료비 몇만원이면 크게 다치거나 한건 아닌거 같은데요
저 정도면 악덕원장인건가요?
42. 어린이집 은
'24.4.17 8:57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26 살 꽃다운 나이엔
감당하기 어려운 극한직업 같애요
적어도 서른은 넘어야 ..
43. ...
'24.4.17 9:30 AM
(211.218.xxx.194)
원장이 공감능력 제로.
일단, 치료비를 받아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면,
손이 어떻게 되었는지 진료받고 진단명 알아내시고, 이거 산재처리도 가능한지 병원에 물어보세요.
진료비 산재처리 해달라고 본인이 직접. 말하라고 하시고,
그게 어렵겠다고 한다면,
그때가서 그만둘지 , 말지를 생각해 볼일이죠.
44. ..
'24.4.17 9:51 AM
(106.102.xxx.92)
-
삭제된댓글
어린이집 교사 열악해요
45. ᆢ
'24.4.17 10:45 AM
(211.246.xxx.144)
조심 스럽게..
따님이 어린이집 생활을 잘 못 하고 있을 수도 있어요.
유치원도 아니고 어린이집은 그냥 보모나 다름없는데
주변 어린이집 원장들 얘기 들으면
20대 선생님 어렵다고.
눈치없고. 개인적이고. 자기 앞가림도 못 한다고
엄청 속섞고 있는 경우 많이 봤어요.
이게 따님 문제라기 보다
어린이집이 그만큼 폐쇄적이고 상식이하의 협동이 필요하고 그런데 같아요.
애들 돌보는데 어쩔 수 없는.
46. 사설 어린이집
'24.4.17 11:25 AM
(222.233.xxx.132)
그만두고 교육청에서 뽑는 유치원 선생님 지원해보세요
공무직이라 월급은 얼마 안되지만
맘 편하게 다닐 수 있을거예요
무기 계약직이라 정년까지 하고요
월급도 매년 올라요
민노총에 속해 있어서 매년 시위해서 월급외에 받는것도 많아요
일년에 두번 뽑으니 잘 알아보시고 지원해보세요
47. 에휴
'24.4.17 12:26 PM
(118.34.xxx.184)
마음이 여리고 멘탈이 약한 애라서
이거 뭔말인지 알지만
유리멘탈인 사람이 한 두명도 아니고
사회나온 성인 자식을 부모가 하나하나
다 간섭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음
48. ...
'24.4.17 12:50 PM
(122.35.xxx.146)
-
삭제된댓글
다른 곳 못간다는 것도 다 개소리입니다.
그런 원은 원장이 이상하다는 소문이 더 빨라요.
탈출은 지능순인거에요..
22222
요즘세상에도 그런 갑질하는 원장이 있나..
49. ...
'24.4.17 1:58 PM
(112.220.xxx.98)
압구정백야에
도미솔과 그엄마같아요
50. 멘탈
'24.4.17 2:14 PM
(112.133.xxx.8)
같은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어떻게 글을쓰는지 따라 여론이 휩쓸릴수도 있는데..
객관적으로 보면 자기 스스로 실수로 넘어져서 몇 만원짜리 치료비를 냈다면 (골절은 아닐꺼고 타박상이 아닐가 싶은데) 30년 직장생활해본 입장에서는 이정도는 걍 자기대로 치료하고 맙니다. 산재까지 복잡하게 서류 만들면서 할 사항이 아닌거죠. 산재처리할정도는 입원, 수술, 장기간 통원치료 정도이고 산재는 근로자가 서류제출해서 내는거지 회사가 해주는것도 아니라 걍 병원비 내고 실비있으면 실비처리하고 맙니다.
51. 멘탈
'24.4.17 2:25 PM
(112.133.xxx.8)
원장이 정말 인성이 나쁜건지 아이와 케미가 안맞는건지 모르지만.. 같은사안인데 성격이 무난하고 원장과 사이가 원할하다면 비야냥거린다고 느끼지않고 아파죽겠다고 너스레떨고 근무중 병원 편안하게 다녀오면 괜찮은거 아닌가도 싶어요.
52. 현직교사
'24.4.17 2:52 PM
(124.63.xxx.106)
남의 일이 아니라 정말 안타깝네요. 일단 따님 많이 위로해주시고 원장 욕 많이 해주세요.
이 바닥이 정말 좁긴 좁아요. 그만두고 다른 직종 찾을 거 아니면 어떻게든 1년은 버텨보라고 하세요. 원장끼리 교사 이력서 주고받기는 다반사고 이력서 내면 전에 어린이집 전화해서 이 교사 어땠냐고 물어보는 건 기본입니다. 자기들끼리 다 주고받아요. 그러니까 1년 못 채우고 사표 쓸 때는 각오해야 해요. 바로 다른 어린이집 갈 곳 정해놓거나 아니면 재취업에 좀 어려움을 겪어도 이겨낼 각오 해야 해요. (심지어 재취업 확정되도 전직장 전화해서 평 물어보고 취소되는거 허다합니다.)
어린이집에서 일하다보면 원장 갑질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4~5명 일하는 어린이집에서도 30~40명 일하는 규모 있는 어린이집에서도 갑질하는 원장은 정말 제왕 같은 권력을 가져요. 꼰대 시어머니 마인드+ 거지 같은 진상사장 마인드가 합쳐져서 사람 갈궈대는 건 정말 말로 다 못해요. 게다가 합법적인 CCTV가 있으니 감시도 할 수 있죠.
CCTV 마음대로 못 본다고 하시는 분들 뭘 잘 몰라서 하는 말들인데, 안전점검 때문에 봤다. 고장정기점검 때문에 봤다 한마디면 끝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힘들다면.... 따님같은 젊은 사람이라면 이 분야에 엄청난 사명감이 있지 않고서는.... 그만두고 다른 직종 찾는 걸 추천해요.
53. 그냥
'24.4.17 4:02 PM
(220.72.xxx.163)
딸이랑 같이 원장 욕해 주고
그냥 개입하지 마세요.
앞으로 그 일 하면서 살아갈 딸입니다.
스스로 헤쳐 나가게 두세요
54. ᆢ
'24.4.17 5:39 PM
(106.101.xxx.58)
-
삭제된댓글
큰사고 아님
원장도 이상하게 대처안했을수도 있음.
모든건 딸이 전한 말
55. dkny
'24.4.17 6:48 PM
(210.94.xxx.89)
26개월 딸인 줄
미치겠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