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면 힘 키우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ㅇㅇㅇㅇㅇ 조회수 : 2,058
작성일 : 2024-04-16 12:08:05

회사에서 왕따라  많이 스트레스 받는데요.

 

신경 안 쓰려고 해도  뭔가 자꾸 주눅 들고  우울하거든요.

 

돈은 벌어야 하고  돈을 그래도 잘 주는 회사라 나가는건  너무 손해 같구요.

 

중견기업이라 보너스 월급은 그래도 잘 주거든요.

 

여기서 견뎌 내려면 제 내면의 힘을 키우는 방법 밖에 없는데  

 

내면의 힘 키우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IP : 121.190.xxx.5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16 12:14 PM (121.185.xxx.105)

    어쩌다 왕따가 되셨는지... 왕따 앞에 내면의 힘 키우는게 가능한가요. 그냥 익숙해져야 하는건 아닌지...

  • 2. 이유
    '24.4.16 12:18 PM (121.133.xxx.125)

    이유를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예전 저희 학교 왕따는

    전교1등에..젤 잘살고 당시 장거리 통학생이라
    기사딸린 승용차등교..착하고 잘 웃었는데

    눈웃음친다고 재수없다고 왕따.

    이런건 해결이 안되고
    그 애는 좋은 학교 의대갔는데

    그때부터 날개를 달았지요.

  • 3. 혼자서
    '24.4.16 12:23 PM (121.133.xxx.125)

    스트레스 푸는 걸 찾으시고
    그래도 젤 비슷한 밥정도 먹을 한명이라도 찾아보세요.

    한명만 있어도 되니까요.

  • 4. ..
    '24.4.16 12:34 PM (222.117.xxx.76)

    돈버는 목적이 회사니깐 다른거에 맘 두지않도록 해보세요
    식사후 음악들으면서 산책이라던가 자신만의 즐거움을 꼭 찾으세요

  • 5. ...
    '24.4.16 12:40 PM (202.20.xxx.210)

    왜 그런 환경이 되었는지 모르겠는데.. 전 혼자 있는 거 정말 좋아하는데 자꾸 사람들이 제 주위에 모여요. 가만히 생각해 보면 전 좀 사람한테는 냉담한데 진짜 일을 잘하거든요. 회사는 일 잘하면 사람들이 자꾸 꼬여요. (뭔가 부탁하거나 필요한 존재니까)

    회사에선 철저하게 자리 몫을 잘 해야 되요.

  • 6. ㅁㅁ
    '24.4.16 12:56 PM (113.10.xxx.3)

    자존감 자신감 관련 명상 상담 독서 관련유튜브 지속해서 보세요
    글쓰기도 좋아요
    20년후면 상관도없는 인간들이니 신경쓰지마시고
    내면의힘을 키우세요

  • 7.
    '24.4.16 1:37 PM (223.38.xxx.81)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성취해 가는 게 조금씩 쌓이면 좋은 거 같아요

    저는 회사에서 점심 혼자 먹는데 제가 원해서 그렇거든요

    저는 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거 소중해요

  • 8. 약자
    '24.4.16 2:13 PM (221.166.xxx.152) - 삭제된댓글

    사랑하는 쪽이 약자라고..
    마음을 주지 말고 친해지려고 하지 마세요.
    섞일 일이 있어도 쿨하게 대하구요..
    시간 나면 자격증이나 대학원 등 공부하세

  • 9. 약자
    '24.4.16 2:14 PM (221.166.xxx.152)

    사랑하는 쪽이 약자라고..
    마음을 주지 말고 친해지려고 하지 마세요.
    섞일 일이 있어도 쿨하게 대하구요..
    시간 나면 자격증이나 대학원 등 공부하세요

  • 10. ...
    '24.4.16 2:31 PM (223.33.xxx.254)

    회사는 내 일 열심히해서 잘하면 되는 거죠.

    회사그만두면 다들 지나가는 아저씨 아줌마들하고 같아요. 다시 볼 필요도 사실 없는 사람들이에요. 의미 없는 자들의 반응에 연연하지 마세요.

    일에 의미를 두시고 일을 잘한다고 인정받아서 월급 잘 받으면 된 겁니다

  • 11. ......
    '24.4.16 2:43 PM (110.13.xxx.200)

    왕따시키는 인간들 다 저급하고 찌질해서 내가 따시킨다고 생각하세요.
    같이 섞일 부류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쉬울것도 없잖아요.
    하찮게 생각하면 그들이 나를 따시키는게 아니라
    내가 그들이 필요없고 저급하니 따시킨다고 생각하면 되는거죠.
    실제로 나를 그렇게 대하는 인간들은 이미 나와 같이 갈 부류도 아니고
    회사아니면 섞일 부류도 아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4895 컷트 잘하는 미용사분 아실까요 20 ㅇㅇ 2024/04/17 2,141
1574894 모르는 번호가 계속 자꾸 2024/04/17 417
1574893 김어준의 영향력과 파급력이 어느정도인거죠? 48 ........ 2024/04/17 3,856
1574892 윤석열이 제일 무서워 하는 말. 18 무섭지 2024/04/17 6,190
1574891 까다로운 대장 용종 시술, 전문병원도 괜찮은가요? 3 동글 2024/04/17 1,047
1574890 작별 고현정 35 laaa 2024/04/17 20,253
1574889 냥이한테 캣잎쿠션을 줬는데 4 ufg 2024/04/17 1,180
1574888 원인불명 고양이 질병 전국 곳곳 확산… 15 ... 2024/04/17 3,272
1574887 도망은 지능순 7 어쩌나 2024/04/17 2,794
1574886 일본은 70년동안 1당체재라니 끔찍하네요 13 .. 2024/04/17 1,404
1574885 여행갈 때 괜히 옷을 사고 싶어져요.. 22 ... 2024/04/17 3,120
1574884 지금 제주도 수국 피었나요?? 4 모던 2024/04/17 1,361
1574883 돋보기용 안경테 추천해주세요. 돋보기용 2024/04/17 459
1574882 상온 보관 가능한 떡볶이 떡을 찾고 있어요 12 ... 2024/04/17 1,343
1574881 빈혈있으신분. 두근거림이 있으신가요 12 ㅡㅡ 2024/04/17 1,841
1574880 익은 깍두기 국물, 활용법 알려주세요 5 진한국물 2024/04/17 1,363
1574879 혹시 이불같은거 무료로 수거해가는곳 있나요? 8 ㅇㅇ 2024/04/17 2,413
1574878 어딜가나 눈치 없는 사람들 싫어요 16 ..... 2024/04/17 3,796
1574877 스탠포드면 어느정도 20 호곻ㄹ 2024/04/17 3,195
1574876 있는 그대로의 나의 엄마를 사랑하시나요? 9 2024/04/17 1,754
1574875 박영선과 양정철 썰에 추미애 "안할걸" 홍익표.. 12 아사리판 2024/04/17 4,134
1574874 중랑구 면목동에 88병원 가보신분 계신가요 4 허리디스크 .. 2024/04/17 1,559
1574873 hd 화질과 uhd 화질 차이가 큰가요? 2 .. 2024/04/17 914
1574872 인스타 중독 5 .. 2024/04/17 1,929
1574871 조국대표 키가 181밖에 안되네요? 68 181 2024/04/17 15,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