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 현타

...... 조회수 : 3,721
작성일 : 2024-04-16 11:30:44

동갑내기 자녀둔 동네 엄마

 

우리아이 지거국  문과가고

그아이 인서울 건동홍 문과갔을때

축하해주고 기프티콘 보내고 할때는

받기만하고 입싹씻

은연중에 문과는 학교순이라는 말하고

해도 뭐라 한적 없고

오로지 인서울 축하만 해줌

 

이번에 재수해서 

우리아이 서성한 경영 합격

 

여태까지 축하한다 한마디 일언반구 없음

 

인간관계란...

 

IP : 106.101.xxx.8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6 11:32 AM (211.234.xxx.202)

    못되쳐먹은 여자네요
    이렇게 본성을 알게되시 거르는거죠
    그나저나 자녀 재수성공 축하드려요~
    고생 많으셨어요

  • 2. 현타왔나보네요
    '24.4.16 11:35 AM (211.234.xxx.182)

    냅두세요 마음정리할 시간 필요한가보죠

  • 3. ..
    '24.4.16 11:37 A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저도 친구란 련이 저래서 손절했어요.우리 아이 키 커서 멀대같다 쳐다 보기도 싫다 공부 잘하먼 인간 안된다 우리애 대학 쳐다 보기도 싫다 등 등 인간 보는 눈 없는 제가 빙신이죠. 련이 괴로웠을테니 전 즐거워요.

  • 4. ㅎㅎㅎ
    '24.4.16 11:45 AM (211.58.xxx.161)

    그분맘이 지금 괴롭나보네요
    그거만으로도 꼬숩지않나요

  • 5. ..
    '24.4.16 11:48 A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축하해요. 지금 배탈 나서 괴로운가 보네요. 원글님 승자의 기쁨만 누리세요 님이 늘 아량을 베풀어서 유지된 관계였어요. 위치가 바뀌니까 관계도 바뀌는 중이고요. 그 여자 배탈 더 나게 아이 승승장구 출세까지 쭈욱 잘되길 기원해요

  • 6. ..
    '24.4.16 11:51 AM (218.237.xxx.69)

    아무리 배알이 꼬여도 자기가 받아먹은게 있으면 속에 없는 소리도 좀 할줄 알아야지 그런사람이제라도 손절하게 되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평생 옆에 둬봐야 속만 상할꺼에요 매사에 질투로 얼마나 힘들게 할까요

  • 7. ..
    '24.4.16 12:27 PM (115.143.xxx.157)

    원글님 받으면 꼭 보답하는 분이시죠?
    앞으로 먼저 주지말고 받은경우에 보답하고
    그 사람과 잘 지내세요
    그동안은 호구에요 호구.
    받기만하는 종류들이 사회에 수두룩 해요

  • 8. ......
    '24.4.16 12:31 PM (112.145.xxx.70)

    왜 호구짓을 하셨는지..

    그렇게 예의없는 사람한테 왜..??

  • 9. ...
    '24.4.16 1:18 PM (223.38.xxx.212)

    맞아요. 먼저 주지 마세요.

  • 10. ..
    '24.4.16 1:40 PM (218.237.xxx.69)

    보통 내가 잘 지내고 싶어서 먼저 주지 않나요? 근데 받는 사람이 같은 마음이 아니어서 상처 받는거고...성격이 먼저 주고 잘해주는 사람이 있어요 계산하지 않고 친해지고 싶은 사람한테 잘해주고 싶은 마음 그걸 누가 비난하겠어요 같은 마음이 아니면 빨리 호구짓을 안하고 딱 끊는것도 중요한듯해요

  • 11. 00
    '24.4.16 5:35 PM (1.232.xxx.65)

    기프트콘 보냈는데 아무것도 안할때
    손절했어야하는데
    계속 연락하셨던건가요?
    지금이라도 손절.
    역시 마음을 곱게써야 모든일이 잘풀림.
    원글이 승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112 8/6(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8/06 565
1606111 스텐냄비에 계란찜 하시는분 ㄱㄴ 2024/08/06 684
1606110 엄마가 아프신데, 슬픔보다는 숙제 잘해야지 생각이 드는 제가 이.. 9 웃고살아야지.. 2024/08/06 3,220
1606109 “민주당서 요청도 없어” '김경수 복권’ 또 빠지나 26 참나 2024/08/06 2,453
1606108 강아지 산책 나왔다가 폭우속에 갇혔어요. 14 ㅇㅇ 2024/08/06 4,376
1606107 비 엄청 오기 2 수서동 2024/08/06 1,959
1606106 냉정한 엄마들이 자식을 잘 키우는거 같아요 32 2024/08/06 6,606
1606105 병원가면 다른 병원에서 처방받은 내역을 알 수 있나요? 6 ... 2024/08/06 1,640
1606104 체육협회 그지간부들 다 끌어내려야 3 .... 2024/08/06 1,377
1606103 예전엔 커피 체감가격이 지금보다 훨씬 비쌌던 것 같아요 4 ㅁㅁ 2024/08/06 1,377
1606102 잘 참았어요. 잘.. 2024/08/06 1,016
1606101 액땜이라는 말 믿으시나요 6 2024/08/06 1,937
1606100 아래 안세영선수가 협회말을 안듣고 경기출전 주장했다는 글쓴 분 .. 8 뭔소리래 2024/08/06 5,243
1606099 지금 제주 공항인데 8 .... 2024/08/06 3,401
1606098 여름에 곤지암 화담숲 비추일까요? 13 ㅇㅇ 2024/08/06 3,531
1606097 천둥소리 무서워요;; 15 천둥 2024/08/06 2,638
1606096 기숙학원 급식 장염 보험처리 문의드려요? 4 ㅇㅁ 2024/08/06 750
1606095 허리 아픈데 수영 계속 할까요? 말까요? 14 ㅜㅜ 2024/08/06 1,886
1606094 사진 찍으려는 여행은 혼자 가야 하는듯 6 ㅅㄷ 2024/08/06 2,235
1606093 안세영 선수 출천을 협회가 막았다고 하네요 13 .. 2024/08/06 7,370
1606092 복강경 이렇게 아플지 몰랐어요 6 ㅠㅠ 2024/08/06 3,513
1606091 원래 나이들수록 생리전 배란기 증상이 힘든가요? 4 뭔지 2024/08/06 2,137
1606090 늙어서 1년 내내 해외여행 다니는데 재산은 불어나는 21 00 2024/08/06 21,388
1606089 조국 대표 마이니치 인터뷰 9 !!!!! 2024/08/06 1,998
1606088 강원도 호텔 or 리조트 중 조식뷔페 5 -- 2024/08/06 1,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