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ㅎㅎㅎ
'24.4.16 9:56 AM
(121.162.xxx.158)
여전히 숨이 막히게 무섭고 두렵네요
그 부모님들은 10년 세월을 죽음보다 더한 고통속에서 살았겠죠
꽃같은 아이들 어째요 ㅠㅠ
2. 세월호
'24.4.16 9:57 AM
(210.100.xxx.74)
내용 아직도 온전히 마주하지 못합니다.
님 내용도 제대로 다 읽지는 못하지만 그 마음이 느껴지고 눈물 납니다.
부모님 가족들 생각하면 가슴 아파요.
3. ...........
'24.4.16 9:58 AM
(211.250.xxx.195)
내가족아
몰살당한거에요
죽임을 당한거죠
교통사고랑 비교하지마세요
진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4. 아
'24.4.16 9:58 AM
(211.57.xxx.44)
생판 남인 내 마음이 이런데
부모마음은 어떨지요 .....
5. ...
'24.4.16 10:00 AM
(14.51.xxx.138)
배안에서 의자로 유리창을 부수려고하던애가 기억에서 지워지지가 않아요 우리아이랑 같은나이였었는데 가슴아파요
6. 416
'24.4.16 10:01 AM
(211.221.xxx.43)
300명이 넘게 죽었어요 아까운 어린 생명들이
유족들 조롱하던 인간들은 더도 덜도 말고 똑같은 고통 받기를 바랍니다
7. **
'24.4.16 10:04 AM
(112.216.xxx.66)
세월호 관련 영상 못보겠어요. 아이들이 얼마나 두렵고 무서웠을까요..TT
8. ㅂㅂ
'24.4.16 10:07 AM
(39.121.xxx.133)
넘나 기막혀요ㅠㅠㅠㅠ
9. 매국노 윤석열
'24.4.16 10:09 AM
(222.101.xxx.51)
기억하는 우리가 있어 힘이 셉니다.
세월호가 제대로 밝혀져도 마음 아플 유가족인데 깜깜이를 용인한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기억하고 추모합니다.
10. 노란리본
'24.4.16 10:17 AM
(1.177.xxx.111)
-
삭제된댓글
제가 절대 잊을수 없는건...
사고 직후 진도체육관(?)에 그네가 단원고 학부모들을 만나러 왔을때 였어요.
무대 위에 있던 그네가 연설을 마치고 막 자리를 뜰려는 순간 무대 밑 어떤 학부모가 딸로 부터 문자를 받고 비명을 지르며 앞으로 뛰어 나왔어요.
"살아 있어요! 내 딸이 살아 있다고 구해 달라고 문자가 왔어요!!
거의 실성한것처럼 단발마 소리를 질렀어요.
근데...그네가 그 소리를 듣고도 모른척 나가는거였어요.
전 그때 악마를 보았어요.
나중에 보니 그때까지 살아 있었던 아이가 진짜 있었어요.
밖에서 볼땐 배가 완전히 가라 앉아도 배안에 까지 물이 완전히 차는데는 시간이 걸린다고 했는데 그 스페이스에 있던 사람중 한명이었던거.
세월호때도 그렇고 이태원 때도 진실을 말하지 못하게 하고 감추고 덮고 ...극우들이 정부 편에 서서 유족들한테 막말과
조롱을 퍼붓고...절대 용서가 안되요.절대.
11. ㅇㅂㅇ
'24.4.16 10:18 AM
(182.215.xxx.32)
가슴이 아파서 읽지를 못하겠어요..
12. ...
'24.4.16 10:19 AM
(116.123.xxx.155)
제아이들 또래입니다.
마음속으로 아이들 나이를 늘 세게 됩니다.
지금 한창 직장다니고 연애할 눈부신 나이인데 부모들 마음은 어떨지. 아이들이 너무. 아깝죠.
5ㆍ18처럼 안 잊혀질 겁니다.
13. 노란리본
'24.4.16 10:20 AM
(1.177.xxx.111)
제가 절대 잊을수 없는건...
사고 직후 진도체육관(?)에 그네가 단원고 학부모들을 만나러 왔을때 였어요.
무대 위에 있던 그네가 연설을 마치고 막 자리를 뜰려는 순간 무대 밑 어떤 학부모가 딸로 부터 문자를 받고 비명을 지르며 앞으로 뛰어 나왔어요.
"살아 있어요! 내 딸이 살아 있다고 구해 달라고 문자가 왔어요!!
거의 실성한것처럼 단발마 소리를 지르며 무릎을 굻고 내 딸을 제발 살려 달라고 빌었어요.
근데...그네가 그 소리를 듣고도 모른척 나가는거였어요.
전 그때 악마를 보았어요.
나중에 보니 그때까지 살아 있었던 아이가 진짜 있었어요.
밖에서 볼땐 배가 완전히 가라 앉아도 배안에 까지 물이 완전히 차는데는 시간이 걸린다고 했는데 그 스페이스에 있던 사람중 한명이었던거.
세월호때도 그렇고 이태원 때도 진실을 말하지 못하게 하고 감추고 덮고 ...극우들이 정부 편에 서서 유족들한테 막말과
조롱을 퍼붓고...절대 용서가 안되요.절대.
14. 쓸개코
'24.4.16 10:20 AM
(118.33.xxx.220)
노란리본님 댓글은 너무 슬픕니다..ㅜ
돈장사 한다고 온갖 조롱하던것들.. 폭식투쟁하던 일베들과 변희재.. 엄마부대들..
자기자식들.. 가족이라면 다르게 나오겠죠.
15. 나무
'24.4.16 10:27 AM
(147.6.xxx.21)
어떻게 잊을수가 있을까요....
이렇게 아픈 죽음이 또 있을까 싶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6. 미스터리
'24.4.16 10:31 AM
(121.175.xxx.142)
근처에 미해군함대가 구조 해줄려고 해군들이 준비하고 기다렸다는데 ...누가 왜 거부했을까요?ㅠㅠ
17. 의문이?
'24.4.16 10:50 AM
(211.235.xxx.152)
문재인 정부는 왜 ?
답답하네요 ㅠ
18. ...
'24.4.16 11:19 AM
(116.123.xxx.155)
그때 생중계 했었잖아요.
온국민이 지켜봤으니ㅠ
국짐을 용서하면 안됩니다.
없어져야 될 정치집단입니다.
그후 또 이태원참사.
국짐 옹호하는 댓글들은 알바든 뭐든 밸도 없는 사람들이죠.
19. 쓸개코
'24.4.16 11:22 AM
(118.33.xxx.220)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학배 전 해양수산부 차관의 유죄가 확정됐다.
https://news.nate.com/view/20240416n12016?mid=n0400
20. 의문이?님
'24.4.16 10:28 PM
(211.206.xxx.191)
문정부때 검찰총장이 윤석열이었고
특별법으로 기소권, 수사권이 없었다네요.
기소권, 수사권을 주었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