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2대 3대 쓰잖아요
적게먹는집도 아니고 알뜰하게 다 소비하는게 아니라 묵히다 버리는것들도 있는데
3대4대 쓰는집은 그 안에 음식들이 뭐가 있는거에요?? 다 먹나요? 뭘 담아두시나 궁금해요
보통은 2대 3대 쓰잖아요
적게먹는집도 아니고 알뜰하게 다 소비하는게 아니라 묵히다 버리는것들도 있는데
3대4대 쓰는집은 그 안에 음식들이 뭐가 있는거에요?? 다 먹나요? 뭘 담아두시나 궁금해요
냉장고 정리만 잘되면 많은 냉장고 필요 없어요.
그거 다 쓰레기 에요.
결국 먹지도 않고 본전생각나서 그냥 끌어안고 사는겁니다.
진짜로 싹 비우는거 아무나 못해요.
다 먹지도 못해요.
3대에서 2대로 줄였는데 충분해요.
요즘은 배송이 빨라서
그때그때 주문해서 신선하게 먹는게
더 좋아요
커다란 옷장도
커다란 냉장고도
결국은 쓰레기를 잘 보관하는 곳 같아요
김냉 냉장고 냉동고 이렇게 있는데 김치냉장고엔 김치 물 밀가루류들 파스타 쌀 들어있어서 이걸 어찌 할 방법이 없음.
냉장고는 많이 못채우겠더라구요 다 소비하기전에 버리게되는게 많아서요
냉동고는 하나 더 있음좋겠어요 그러면 장보기횟수가 줄어들텐데요 더 저렴하게사서 소분해놓기도좋구요
냉장고 여러대인 분들이 여기에 댓글을 달 리가 없지요
6.25전쟁 경험한 세대도 아닌 분들이 왜 저러고 살까 싶기는 해요
장마철 등 다가오면 쌀부터 미역 멸치 다시마 계란 끓여놓은 국이나 찌게 ( 매끼 국이나 찌게를 다시 끓일수는 없어요) 등 냉장고에 다 넣어야 하지 않나요? 곰팡이 생겨요
저는 2대 가지고 사용하는데 아무리 줄일려해도 한계사 있더라구요
시댁에 4대(두분 사심) 친정에 2대(혼자사심)인데
둘 다 문열면 보이는 앞부분만 챙겨먹고
뒤에는 온갖 재료들로 김치 담았다가 묵혀서 버리는거 반복이에요.
처치 곤란한때는 우리집으로 택배 보내는데 우리도 못 먹어서 버려요
양념값 버리고 김치 담그느라 고생하고 나한테 생색내고
뭐하는 짓인지몰라
한계가 있더라구요 오타...
더럽고 영양가없게 만드는 거죠.
엄마가 국 많이 끓이고 반찬 많이해서 많이 먹지도 못하고 꾸역 꾸역 새반찬 만들어가면서 묵히고 또만드는데
계속 배탈나고 좀 덜 하라고 해도 안들어요.
과일도 믾이씩 사서 묵혀서 먹고
영양가 없고 몸에 못할짓이죠.
냉장고로 쓰는 김냉한대에 냉동고 한대 이렇게 두대있는데 둘다 텅텅비어있어요. 애들 어릴때는 냉동고가 꽉꽉차있었어요. 각종 가루들에 건어물들 애들간식용 냉동제품들도 많구요.
이제 애들 다 독립해나가니 냉동식품 살일도 없고 자주 신선한 식품들 사거나 배달시켜먹으니 냉장고도 거의 텅비어있어요. 쟁여두고먹는 반찬 안좋아해서 그때그때 해먹는 편이라 더 그래요.
시댁가면 시어머니 혼자 2대쓰시는데 뭔 까만봉다리가 그리많은지 이상한물도 나오고 화석처럼 굳어버린것도 태반인데 못버리시더라구요
작은 스탠드 김냉이랑 양문형냉장고 이렇게 써요. 작은 김냉이 집안에 있고 양문형은 뒷베란더에 있고요 스탠드 김냉은 과일과 김치. 그리고 바로 먹을 반찬보관용. 양문형은 음식재료 보관용입니다. 반찬을 김냉에 보관하면 오래 먹을 수 있어서 참좋아요. 과일도 신선하게 보관되고. 김치도 항상 맛있게 보관돼 있으니 든든하고.
음식재료보관하는 양문형에는 가능하면 검은 비닐 안 쓰고요. 야채 재료 상하는 거 없는지 항상 신경써서 있는 거 가지고 요리합니다. 냉동재료에는 날짜를 다 적어서 가능하면 락앤락같은 사각통에 넣어서 보관하고. 주기적으로 안 먹고 처박혀 있는 거 없는지 검사해서 버리거나 해치우고요. 두대 꽉 채우는게 아니라 항상 20프로는 공간이 비어 있어요. 그래야 냉장도 잘 되고요 냉동실은 90프로 정도 차 있는데 냉동실 관리가 사실 어려워요 너무 많다 싶으면 장보는 거 자제하고 냉장고 파먹기 합니다.
맞벌이라서 국 같은 거는 주말에 큰 냄비에 끓여 1/3은 바로 먹고 1/3 은 냉동하고 1/3은 작은 냄비에 담아서 냄비째 냉장해요. 냉동고에 항상 그렇게 냉동해둔 국이 두세개 있고 냉장실에도 한 두개 정도 있어서 주중에는 그중에서 골라 먹어요. 그러면 같은 거 계속 안 먹어도 되죠. 저희집에 작은 냄비가 많은데 냉장고가 크니까 냄비째 넣어두는게 참 편하고 좋더라구요.
어제 꽁치 김치찌게 먹다가 그런소리를 했어요
2-3년전에 전라도 짜고 맵고 난리인 김장을 받아서
고대로 묵혓어요, 먹지를 못하고
그러다 작년부터 꺼내서 먹고있는대요
이제는 또 아끼고 있어요
그거 다 먹으면 전라도에서 다시 김치를 두통정도 사서 묵힐려고요
저는 전라도김장김치 반에다가 시중김지를 같이 섞어요
즉 한통에다 옆에다 보관을 하는거지요, 김장김치 익으면
그러면 그 짠 김치 간이 옆김치로 가고, 옆김치 맹숭한게 같이 진해져요
그래서 둘이 섞어서 끓이면 정말 물만 넣어도 맛있는 김치찌게예요
그래서 김장이 기본 4통이니, 김치 냉장고 거의 찼고,
냉동고에는 고등어, 치즈, 무, 각종 먹을거리 즐비해요
가을까지 냉장고 파먹기 할거예요
그리고 싼거 나오면 또 꽉 채워놔요
저번에 이마트 양념 닭갈비 원플 할때 4개 사다가 냉동시켰어요
두대되니 정리가 더 안되고, 버릴걸 다 모아놓는꼴이 됐어요. 냉동실도 한번들어가면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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