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일 하고 있어요
20~40대는 속은 어떤가 몰라도 기본 매너는 장착하고
있어요. 50대까지도 대부분 그렇고 일부만 매너 없고요
60대후반부터는 답도 없어요
월요일이라 환자 많고 대기 많은데 정신도 없는데
기다리라는 말을 수백번하고 순서대로 부른다 해도
어느세 원장실 들어가는분 부터
내차례 언제냐? 방금 와서 수십번 물어보고
다른 사람 부르면 들어갈려는 사람
힘든 월요일이네여. 기다린다는걸 뇌에서 빼고 나오신건지
늙으면 다 저렇게 되는건지 ㅠ
빨리 빨리 왜 안되냐 하곤
어디 아프시냐 하면 10대부터 거슬러 70대까지
사연 늘어 놓으면 어쩌자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