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 운전면허 시험장 풍경

ㅇㅇ 조회수 : 1,531
작성일 : 2024-04-15 14:41:02

성인이 되면 한번쯤 도전하게 되는 운전면허시험. 그런데 80~90년대엔 면허 따기가 하늘에 별따기였다고 합니다. 파워핸들이 없던 시절, 핸들을 무 뽑듯이 돌려야 했고요. 난이도 극악이라는 S자 후진 코스까지 있었는데요. 수능시험보다 더 어려웠다는 90년대 운전면허시험 풍경을 크랩이 모아봤습니다.

 

두 세달 기다리는건 기본이라 시험보러 제주도까지 감

10명 가운데 1명꼴로 합격.

지난달에는 100명중 3명만 합격했습니다.

파워핸들이 없던 시절 운전자가 파워핸드여야 했다

S자 길을 전진했다가 후진해서 나오는 곡선코스.

합격하면 모두의 축하를 받기도.

재수 삼수는 기본이었다는 운전면허 시험.

 

https://www.youtube.com/watch?v=sM7MMjQTBX0

IP : 59.17.xxx.1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시
    '24.4.15 2:53 PM (213.89.xxx.75)

    저렇게 돌아가야 하는데.
    그래야 운전 무서운줄 알죠.
    뺴애액.

  • 2. 90년대초
    '24.4.15 2:56 PM (60.52.xxx.173)

    저는 지방에 살아서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어요.
    다행히 운좋게 운전학원에서 가르쳐 준 대로 잘따라해서
    한 번에 합격하고 나니(스틱기아 시절임다) 실제로 차를 몰고다닐때까지는
    진짜 동네한바퀴 연습을 한달이상 했던거 같아요.
    갓대학 졸업후 젊은시절이고 직장때문에 운전을 해야만 했기에
    무서워도 기를쓰고 몰고다녔던거 같아요.
    뒷창에 엄마가 초보운전 붓글씨로 써 줘서 붙이고 ㅎㅎㅎ

  • 3. 강화
    '24.4.15 3:12 PM (211.221.xxx.43)

    시험 강화해야죠. 제가 그 시절 면허 따고 30년 가까이 무사고입니다
    명박이시절에 풀었다죠???

  • 4. 빵떡면
    '24.4.15 3:17 PM (1.228.xxx.14)

    저도 95년도에 땄어요
    세번만에 붙었네요
    한번은 시동 걸린것을 인지못하고 계속 시동 걸다가 출발도 못해보고 떨어졌어요 ㅎㅎㅎ

  • 5.
    '24.4.15 3:33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88년도에 운전 면허 취득했는데, 저때 시험 너무 쉬웠어요
    응시자가 많아서 시험 보는데 시간이 걸렸던것이지

    코스 시험과 주행이라는것이 도로에 나가는 것이 아니어서, 면허 취득하고도, 운전은 절대 못할 수준이었어요

    시험의 합격률이 낮다고, 시험이 어려운것은 아니어요
    시험의 진입 장벽이 낮으면 합격률이 낮죠

    의사 자격 시험 합격률이 97 프로라고 해서 그 시험이 쉬운것이 아니잖아요

  • 6. ㅋㅋ
    '24.4.15 3:47 PM (122.42.xxx.82)

    구면허 마지막 이라 대구까지 갔던 기억이
    그때 왜인지 모르겠는데 서울에서 지방원서대행해줬다고
    모자이크해서 아저씨 나옴
    기어 잘못넣어서 주르륵 미끄러지고

  • 7. 실기 1차에
    '24.4.15 4:14 PM (114.204.xxx.203)

    1주일 배우고 바로 합격했어요
    차례 기다리며 구경하며 훈수두던 분들 생각나요 ㅎㅎ
    여러번 떨어지신...

  • 8. ㅇㄹㅇㄹ
    '24.4.15 4:25 PM (211.184.xxx.199)

    저때 면허 못따고 나중에 면허 땄어요
    시험 보는 사람은 어찌나 많은지
    불합격하면 그 많은 사람들 시선을 견뎌야해서 더 힘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063 요새 공기 좋은 이유가 뭘까요 11 그냥이 2024/06/04 3,113
1587062 판교 현백글 보다 변두리 백화점 풍경 32 차이 2024/06/04 5,406
1587061 부산 자갈치시장 2 생선 2024/06/04 859
1587060 부산 영도에 재활가능한병원 블루커피 2024/06/04 502
1587059 담주 화요일에 여행가는 패키지 연락이 5 여행사 2024/06/04 1,685
1587058 영어 해석 질문드립니다 2 프로방스에서.. 2024/06/04 561
1587057 클래식 기타 공연-기사는 났는데 티켓팅이 안 뜨는 경우 9 이상하네요 2024/06/04 679
1587056 자꾸 말대꾸하는 직원은 왜 그럴까요 8 9999 2024/06/04 1,863
1587055 82쿡 비번 어떻게 바꿔요? 2 a001 2024/06/04 540
1587054 콩국수 가성비 블랜더 추천해주세요 3 2024/06/04 1,143
1587053 과거 사망한 김지훈일병사건은 정말 역대급이었네요 8 ㅇㅇㅇ 2024/06/04 2,648
1587052 오늘 홍사훈 기자가 큰일 했네요/펌. Jpg 18 2024/06/04 5,449
1587051 오디 곰팡이 핀거 버려야겠죠? 2 2024/06/04 1,172
1587050 전문점 코다리 양념은 어떻게 하는 거예요? 7 3호 2024/06/04 1,944
1587049 이샌들..어떤가요? 14 ㅔㅣ 2024/06/04 2,330
1587048 야채 탈수기 효과 좋나요? 23 야채 2024/06/04 2,477
1587047 미국 루이지에나에서 아동 성범죄자에게 3 찬성 찬성 2024/06/04 1,459
1587046 연예인 자녀들은 예체능전공 많이 하네요 16 ㅇㅇ 2024/06/04 3,526
1587045 sage/pewter 는 정확히 어떤 색상인가요? 8 색상 2024/06/04 898
1587044 임신 출산에 관심이 많은 지적장애 사춘기여아 3 ㅇㅇ 2024/06/04 1,977
1587043 90중반 할머니 12 .. 2024/06/04 4,019
1587042 말씀을 예쁘게 하는 형님 25 형님 2024/06/04 6,142
1587041 혹시 참치로 미역국 끓여보신 분 계신가요? 6 참치미역국 .. 2024/06/04 1,204
1587040 6/4(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6/04 397
1587039 압도적 영어방의 사과대추님 봄날님 잘 계신가요? 압도적 영어.. 2024/06/04 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