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주 닭볶음탕이 나온다면

조회수 : 1,836
작성일 : 2024-04-15 14:11:00

저희 회사 식당이 그래요. 들어보니 1주일에 한번만 장을 본다고. 그게 식재료를 주문하는건데.

식당 아주머니가 일주일에 한번만 주문을 해서 그 재료로 일주일 음식을 해준다고.

근데 매주 나오는게 동일해요. 달볶음탕하고 제육볶음은 매주 나와요. 어쩔때는 제육볶음이 두번 나오기도 하고.

참... 

이제 닭볶음탕을 보면 한숨만 나와요. 정말 싫네요.

IP : 211.114.xxx.7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랫만에
    '24.4.15 2:11 PM (115.21.xxx.164)

    먹으면 정말 맛난 메뉴인데.... 안타깝네요.

  • 2. ㅠㅠ
    '24.4.15 2:12 PM (61.101.xxx.163)

    저두 안먹는 메뉴네요..
    제육볶음 닭볶음탕 너무 싫은데..ㅠㅠ

  • 3. 따라쟁이
    '24.4.15 2:15 PM (116.87.xxx.30)

    매일이 아니고 일주일에 한번 먹는건데… 전 괜찮을것 같은데요?
    육류가 하나는 들어가야 하고 닭. 돼지. 생선 중 하나일텐데 단체식으로 할수있는 메뉴는 뻔해요.
    닭은 닭볶음 아니면 간장조림
    돼지는 제육 혹은 불고기 스탈.
    생선 굽기.

  • 4. ㅇㅇ
    '24.4.15 2:26 PM (116.121.xxx.129)

    저희는 제육이 주이고
    닭볶음이 두번째로 자주 나와요
    이해가 안가는 건 고기에서 냄새가 나요.
    규모가 있는 구내식당이라서
    재료를 묵힐 이유가 없을 거 같은데
    왜 냄새가 나는지..

  • 5. ...
    '24.4.15 2:27 PM (211.218.xxx.194)

    영양사 두는 큰 직장아니고,
    식당아줌마 한명이 거의다하는 곳이면. 그냥 뻔해요 222.
    매일아니고 1주일에 한번 점심때 메뉴돌아가는거면.
    저녁에 맛난거 먹으면 되잖아요.

  • 6. ...
    '24.4.15 2:28 PM (211.218.xxx.194)

    사먹어도 어차피 결국 질리게 되는듯합니다.

  • 7. 바람소리2
    '24.4.15 2:32 PM (114.204.xxx.203)

    싸고 편한걸 해야 하니까 그런가봐요

  • 8. ....
    '24.4.15 2:38 PM (112.220.xxx.98)

    저희도 그래요
    메뉴 거의 비슷비슷
    매주 닭볶음탕, 제육볶음 안빠져요
    수요일은 주메뉴가 카레 짜장밥 비빔밥 떡볶이중 하나
    저도 닭볶음탕 나오면 안먹거던요
    그럼 계란후라이 하나 얹어줍니당 ㅋ

  • 9. ..
    '24.4.15 3:03 PM (39.116.xxx.172)

    아이 기숙사살때 또 닭나온다고
    식단표 일주일치나오면 확인하고
    닭나오는날은 그냥 안먹었대요

  • 10. 그나마
    '24.4.15 3:06 PM (182.227.xxx.251)

    육류중에 닭이나 돼지고기 앞다리살 뒷다리살이 젤 싸니까
    번갈아 가면서 나오는 거죠 뭐....

    새로운거 할 자신은 없고 할수 있는 메뉴가 뻔한 상황에서 하다보니 계속 돌려 막기.....

  • 11.
    '24.4.15 3:11 PM (182.225.xxx.31)

    내가해도 그럴거같아요
    예산내에서 만들려면 어쩔수없죠

  • 12. oh no
    '24.4.15 3:43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이상하게 점심에 물에 빠진 닭은 먹기가 싫어요.
    매주 봐야 한다면 슬플 듯.
    도시락 싸서 다니시면 안되나요?

  • 13. ...
    '24.4.15 3:50 PM (221.151.xxx.109)

    어떤 메뉴든 일주일에 한번이면 자주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맛이 관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085 자기근황이나 목적 일단 감추는 연락이요 3 ㅇㅇ 2024/06/04 1,476
1587084 여의도나 합정 식당 문의 4 ... 2024/06/04 655
1587083 52세인데 치매검사 어디서 하면 될까요? 9 오래되었어요.. 2024/06/04 2,128
1587082 에코프로 3 2024/06/04 1,546
1587081 아픈 반려동물 키우시는분들 8 ㄷㄷ 2024/06/04 1,076
1587080 이런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9999 2024/06/04 601
1587079 유수진 민희진 느낌이 비슷 7 닮았다 2024/06/04 1,709
1587078 26-27사이즈 깨끗한 리바이스 7 초여름 2024/06/04 1,054
1587077 와플기계 사면 잘쓸까요? 19 ㅇㅇ 2024/06/04 2,093
1587076 저 요즘 갱년기일까요? 자꾸 눈물이 나요. 4 ㅡㅡ 2024/06/04 1,376
1587075 7광구 쉽게 얘기좀요ㅜ 3 무식 2024/06/04 1,073
1587074 尹 "北, 비상식적 도발…아프리카와 힘모을 것".. 30 .. 2024/06/04 3,055
1587073 물가 폭등으로 집값은 내릴까요, 아니면 오를까요 6 정반대 2024/06/04 1,674
1587072 현직 변호사가 빌라 수십 채를 사들인 뒤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 8 ........ 2024/06/04 2,525
1587071 중학생 딸 도서관이 좋은 이유(?) 12 -- 2024/06/04 2,872
1587070 엄청 질긴 시래기 푹~ 끓이면 먹을 수 있을까요? 2 질기다 ㅜㅜ.. 2024/06/04 836
1587069 수술받을때 발톱무좀 잘 아시는분 2 ..... 2024/06/04 1,220
1587068 mbti 질문 중에서요 이런경우에는 14 ㅣㅣㅣ 2024/06/04 1,181
1587067 진짜 비싼 모자가 예뻐보이는게 맞아요!!??? 18 돈값 2024/06/04 4,132
1587066 리어카에서 팔던 번데기는 어찌 조리하면 되나요 8 어릴적 2024/06/04 1,069
1587065 살 안찌는 간식 뭐가 있나요? 9 간식 2024/06/04 2,559
1587064 단백질 섭취용으로 치킨 괜찮을까요? 2 단백질 2024/06/04 939
1587063 요새 공기 좋은 이유가 뭘까요 11 그냥이 2024/06/04 3,113
1587062 판교 현백글 보다 변두리 백화점 풍경 32 차이 2024/06/04 5,406
1587061 부산 자갈치시장 2 생선 2024/06/04 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