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남은 콩나물밥 구제법

[콩]

어제 점심에 냄비에 해서 반만 먹고 냉장고에 넣어뒀어요. 바닥엔 누룽지가 생겼는데 콩나물과 뒤엉켜 밥과 분리 불가네요.  볶음밥 생각했는데 배추김치도 없어요. 열무김치외에는..... 어떻게 하면 맛있게 구제 가능할까요?

[그냥]

렌지에 데워 김치에 김에 싸서 드세요.
괜히 양 늘리지 말고.

[ᆢ]

물 더 넣고 김치국물도 붓고 간 맞추어서 얼큰하게 재탄생

[,,]

경상도식 밥국
어묵도 넣고 버섯도 추가해서 드셔보세요

[멸치육수]

넣고 김치 송송 잘게 썰어 넣고 대파 송송 넣고 끓으면 국수 넣어 국시게를 해 먹습니다.
살은 좀 찔지언정 후루룩 먹으면 맛이..

[음]

물 더 넣고 새우젓 넣고 끓이세요.

[.....]

열무김치 넣고 볶아드셔도 될 것 같은데요^^~
계란후라이 하나 하고 열무김치랑 그냥 비벼 드셔도 좋을 것 같고..
아니면 저는 잔치국수용 육수 내듯이 무, 멸치 국물 내서 국물에 밥 말아먹어도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