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이랑 같은 가방 사는거요..

두유 조회수 : 2,309
작성일 : 2024-04-15 12:52:26

아이 친구 엄마인데 

두세달에 한번 마주칠까 말까 해요

 

아이 친구 엄마가 백팩 착용한게 너무 이뻐서

저도 같은걸 사고싶은데

왠지 찜찜해서 몇달동안 망설이고만 있어요

 

아직도 사고싶어서 아른거리는데

같은것 말고 다른 종류를 살까 싶기도 한데

베스트 셀러라 그게 젤 이쁘더라구요

 

따라서 사는거 결례일까요..? 

저 혼자 애들 데리고 나들이 갈때 짐 넣고 다닐때 

쓸건데.. 굳이 그분과 만나는 자리엔 들고나갈일이 없구요

 

 

IP : 118.38.xxx.1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5 1:00 PM (112.216.xxx.179)

    우연히라도 마주칠 수 있으니 물어보고 사세요
    예뻐서 그러는데 똑같은거 사도 되냐고...
    저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똑같은거 사도 되지만
    싫은 사람이 따라하면 싫거든요

  • 2.
    '24.4.15 1:06 PM (175.120.xxx.173)

    이쁜 가방이 넘 많은 걸요.
    내가 들어서 그사람만큼 어울리지 않을수도 있고요.
    저라면 다른 가방 찾을래요.

  • 3. 사세요
    '24.4.15 1:14 PM (125.177.xxx.70)

    사는거마다 따라 사는것도 아니고 가끔 마주치는 정도면 사도됩니다

  • 4.
    '24.4.15 1:16 PM (112.153.xxx.65)

    지나가는 말로 물어보세요
    어머~@@엄마 그 백팩 너무 예쁘다 @@엄마 패션센스 너무 좋네 그거 예쁜데 나도 그런거 보면 사도 돼? 하구요

  • 5. ㅇㅇㅇㅇㅇ
    '24.4.15 1:20 PM (112.162.xxx.7) - 삭제된댓글

    아휴 한국인들은 진짜
    그냥 사세요

  • 6. 아니
    '24.4.15 1:41 PM (163.116.xxx.118)

    뭔..맨날 만나는 직장동료도 아니고, 서로 안 만날때만 들고 다니겠다는데 뭘 물어봐요..

  • 7. 궁금
    '24.4.15 1:45 PM (223.62.xxx.195) - 삭제된댓글

    링크 공유해주세요

    그 지인 만날 때만 안들면 되죠
    사고 싶은 건 삽시다

  • 8. 말 하니
    '24.4.15 2:28 PM (114.204.xxx.203)

    싫어하긴 하대요

  • 9. 돌로미티
    '24.4.15 2:33 PM (221.165.xxx.99) - 삭제된댓글

    처음이면 그냥 사세요
    매번 따라사는것도 아닌데..
    뭐 그분이 독점했나요?
    베스트셀러면 여기저기 많이들 들텐데

  • 10. ...
    '24.4.15 3:36 PM (1.228.xxx.227)

    그냥 사세요
    저도 오래전 그런 경우있었는데
    색상만 다른걸로..일부러 다른 색으로 한건 아니고
    제가 좋아하는 색이 따로 있어서...
    장거리 외출할때만 해선지 마주친적도 없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149 종합예술단 베를린 순회 공연에서 소녀상 철거 반대  light7.. 2024/07/09 655
1597148 녹취록은 어디서 구하나요? 8 ㅁㅁ 2024/07/09 1,968
1597147 우리 강아지 연기하면서 놀아요 ㅋ 15 .. 2024/07/09 3,439
1597146 포도씨유가 무슨색이에요 1 2024/07/09 1,137
1597145 이렇게 말하는 친정엄마 의도가 뭘까요 32 // 2024/07/09 6,546
1597144 남의 불행을 구경하는 마음 11 ㅡㅡ 2024/07/09 4,828
1597143 요즘 구호옷은 어때요? 5 정구호 2024/07/09 3,215
1597142 알바하는곳이 너무 더워요 7 더위 2024/07/09 3,164
1597141 허웅은 소속팀에서 옹호해주네요 1 .. 2024/07/09 2,709
1597140 남편이 집 나간 후 만났습니다 79 ㅇㅇ 2024/07/09 31,284
1597139 나라꼴 처참합니다. 8 .. 2024/07/09 3,874
1597138 차단기가 내려갔어요 21 ㅇㅇ 2024/07/09 3,906
1597137 입다가 반품한 옷을 보낸 의류 쇼핑몰 4 하이엔드 2024/07/09 3,540
1597136 최근 아산병원에서 암수술해 보신분 7 보호자 2024/07/09 2,818
1597135 사형수가 본인의 죽음에는 6 사형수 2024/07/09 4,075
1597134 20대 초반 애들요. 5 .. 2024/07/09 1,654
1597133 두피가 아무래도 이상해서 6 .. 2024/07/09 2,785
1597132 팔자 도망은 절대 못하는 걸까요? 11 2024/07/09 4,131
1597131 대박.. 15 .... 2024/07/09 6,600
1597130 ㅇㅇ 5 ㅇㅇ 2024/07/09 1,930
1597129 페북이나 인스타에 일상 올리는 사람들 1 ㄱㄴ 2024/07/09 1,272
1597128 죽음을 앞 둔 분을 보고 있기가 힘들어요.. 12 .. 2024/07/09 5,510
1597127 병원에 놓을 티백 종류 뭐가 좋을까요 5 Toy 2024/07/09 897
1597126 스텐냄비 코팅냄비 어떤거 쓰시나요? 2 . 2024/07/09 1,089
1597125 밀양 사건 가해자들은... 4 2024/07/09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