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4.15 12:04 PM
(115.21.xxx.164)
신경정신과까지 갈일은 아닌듯 싶어요. 격려해주고 칭찬해주고 힘내라 해주세요. 아이가 크면 부모가 해줄수 있는게 그것밖에 없는 듯해요. 수행 준비를 못했으니 하루 쉬면서 하려고 했나봐요.
2. 나또
'24.4.15 12:06 PM
(175.125.xxx.70)
저렇게 병결로 많이 빠져도 나중에 입시불이익은 없나요?
3. ...
'24.4.15 12:07 PM
(49.166.xxx.105)
이거 답 없어요 회피 성향이라 직장 다니면 고쳐지기도 해요 ㅠㅠ 짤리니까 학교는 고치기 쉽지 않더라구요 수시에도 영향이 크겠네요
4. 앙이뽕
'24.4.15 12:08 PM
(221.153.xxx.250)
입시에 불이익은 있겠죠.. 좋진 않을 듯 합니다.
5. ㅡㅡ
'24.4.15 12:08 PM
(211.222.xxx.232)
요즘 애들 다그래요
우리때랑 달라요 ㅜ
여학생들은 한달 한번 생결도 꼭 쓰구요
저는 맘비웠고, 걍 출석인정 받아 졸업이나 다행히 하면.. 그거로 만족합니다.
저희애는 심지어 고3인데 벌써 병결 몇번썼나 몰라요.
근데 저희애만 그런거 아니고 요즘 애들은 다 그러더라구요.
어쩔땐 조퇴하고 치킨 한마리 포장해와요 ㅎㅎ
치킨 포장해와 먹을 정도면 학교수업 가능하지 않을까싶은데
엄마는 아파도 학교에서 아팠다 이러면 아픈데 왜 학교에서 아파?
집에와서 쉬고 병원가야지 이래요.
수능만 무사히 보길 바랍니다
6. ..
'24.4.15 12:12 PM
(222.117.xxx.76)
회피성향인거죠
처음부터 허용되다보니 크게 문제의식은 없는거같네요
7. ㅇㅇ
'24.4.15 12:16 PM
(116.42.xxx.47)
교우관계가 원만하지 못한가봐요
지켜보는 엄마는 속타시겠네요
무사히 졸업만 해주기를 바랄수 밖에요
요즘 아이들 툭하면 자퇴하고 검정고시 보겠다 우긴다는데
8. ㄱㄱ
'24.4.15 12:20 PM
(58.29.xxx.46)
입시에 영향 있어요. 그리고 장기적으로 봤을때 자꾸 회피하려고 하면 직장인들 잘 다니겠나요? 그땐 나아지겠지~ 하겠지만 그것도 그때 되봐야 하는거고요..
신경정신과 예약은 잘 하신거고요.. 약물을 사용하면 조금 좋아지기도 해요. 우선 과제수행을 잘 못해서 생기는 불안증이 해소되고 검사를 통해 아이 성격유형을 적나라하게 듣는것도 본인을 객관적으로 보는데 도움이 될거에요.
9. 앙이뽕
'24.4.15 12:22 PM
(221.153.xxx.250)
-
삭제된댓글
교우 관계는 좋은데, 회피성이 강한 거 같습니다.
과제 수행 능력이.. 좀 딸리고, 예상 시간을 잘 지키지 못하는 거 같애요
사회성은 만랩인데 문제해결 완료 능력이...늘지 않네요. 안타까워요.
10. 앙이뽕
'24.4.15 12:24 PM
(221.153.xxx.250)
교우 관계는 좋은데, 회피성이 강한 거 같습니다.
과제 수행 능력이.. 좀 딸리고, 스케쥴러를 작성해도 잘 지키지 못하고.
예상 시간 계산도 잘 안되네요. 매번 못지키니 자기는 힘이 빠진다고...
시간 약속도 잘 지키지 못하는 거 같애요
사회성은 만랩인데 문제해결 완료 능력/ 성실성이...늘지 않네요. 안타까워요.
11. ..
'24.4.15 12:28 PM
(115.143.xxx.157)
버겁고 어려운거에요
모르겠으니 미루는거에요
유튜브검색하고 하면되긴한데 것두 며칠걸리니까요
힘들면 너무 잘하려말고 제출에 의의를두고
통과만하는걸로 기대목표치를 낮춰야 하는데..
아마 그렇게는 할 수 없나봐요
12. 엄마가
'24.4.15 12:32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해주니까 쓰는거죠...........
13. ㅇㅇ
'24.4.15 12:36 PM
(182.161.xxx.233)
사회성만랩 부럽네요 친구한테 선생님한테 물어서 하라하세요
14. 앙이뽕
'24.4.15 12:36 PM
(221.153.xxx.250)
처음에 아이가 아프다며 다른 애들도 아프면 병결 쓴다고 할때, 못 쓰게 했으면 이렇게 안되었을 까요?
모르겠습니다.
15. ..
'24.4.15 12:38 PM
(222.117.xxx.76)
완벽주의 성향이 잇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학교가는것만으로도 완벽한 하루의 시작이라고 달래주세요
다들 힘들어요
16. ..
'24.4.15 12:44 PM
(39.118.xxx.199)
고딩 1남아.
중학교 3년 내내, 그나마 2학년 때
뜻 맞는 친구무리들이 한 반이 되면서 즐겁게 잘 다녔는데 3년 내내 게임에 빠져 미친듯이 게임만 하고 학교가 재미가 없다면서
작년에는 병결로 40여회 결석, 10여회 지각, 조퇴 ㅠ
혼내고 잔소리 하고 싸움도 하고, 아무 소용이 없었고 진료 확인서 떼는라 노심초사
그나마 게으른 건 있어도 회피성향은 아니어서 뒤늦게 올해 들어 목표과가 생기니 공부를 하네요. 공부가 그나마 쉬운 것 같다고
하루라도 빨리 목표하는 대학 과라도 있으면 알아서 하는 것 같아요.
17. ..
'24.4.15 1:00 P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적어줘도 모르겠단다..아휴. 여기 엄마들 그냥 다 자기 하소연일뿐 진짜 자식 입장서 생각하는 분 드물어요
18. . . .
'24.4.15 1:09 PM
(121.133.xxx.241)
-
삭제된댓글
정신과 약 함부로 쓰지마세요. 저정도면 그냥 잘 북돋아주고 좋은 선생님 찾아 상담하고 하세요. 너무 불안해서 학교를 못가거나 생활이 안될때나 제한 적으로 약 쓰는 것이지요. 약은
양날의 검입니다.
19. ㅇㅇㅇ
'24.4.15 3:50 PM
(175.210.xxx.227)
고1인데 벌써ㅠ
앞으로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꺼에요
병결이 입시에 영향 없지만 한달사이 저정도고 3년 누적되면 종합전형은 어려울것같고
마음비우고 교과나 정시 생각 해야겠네요
20. . . .
'24.4.15 7:24 PM
(180.70.xxx.60)
생기부가 좋을리가 없으니 수시는 어렵습니다
4년제는 물 건너갔고
인서울 전문대 가더군요
아... 물론
교과로는 4년제 갑니다
21. . . .
'24.4.15 7:26 PM
(180.70.xxx.60)
윗댓글에 이어
남자아이 이면
공군도 못간다고 들었어요
공군은 출결을 본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