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물의 여왕에 빠져서 허우적거리고 있어요

-- 조회수 : 2,293
작성일 : 2024-04-15 10:29:13

눈물의 여왕에 빠졌더니 이젠 제가 상상의 나래를 마구 펼치고 있습니다. 

- 현우는 혜인이가 운동장 그 MP3 주인공인지 이미 알고 있다.
- 양기와 나비서는 부부다
- 어제 은성이가 해인이한테 보여준 목걸이는 원래 혜인이 꺼가 아니라 혜인이 물속에서 구해줄때 현우꺼를 가지게 된거다 그러니 그 나무 그림 목걸이는 현우꺼

 

저혼자 진도 많이 나갔죠 ㅜㅜ
언니들 제발 저 좀 멈춰줘요 
도저히 눈물의 여왕에서 빠져나올 수 없어요 
혜인이와 현우 생각 뿐

일도 많은데 일해야 하는데 
왜 현우한테 빠져 있냐구 ㅠㅠ 
나이 오십에 연예인 덕질하게 생겼어요

IP : 164.124.xxx.1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5 10:35 AM (58.29.xxx.55) - 삭제된댓글

    목걸이는 개가 공격할때
    피하면서 떨어뜨린걸 주운거잖아요

  • 2. 해인이 ㅎㅎ
    '24.4.15 10:36 AM (58.78.xxx.198)

    목걸이 얘기는 너무 그럴싸한데요
    맞다면 원글님 작가하셔도 되겠어요~~

  • 3. ㅇㄹㅇ
    '24.4.15 10:41 AM (211.184.xxx.199)

    목걸이 얘기 가능성 있어보입니다.
    윤은성이 구했다 얘기할때 고마워하는 느낌이 전혀 없었잖아요
    현우가 준 거라면 윤은성이 모를리 없으니
    님 작가하셈!

  • 4. ..
    '24.4.15 10:45 AM (211.204.xxx.17) - 삭제된댓글

    Mp3는 현우가 나 첫사랑이다며 고백했는데 해인이가 그거 나다 라고 알려줘서 운명어쩌고 하는거인듯

  • 5.
    '24.4.15 10:58 AM (14.47.xxx.167)

    윤은성이 거짓말 한거죠? 자기가 구해줬다고....
    목걸이 이야기 그럴싸해요

  • 6. ㅇㅁ3
    '24.4.15 11:03 AM (118.235.xxx.157) - 삭제된댓글

    2번은 많이 언급된 내용이라 이미 알고 있었는데,
    목걸이 스토리는 진짜 신박해요!
    어쩐지 해인이가 고마워하지않길래
    뭔가 구조자와 해인이 사이에 뭔가가 있을것 같았는데..
    목걸이의 나무가 혹시 배나무? ㅎㅎ

  • 7. ...
    '24.4.15 11:14 AM (221.151.xxx.109)

    혜인이가 아니라 해인이예요
    아직 덜 빠지신 듯 ㅎㅎ

  • 8. 추리력
    '24.4.15 11:33 AM (125.129.xxx.109)

    배우신분이네 추리력 무엇입니까 ㅋㅋ 저는 하루종일 김수현입니다 주변 언니들이 덕질과 운동 공부 함께 추천해주시네요.

  • 9. ..
    '24.4.15 12:19 PM (223.39.xxx.19)

    mp3는 에필로그에서 모르는걸로 나왔는데
    목걸이는 그럴지도 하게되네요

  • 10. 그건 아닌듯
    '24.4.15 7:57 PM (121.165.xxx.112)

    제가 띄엄띄엄봐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해인이가 물에 빠졌다가 건져졌을때 엄마에게 오빠가 살려줬는데
    오빠는 어디있냐고 하지 않았나요?
    그래서 오빠를 찾느라 인력이 투입되었고
    오빠는 물에 빠져 시신으로 찾게되어
    엄마가 해인이를 밀쳐내잖아요.
    해인이 구하느라 해인이 오빠가 죽었다고 원망하고..
    자기를 구한게 오빠라고 믿고 있는데
    재준이가 지가 구했다고 말하니까 안믿는거죠.
    그리고 그 목걸이 재준이가 갖게 된건
    해인이가 가족들과 고아원에 갔을때
    목줄풀린 개에게 쫒기다가 넘어져서 물릴위기에
    재준이가 돌로 개를 쳐서 구해요.
    그때 해인이 가족과 재준이 엄마가 나와서 해인이만 데려가고
    재준이는 남겨졌는데 그때 땅에 떨어진거 주운거..
    나중에 재준이가 그 개를 약을 먹여 죽이죠.
    여기까지가 제가 본것이고
    중간에 다른 장면이 추가가 되었다면 제가 틀린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9415 잘사는거... 1 life 2024/08/18 2,224
1609414 간단하지만 살짝 이국적인 비빔국수 7 맨날연구 2024/08/18 4,185
1609413 간만에 82 들어왔다 6 2024/08/18 1,759
1609412 안나에서 수지 남편 10 굿파트너 2024/08/18 5,937
1609411 요즘 시판 떡볶이도 참 맛있네요 18 ..... 2024/08/18 5,370
1609410 삼성전자 방사능 피폭 12 2024/08/18 5,488
1609409 영화보구 왔는데 4 2024/08/18 1,753
1609408 선선한 바람이 느껴지는데 28도 2 선선 2024/08/18 3,325
1609407 와 나이들수록 지 아빠랑 똑같아지네요 11 ... 2024/08/18 5,486
1609406 김민희,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최우수연기상 14 잘사는군요 2024/08/18 11,443
1609405 한 잔 했어요 9 2024/08/18 2,257
1609404 보름달 6 가을 2024/08/18 1,591
1609403 댓글로 줄줄이 링크 다는거 짜증나지 않나요? 13 .. 2024/08/18 1,871
1609402 완경했는데 배란기 증상 1 1111 2024/08/18 2,757
1609401 그알 보니, 운동하는 사람에 대해서 24 2024/08/18 23,966
1609400 홍준표·오세훈등 국힘시도지사,광복회장 사퇴 요구 19 .. 2024/08/17 3,176
1609399 오래된 외장 하드 먹통이네요 6 소미 2024/08/17 1,943
1609398 그알...기저귀 막 뗀 애들을 태권도장에... 49 어휴 2024/08/17 17,459
1609397 결혼부심 11 ㅇㅇ 2024/08/17 4,320
1609396 주전자와 파김치 반백년전 기억이네요 7 기억 2024/08/17 1,755
1609395 나솔 돌싱 봤는데.... 13 ㅇㅇ 2024/08/17 7,429
1609394 그알 보고 있는데 관찰한 교범도 뺐어야 되지 않나요? 12 ... 2024/08/17 4,809
1609393 청문회 떠들썩한 김모검사. 5 ... 2024/08/17 2,533
1609392 혼자 살면 안 외롭나요 19 ㅇㅇ 2024/08/17 6,373
1609391 국민의힘, 광복회장 겨냥 "철 지난 이념·자리 집착은 .. 21 국민의힘 2024/08/17 2,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