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4.15 10:01 AM
(73.148.xxx.169)
남편 시켜서 애 데리고 병원 다녀오라 해요.
2. 모자라다참
'24.4.15 10:02 AM
(175.120.xxx.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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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게 다툴일인가요...
애는 아픈데 눈치까지 보게하면
자기가 아파서 나때문에 엄마 아빠가 다툰다고 생각해요.
아주 최악입니다..
누가 잘못했나가 뭐 중요해요.
둘 다 잘못잊ㆍ.
3. ....
'24.4.15 10:02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남편 왜 저래요? 혹시 아직도 개근에 혈안되어있는 구닥다리 스타일이냐고 물어봐주세요.
4. ㅇㅇ
'24.4.15 10:02 AM
(61.72.xxx.240)
제 생각엔 원글님 방식이 맞지않나 싶어요.
남편들은 가끔 애들 아픈거 챙기는 엄마를 오버한다 호들갑이다 생각하는데 기본적인 케어는 해야죠.
5. 둘다모자라다
'24.4.15 10:02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그게 다툴일인가요...
애는 아픈데 눈치까지 보게하면
자기가 아파서 나때문에 엄마 아빠가 다툰다고 생각해요.
아주 최악입니다..
누가 잘못했나가 뭐 중요해요.
둘 다 잘못이죠.
6. .....
'24.4.15 10:03 AM
(118.235.xxx.117)
둘이 같이 일해도 둘 다 집에있어도
애가 아플때 돌보고 아침 챙기는건 전부 여자 몫이군요.
하는 일 없은 놈은 빠지라고 하세요.
같이 있었으면서 본인은 애한테 뭘 해줬다고 참견질에 큰소리래?
앞으로 애 아침먹여 등교시키는건 잘난 남편이 책임지먄 되겠네요.
7. ....
'24.4.15 10:05 AM
(223.38.xxx.52)
애가 학교 아빠 눈치보면서 갔고 싸움은 그 이후에 일어났어요
애 앞에서 싸우지는 않았어요
8. 답답한
'24.4.15 10:06 AM
(210.100.xxx.74)
남의편이네요.
저도 12년 개근한 사람이지만 애가 먼저인데 상태 봐가며 보내든 말든 해야지, 선생님도 이런 상태인데 왜 학교를 보냈지? 할 수준인데 집에서 가라앉혀 보내신게 맞습니다.
9. ....
'24.4.15 10:06 AM
(223.38.xxx.52)
애 돌볼때 남편은 언니 학교가 멀리 떨어져 있어 차로 등교 시켜줬어요
그래서 제가 돌본거고 평소에는 애 잘 돌봐요
10. 스파클링블루
'24.4.15 10:06 AM
(175.210.xxx.215)
주둥이로 육아할거면 닥치고 꺼지라고 하세요
11. 저게
'24.4.15 10:06 AM
(118.33.xxx.32)
다툴일인가요. 아파서 학교 가는거도 서로 힘들일인데. 학교에서 애 케어도 안되는데 무직장 보냄 어쩌자는건지. 지금은 1980. 90년대가 아니라고 전해주세요. 애 병원에 가서 치료하고 늦게 등교 시키거나 병결하는게 맞아요. 맞벌이면 어쩔수 없지만
12. ....
'24.4.15 10:06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참나 둘 다 모자라다니. 아 아침부터 괜히 나까지 짜증나네요.
13. ㅇㅇ
'24.4.15 10:07 AM
(121.161.xxx.152)
이미 벌어진 일로 싸우는건...
14. ㅡㅡㅡㅡ
'24.4.15 10:07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엄마가 무슨 잘못?
잘 대처하셨는데요.
15. ....
'24.4.15 10:08 AM
(211.221.xxx.167)
애가 눈이 퉁퉁붓고아프다고 우는데 그걸 그냥 학교엘 보내요?
미친거 아냐?
16. 뭐저런댓글이?
'24.4.15 10:09 AM
(76.168.xxx.21)
원글이 뭐 잘못했다고 비난인지?
애가 아픈데 억지로 학교를 어떻게 보내요?
만약에 눈병이면 다른 애들 옮을 수도 있는데?
전 100% 원글이 잘했다 봅니다. 남편분 한 것 1도 없으면서 고나리짓 아니죠!
17. ...
'24.4.15 10:09 AM
(124.5.xxx.0)
요새는 개근이 특이한 시대예요.
옛날 어릴 때 80년대에 미국은 감기 걸리면 학교 안간대 키득키득 그랬는데 지금 사람들 미국처럼 살아요. 선진국 됐그든요.
남편분은 새마을 운동세대 같은데 어디 새벽에 초록모자 쓰고 마을청소 안하고 가만히 집에 있다 출근하나요...
18. ....
'24.4.15 10:09 AM
(223.38.xxx.52)
댓글 감사해요 애가 아픈데 학교를 어떻게 보내?
병원가야지 병원은 왜 안가냐
딱봐도 별거 아닌데 학교 왜 안보냈냐고
얼음 찜질 하고 안 괜찮아지면 병원 가려했다
우는데 학교 어떻게 보내냐
이런 상황
19. 헐
'24.4.15 10:10 AM
(118.235.xxx.85)
눈아파서 우는애를 학교에 가라하면 아동학대 아닌가요?
하교하면 그래도 병원데리고 가보세요
저라면 어차피 늦은거 또 그럴때를 대비해서 병원가서 약도 받고 델고 갔을듯
남편이 이상한 놈임
20. 흠
'24.4.15 10:10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끝나고 누가 병원 데려갈지...
알러지체질은 이 시기에 눈 때문에 고생해요.
애 눈 걱정을 하시고.
남편 태도는 좀 많이 글러먹어 보이고
평소 님 양육방식이 맘에 안들었던 것 같고요.
양쪽 말을 들어 봐야겠지만
소통스킬을 잘 나눠보세요.
나은 사람이 이끌어서 가르쳐야지 별 수 있나요.
21. ㅇ ㅇ
'24.4.15 10:11 AM
(49.164.xxx.30)
둘다 웃기네요.그렇게아픈데 둘다 프리랜서라면서 학교를 보내요? 나같음 걱정돼서
그냥 병원가겠네
22. 원글님
'24.4.15 10:11 AM
(39.117.xxx.106)
잘하셨어요
주로 인생에서 개근이 젤 잘한 일인 남편들이 저럽니다
세상 바뀐걸 몰라요
잘 키워서 델고사세요
23. 그래서
'24.4.15 10:11 AM
(118.235.xxx.135)
남편은 학교를 보냈어야 한다는거에요ㅡ
보내지 말았어야한다는거에요?
처음엔 왜 지각하게 하냐 하더니
나중엔 왜 학교엘 보냈냐고 난리네
왜 ㅈㄹ이지?
어디서 뺨맞고 원글한테 분풀이하는거 아닐까요?
24. 음
'24.4.15 10:12 AM
(211.114.xxx.77)
그럼 본인이 직접 아이 케어 맡아서 하라고 하세요. 알아서 하던지 아님 조용히 있던지.
25. 병원
'24.4.15 10:19 AM
(70.106.xxx.95)
병원 가야하는거 아니에요?
요즘은 개근에 목매는 시대 아니에요
26. 원글님
'24.4.15 10:23 AM
(121.133.xxx.137)
엄청 착하시네요
저같으면 입도 뻥긋 못하게
찻마디에 밟아버렸을텐데 ㅎㅎ
27. 도대체
'24.4.15 10:27 AM
(211.211.xxx.168)
병원 가서 약 한번 넣고 나았으면
별것도 아닌데 병원 갔다고 난리치겠네요.
아이가 눈 부어서 병원갈 상황이었는데 부인이 응급조치 잘 해서 보냈다는 생각은 안 드나요?
28. 도대체
'24.4.15 10:29 AM
(211.211.xxx.168)
남편분, 방향성도 없고 그냥 원글님에게 짜증난 상태 같아요.
이와는 별개로 병원 가셔서 알러지때 눈에 넣을 약 하나 받아 놓으세요.
저렇게 급작스럽게 붓는 아이는 환절기때 하나 상비해 놓아야 해요.
29. 쌉가능
'24.4.15 10:30 AM
(124.5.xxx.0)
그러다가 눈비비고 그러면 잘못하다 손상 오면 어쩌려고요.
요새 담임도 심각하게 아프면 대리 선생님 부르는 시대예요.
대리 선생님이 있더라고요.
30. 저런
'24.4.15 10:30 AM
(106.102.xxx.122)
학교 선생님도 애가 아프면 불안해하세요. 치료하고 보내는 게 맞죠.
31. ㅇㅇ
'24.4.15 10:45 AM
(106.101.xxx.115)
좀 나아져도 눈인뎌
병원은 데려가시지..
각막이 붓는건 첨들어서 무섭네요.
거기다 재택인데 병원데려가지시..
32. 각막붓고
'24.4.15 10:54 AM
(118.235.xxx.11)
그거 계속 놔두고 눈 비비면 시력 상해요.
눈알이 부우면 진짜 괴로워요. ㅠㅠㅠㅠㅠ
남편분 무식해요.
33. 늘 붙어 있으면
'24.4.15 10:58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신경이 예민해져서
그냥 지나가도 될일도 다투는 일이 많을거 같애요
지 뱃속으로 난 애가 아니니 애틋한 마음이 없는건지 ..
34. 이게
'24.4.15 11:32 AM
(172.226.xxx.21)
싸울 일인가요? 그럼 그 상태로 학교 보내라구요?
저희 아이도 저녁때 그래서 학원 안 보낸 적 있어요.
가라앉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하더라구요. 눈이 그러면 넘 불편하죠.
남편분 쓸데없이 과하네요. 가만히나 있지.
그리고 저는 그런 경우 대비해서 안약 하나 사다 놓았어요.
35. 뜬금포
'24.4.15 11:44 AM
(124.5.xxx.0)
뜬금 없는 이야기지만 진짜 이러니 비혼하는 거 맞네요.
맞벌이인데 성난 사장님 모드면 누가 살아주나요.
36. 123123
'24.4.15 12:40 PM
(116.32.xxx.226)
일단 남편이 자기의 의견을 너무 성급하게 얘기한 것 같고요 그것도 상대를 비판하고, 비난하는 식으로요
엄마분은 잘 대처하셨는데, 아이가 눈이 좀 가라앉았어도 등교 전에 안과를 들렸다 등교시켰으면 더 좋았겠다 싶습니다
남편분과 의견이 맞지 않는 일이 잦으면 그때마다 어떻게 대화를 나눌지 이번 기회에 룰을 한번 정해 보세요
37. ...
'24.4.15 6:39 PM
(58.29.xxx.1)
알러지 반응이 목 위로 올라오면 무조건 긴장 바짝하고 병원부터 가는게 정답이에요.
목이 부으면 호흡곤란 올수도 있는 상황이고요.
눈 부어서 애가 울고 그러는데 그런 애를 학교부터 보낸다고요?
남자들 진짜 입으로만 육아하는거 너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