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중후반쯤 되면 대부분 부부 중 한명은 병중이라는 글 보니
남일 같지가 않네요
같이 사는 부부가 한명이 아프면
나머지 한명도 온정신으론 못살거 같아요
60 중후반쯤 되면 대부분 부부 중 한명은 병중이라는 글 보니
남일 같지가 않네요
같이 사는 부부가 한명이 아프면
나머지 한명도 온정신으론 못살거 같아요
남편 사업하는데 돈 벌지 말라고 합니다. 신경 쓰다 건강 잃으면 다 잃는 거다.
그냥 규칙적으로 출퇴근 하는데 의미를 두고 일 더 벌리지 말아라.
성인병들이 많이들 생길시기라서
그것도 한 몫 거들겠죠?
아프지 않는게 가장든든한 년금인데
마음대로되는게 아니니
사는게 부질없어요
요즘은 수명이 늘어 주위에 보면 100살 이상도 많아요
아프지 않고 늙는다면 100세까지도 살겠죠
그게 과연 좋을 일인지?
결국은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서 생을 마감하겠죠
자식들도 괴로울테고요
아프지않고 늙는다고 100세까지 살지는 않고요
60중후반에 어느 한쪽이 큰병 걸려서 아프면
부부가 다 꼼짝할수가 없고 돈도 많이 드니
건강이 최고의 노후대책이 맞는것 같아요
큰병없이 80중후반에 노환으로 생을 마감하는게
주위에서 보니 최고인것 같구요
아프지않고 늙어가고 싶다는 생각도 불가능한 욕심이라 그냥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두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