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좋은 날에도 집순이 분들은 집에서 주말을 거의 보내시나요?
잠깐 산책 다녀오긴 했는데
날이 너무 좋더라구요
물론 혼자서 다닙니다
같이 갈 사람이 없어요 ㅎ
어쩌다보니 주말에 특별한일(집안일 등 업무적인 것) 없으면
집에만 있고 밖에 한발자국도 안나가는 일이 많아졌어요
원래는 e 였는데 나이 먹고 i가 된 케이스라....
이렇게 좋은 날에도 집순이 분들은 집에서 주말을 거의 보내시나요?
잠깐 산책 다녀오긴 했는데
날이 너무 좋더라구요
물론 혼자서 다닙니다
같이 갈 사람이 없어요 ㅎ
어쩌다보니 주말에 특별한일(집안일 등 업무적인 것) 없으면
집에만 있고 밖에 한발자국도 안나가는 일이 많아졌어요
원래는 e 였는데 나이 먹고 i가 된 케이스라....
거의 안나가요
일 없으면 현관까지도 안나가요.
집순이는 밖에 날이 좋은지 신경안써요
그냥 쉬는날 집에있으니 너무 좋아요
저 오늘 신발을 한번도 안신었네요
저는 같이 갈 사람 있으면 나가서 김밥이라도 먹자고 할 만큼 날이 좋았는데
정말 집에만 계시는구나... ㅎ
참 사람의 성향이라는게 신기합니다.
집에서 그 많은 시간 뭐하시는걸까요?
주말에는 더 안나가요.ㅋㅋ 사람 많은거 싫어 해서.
아침에 운동 삼아 산책 나가는건 제외.
평소 걷기운동 마트장보기외에 집순이 집에서 주식
오늘은 올케가 친정집에서 만나 두릅 따서 튀김해준다고 해서 남편이랑 가서 두릅튀김 먹고 왔어요
주중에 너무 일했으니 주말은 집콕.
평일에 매일 나가야해서 주말은 커피 사러 집앞, 원마일 백화점 잠깐 나갔다 왔네요.
제목에는 집순이라고 쓰셨는데 나가냐 안나가냐를 물어보심 ㅋ
제목을 보고 댓글 쓰는 사람들은 모두 집순이잖아요
집순이가 집밖을 나가면 그때부턴 집순이가 아닌거죠 ㅋ
전 나가기싫어서 날씨가 안좋길 바란적도 많아요
날씨좋은데 집에 있으면 넘 아깝거든요
뭐라도 안하면 아까위서리
애가 5살이라 무조건 나가는게 좋은데...
종종 그냥 안나갈때도 있어요; 집에서 놀아주는게 덜 귀찮...
애가 5살이라 날좋을땐 무조건 나가는게 좋은데...
종종 안나갈때도 있어요; 집에서 놀아주는게 덜 귀찮...
1. 출근하느라 내내 밖에 있었으니 이제 드디어 집에 있을 수 있음. 왜 나감???
2. 볼 일 같은 건 가능하면 출근하는 날 헤치움. 휴일에는 안 나갈수 있게
저희집 거실창으로 보이는 뷰가 자연풍광이예요...
어디 여행가도 이보다 더 좋은곳 별로 없어요
그냥 집에 있어요
소파랑 한몸....
애들 학원 데려다주고 태우러가고
가끔 음식사러나가고 그게 전부..
주말엔 최대한 집에 있어야죠..
저도 나이먹고 집순이인데... 사실 2-30대에도 주말 하루는 집에서 풀충전이 필요했던 걸 보면 집순이 인자가 있었는데 나이들어 체력이 떨어지니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요 ㅎㅎ
전 운동은 하나 이상 해요. 밖에 날씨랑 상관없는 헬스나 수영. 그조차도 집에서 3분이면 가는 곳으로ㅋㅋㅋ
머리로는 어디갈까 빡세게 궁리
현실은 소파와 물아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