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4.4.14 10:11 PM
(114.206.xxx.112)
전 친구랑 가라고 권해요
2. 리보니
'24.4.14 10:12 PM
(175.120.xxx.173)
자녀 가고파하는 곳 가죠.
그 이유 말해주면 자식도 납득하고 생각을 바꿀 것 같은데
3. ㅡㅡㅡㅡ
'24.4.14 10:1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가보고 별로면 또 안 가려 하겠죠.
저라면 일단은 간다.
4. ᆢ
'24.4.14 10:16 PM
(220.116.xxx.49)
전 자녀가 원하면 같이 가요
5. 글쎄
'24.4.14 10:18 PM
(222.108.xxx.149)
이게 고민거리인가요?
본가 내려온 자식이 먹고싶다는거..
그 한번 양보가 고민이 된다는게...이해가 안되네요
6. ..
'24.4.14 10:19 PM
(211.208.xxx.199)
자녀가 원하면 갑니다.222
7. OO
'24.4.14 10:20 PM
(219.248.xxx.41)
가서 밥만먹고 나오더라도 가요~
8. ㅇㅇ
'24.4.14 10:21 PM
(223.62.xxx.15)
꼭 맛이 아니라 추억, 그리움 때문일수도 있는데
그냥 좀 가요
같이 사는 자식이 주말에 가자고해도 갈텐데
몇달만에 온 자식한테 그러고 싶나요?
애도 아니고 수십년 사는 동안 한끼 대층 먹었다
생각하면 되지 최근 본 글중 최고 한심한 글이네요
9. ..
'24.4.14 10:21 PM
(175.121.xxx.114)
그럴경우 가줍니다 어때요 애가.좋다는데.지도 느낑꺼에요
10. 글쓴이
'24.4.14 10:21 PM
(211.36.xxx.105)
-
삭제된댓글
우리 엄마 얘기라서요....
몇개월에 한번씩 본가가는데
단한번도 자녀가 먹고싶다는거 먹으러가자고 하면
항상 자기가 먹고싶은 메뉴 먹으러가요..
자녀가 안좋아하는...
이번에는 몇개월동안 정말 바쁘개 일하다 그 일마치고
집에 간건데도..저래서 정말 정뚝떨...
그러면서 본인이랑 같이살자고
(니가 나 모시고 살아라)
11. ,,
'24.4.14 10:22 PM
(73.148.xxx.169)
안 가요.
12. ...
'24.4.14 10:23 PM
(118.235.xxx.242)
에효 자녀 입장이신거죠?
저희 엄마는 제가 타지에서 고시생으로 지내며 부실한 밥만 먹다가 몇달에 한번 집에 가서 치킨이 너무 먹고싶어서 제돈으로 배달시켰다고 다음날까지 치킨 싫은데 왜 시켰냐고 저에게 화내고 난리 쳤었어요
13. 글쓴이
'24.4.14 10:23 PM
(211.36.xxx.108)
우리 엄마 얘기라서요....
몇개월에 한번씩 본가가는데
단한번도 자녀가 먹고싶다는거 먹으러가자고 하면
항상 자기가 먹고싶은 메뉴 먹으러가요..
자녀가 안좋아하는...
이번에는 몇개월동안 정말 맨날 야근하고
밤새서 일하고 바쁘게 일하다 그 일마치고 쉬러
집에 간건데도..저래서 정말 정뚝떨...
그러면서 본인이랑 같이살자고
(니가 나 모시고 살아라)
14. ㅇㅇ
'24.4.14 10:33 PM
(223.62.xxx.15)
저라면 저런 이기적인 엄마랑 절대 외식 안해요
본가를 아예 안가거나 친구랑 약속을 잡거나
혼자 먹고싶은거 먹으러 갈테니 엄마는 엄마 먹고싶은거
알아서 드시라고 하세요
15. 에혀
'24.4.14 11:00 PM
(125.177.xxx.100)
각자 가면 되지요
꼭 같이 먹어야 하나요? ㅋㅋㅋ
16. ..
'24.4.14 11:05 PM
(223.38.xxx.92)
엄마도 엄마지만
자녀분도 이제 그만 독립하시길
17. 글쓴이
'24.4.14 11:24 PM
(211.36.xxx.108)
저는 독립해서 살아요..
다만, 어렸을때부터 아빠없이 자랐고
엄마 혼자사니까 걱정되기도하고
명절포함 1년에 3~4번정도 본가에 가요
18. ..
'24.4.15 12:17 AM
(122.45.xxx.235)
보통 엄마라면 자녀가 가고싶은데 가겠지만..
그냥 그 엄마를 좀 이해하보자면..
혼자있는 엄마 혼자 외식을 못하는거 아닐까요? 어쩌다 자녀가 올때가 먹고싶었던것을 먹을수있는 일년에 3~4번뿐인 기회일수도..
자녀는 직장다니며 먹고싶은걸 다 사먹을수있다 생각할수도..
이번에 오면 이걸 먹으러가야지하고 몇달 기다렸을수도..
하긴 엄마가 보통 엄마였다면 이런걸로 정뚝떨까지 하진 않겠죠. 그냥 이기적이고 받는거밖에 모르는 엄마라면 적당히 거리두며 사는수밖에요.
19. 글쓴이
'24.4.15 12:24 AM
(211.36.xxx.108)
엄마도 일하시고..
친구분있어서 평소에 드시고 싶은건 드시러 다녀요..
반찬 같은것도 저는 무말랭이 오이지 무짠지 이런거 안먹는데
본인이 그런거 좋아하니까 만들어서 가끔 그런걸 줘요..
전 안먹으니 냉장고에서 곰팡이 펴서 버리구요
그냥 제가 부모복이 없다싶어요...바꿀수 없으니
그냥 이번 생은 이렇게 살아야죠 뭐...
20. 통제
'24.4.15 4:17 AM
(124.5.xxx.0)
통제성향은 불안감에서 옵니다
21. ㅇㅇ
'24.4.15 7:27 AM
(59.6.xxx.200)
통제성향 강한엄마군요
한번 정색하고 말을해봄 어때요?
가끔은 싸워도 됩니다 너무 맞춰주기만할건 없어요
22. ...
'24.4.15 9:41 AM
(222.237.xxx.194)
이게 고민거리예요?
진짜 평소에 고민이 없나 싶어요
먹는거 엄청 좋아하는 일인인데 내가 좋아하는 내자식, 내친구가 가자하면 그냥 갑니다.
먹는거보다 같이 함께하는 그 시간이 소중하므로
23. ㅇㅂㅇ
'24.4.15 10:10 AM
(182.215.xxx.32)
엄마가 싫다는집을 굳이 가자는 딸도 저는 좀...
24. ㅇㅂㅇ
'24.4.15 10:11 AM
(182.215.xxx.32)
항상 그런 엄마라면 엄마가 별로긴하네요
25. ㅇㅇ
'24.4.15 2:38 PM
(211.206.xxx.236)
그 지역에 사는 엄마가 더 잘알지 않나요?
저도 엄마집 가서 어디갈까 하는데 엄마가 별로라고 하면
굳이 안가고 싶던데요
저만의 추억이 있거나 가보고 싶었던 집은 혼자가거나
내 자식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