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대 중후반 되니 대부분 부부 중 한 명이 병중이네요.

조회수 : 6,320
작성일 : 2024-04-14 21:28:11

여자들 모임인데요, (나이는 다 달라요)

여자들이 60대 중후반 되는 분들 남편들은 70 전후 나이인데요,

본인들이 암 (완치 후 재발이 많네요)

아니면 남편들이 병중이네요,

모임에 나오는 분들이 점점 줄어드는 이유가 본인 건강이나

아픈 남편 수발 때문

 

70세 건강하게 넘기시는 분들은 80후반까지 사시는 거 같아요.

건강할 때 건강 챙기고 열심히 걸어야겠어요.

IP : 59.6.xxx.2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4.14 9:30 PM (106.101.xxx.127)

    맞아요 저도 60대중반 작년에 암수술했네요
    아무리 100세시대라도 5프로만 90세까지 산대요
    남편은 60대후반인데 친구중에 얼마전 두명이 사망했어요 아픈사람도 여럿이고ㅜ

  • 2.
    '24.4.14 9:30 PM (223.38.xxx.184)

    건강이 최고입니다

  • 3. 그냥
    '24.4.14 9:32 PM (59.11.xxx.14)

    세월 앞에 사람 몸이 그리 되나봐요

  • 4.
    '24.4.14 9:33 PM (59.187.xxx.45) - 삭제된댓글

    보험사 통계에 따르면
    75세 이전에 45프로 정도의 분들이 돌아가신대요

  • 5. 당연한거
    '24.4.14 9:37 PM (70.106.xxx.95)

    아니겠어요
    기계도 십년쓰면 낡는데
    사람도 오십년이상 쓰면 탈이 나죠

  • 6. 그리고
    '24.4.14 9:41 PM (70.106.xxx.95)

    건강하다해도 노년기 자체가 별로에요
    외로워하시고 맨날 우울하다 하고. 허무하고 .
    자식들만 죽어나요. 맨날 구실찾아 불러대는데 한창 바쁜 시기에
    너무 귀찮게 구세요.
    팔순 다 넘기셨는데 다들 그냥 그래요
    오래산다고 장땡이 아니에요.

  • 7. 외국에서
    '24.4.14 9:44 PM (123.199.xxx.114)

    백세이신가 사는게 지루하다고 스위스안락사 하셨어요.
    몸아파 뭔재미가 있겠어요.
    그래서 신이 악마에게 안죽는 형벌을 준게 맞는듯요.
    아 물로 패리스 힐튼은 안죽고 싶다는데
    그녀도 몸이 건강하고 움직일수 있으니 저런소리를 하는거겠죠

  • 8. 패리스
    '24.4.14 9:53 PM (70.106.xxx.95)

    아마 패리스힐튼도 늙고 아파지고 볼품없어지면 안살고 싶을지도요 ㅎㅎ
    지금이야 아직 젊고 돈많고 건강하니 그러는거고
    알랭들롱도 안락사 신청했다죠

  • 9. ..
    '24.4.14 10:12 PM (106.101.xxx.37) - 삭제된댓글

    인생 참 짧아요
    아등바등 살 것도 없네요
    이렇게 무상한 줄 더 일찍 깨달았으면
    자식 안낳았을텐데

  • 10. 고다르감독
    '24.4.14 10:50 PM (14.32.xxx.215)

    말씀하시나본데
    핑계는 저렇지만 여명이 오래 안 남았어요

  • 11. 제가하고픈말
    '24.4.14 11:21 PM (67.70.xxx.142)

    건강하다해도 노년기 자체가 별로에요
    외로워하시고 맨날 우울하다 하고. 허무하고 .
    자식들만 죽어나요. 맨날 구실찾아 불러대는데 한창 바쁜 시기에
    너무 귀찮게 구세요.
    팔순 다 넘기셨는데 다들 그냥 그래요
    오래산다고 장땡이 아니에요. - 222222

    벌써 올리셨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4745 오늘 외출하신분요 3 ..... 2024/04/15 2,173
1574744 피지 짜는 영상보면 12 2024/04/15 4,290
1574743 오늘 출시한 NEW와퍼 먹어봤어요 8 ..... 2024/04/15 4,236
1574742 서울근교에 기독교관련 요양원있을까요 3 기분좋은밤 2024/04/15 1,065
1574741 쫌 울고 갈게요 ㅠ 16 2024/04/15 7,083
1574740 나솔 김슬기는 직장 그만둔건가요? 6 조선의사랑꾼.. 2024/04/15 6,026
1574739 목욕탕 세신해주는 아주머니께 혼났는데;; 75 물병자리 2024/04/15 33,015
1574738 50대초인데 찢어진 청바지 입으면 주책일까요?? 27 저기요 2024/04/15 3,807
1574737 mbc 스트레이트 감상 후기 윤씨의과오 2024/04/15 2,372
1574736 실내 자전거 운동 하시는 분 12 봄비 2024/04/15 3,166
1574735 이런게 폐경증상인가요 1 .. 2024/04/15 2,090
1574734 카톡복구 문의하니 의뢰인한테 온다는데 원래 이런가요? 7 카톡 복구 2024/04/15 1,259
1574733 사무실 상사가 괜찮은 사람이긴 한데 분노조절장애일때가 몇번 있으.. 5 분노조절 2024/04/15 1,333
1574732 선재업고튀어 하는날 입니다 9 2024/04/15 2,805
1574731 파킨슨병 1기 판정 받았는데 희망을 주세요 19 이잉 2024/04/15 6,485
1574730 예비신부가 시댁에서 저녁식사후 설거지 하는게 104 ........ 2024/04/15 19,858
1574729 눈물) 회장 큰아들 1 cjdout.. 2024/04/15 4,021
1574728 하지 말라면 하지 말아야지 2 nana 2024/04/15 1,384
1574727 회사물건 자기꺼마냥 못쓰게하는 사람 4 회사 2024/04/15 1,772
1574726 조국당이 친명계에게 뒷통수 맞았네요 74 ㅇㅇ 2024/04/15 22,120
1574725 딸이 어제부터 빵을 굽는데.. 16 .... 2024/04/15 6,256
1574724 김수현은 드라마만 나오면 설레네요 7 .. 2024/04/15 3,111
1574723 재건축 안 되요 이기적인 사람들이 그냥 둘까요? 5 2024/04/15 2,941
1574722 누군가의 말을 들을 수 있는 마음을 갖지 못한 사람들이 있는 것.. 4 ddd 2024/04/15 1,236
1574721 마일리지 14000점 4 ... 2024/04/15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