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아들 한명 7세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이구요. 어래층이 예민하고 초등학교랑 좀 더 가까운 새 단지로 이사갈까 하던 중에 1층 정원세대 아파트 매물이 나와서 보러갔어요.
(저희 아이가 유치원 남아라 층간소음이 아예 없지는 않았겠지만, 매트 제일 두꺼운거에 좀 만 쿵 거려도 애를 잡고 있는데... 저희가 여행가서 집에 없는데 관리실에서 전화 올 정도라... 예민 하신 편도 맞는 것 같아요.)
본론으로 돌아가서 60대 은퇴 부부 신 것 같았는데 일단 집이 너무너무너무 깨끗하고, 정원 관리도 엄~~~청 정성들여 하셔서 그런지 너무 맘에 들더라고요. 같은 평 집보다 1억정도 비싸게 내놓고 동향이라 해가 잘 들지 않는 좀 때문에 계약은 하지 않았지만, 같은 단지에 남향집이 나온다면 살까 고민이 되네요.
아파트 1층 사시는 분들, 그중에 혹시 정원세대 살아보신 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