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3262921
예전 기사 보는데 20년전에는 전체 여성의 54%가 무직이었네요 ㄷㄷ
이 기사나온 2015년은 34프로인데
심지어 지금은 17프로 밖에 안된다는
(통계청 인구동향조사에 혼인파트에 들어가서 직업별 클릭하면 나옵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3262921
예전 기사 보는데 20년전에는 전체 여성의 54%가 무직이었네요 ㄷㄷ
이 기사나온 2015년은 34프로인데
심지어 지금은 17프로 밖에 안된다는
(통계청 인구동향조사에 혼인파트에 들어가서 직업별 클릭하면 나옵니다)
그렇죠
결혼하면 남편이 벌어온 돈으로 살림하고 애키우는게 아내의 임무였으니
근데 46%는 맞벌이라는 셈인데 저때의 43%여자들은 살림, 육아, 바깥일 다 해내야 했었네요.
지금은 그나마 남자들이 좀 돕는 척이라도 하지만
이 제도도 있었지만 뭐 대기업에서도 사용한다는 건 바로 그만둔다는 의미였고 1년은 급여 반이 나오는데 그것받고 그만두는 분위기. 암튼 불과 몇 년전까지도 그랬어요 ㅠ
애 3년키우는게 반드시 주양육자가 밀착해 있어야돼요
대기업이었는데 결혼하면 그만 둬야 했어요.
내가 결혼한후 4~5년 뒤에 한국 사회가 갑자기 많이 변하면서 결혼해도 다닐수 있게 바뀌더라는.
직장다닐때 선배 여직원 출산후 한달만에 출근하니 다들 남편이 뭐하는 놈인데 애낳은 여자 돈벌게 하냐고 뒤에서 다들 남편 욕했어요 . 그선배는 독종이라고 욕하고
결혼후러기 보다단 임신후~
임신하고 몸상태가 다르니
일 시키기도 그렇고 보기도 그렇고
결국 육아때문에 그만 둘꺼고 그런...
결혼후라기 보다는 임신후~
임신하고 몸상태가 다르니
일 시키기도 그렇고 보기도 그렇고
결국 육아때문에 그만 둘꺼고 그런...
그때 워킹맘들은 정말 대단한거죠..
했었는데 여직원들 결혼해서 임신하고 나면 당연히 퇴사하는 분위기였어요 여직원 임신중 같은 사무실에서 남직원들 담배 피면서 일하는 ㅠ 전혀 배려되는 분위기 아니었죠
저도 임신 하면서 퇴사했어요.
아이를 맡길데가 없었어요
고등교사 였는데
기간제 교사 자체가 없어서
출산 휴가때도 제가 직접 선생님 구해왔어요.
유치원도 4살이 가장 어린 반이어서
무조건 누가 데리고 있어야했는데
사람구하기 힘들어서
둘째때 관뒀어요.
다 20세기때 일이지요.
IMF전후로 진짜 세상이 달라졌어요.
그땐 결혼 조건이 직장 그만두는 거였어요.
IMF이후로도 출산휴가이후 사표 강요당하고 했어요.
연구직이라 어찌어찌 버티다 지금까지 왔지만..
요즘은 다들 1년3개월씩 출산+육아휴직 쓰는 분위기입니다.
그마저도 회사사규로 2년까지 늘어났어요.
남자직원들도 많이 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