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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깨끗하면 빨리 나간다고

0011 조회수 : 4,907
작성일 : 2024-04-14 18:03:18

 

원래 리모델링 집에 들어오기도 했고

깨끗하게 썼어요 

 

빨리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 

부동산에 집 비번 알려 주고 

연락 오면 들어와서 보셔라 했는데

 

어제 오늘 두 사람 다녀갔는데

둘다 마음에 들고 이사 날짜도 맞춘다 했데요

 

그냥 물건이 원래 자리에만 있어도 깨끗해 보이는 마법 

IP : 114.201.xxx.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14 6:07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저도 첫 방문손님이랑 계약했어요
    밤새 집정리하고 창문에 현관문까지 다 닦았어요 ㅋ

  • 2. 어떤 댓글에
    '24.4.14 6:16 PM (121.133.xxx.137)

    이사갈거라 청소 안한다는 사람도 있다는 글 보고
    헐 했어요
    난 자리 넘 더러우면 뒤통수 따갑지 않나?

  • 3.
    '24.4.14 6:25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전세 살 때 4년 살고 집 사서 나가는데 주인이 집 보여줄 수 있냐고 해서 좋다고 했어요
    토요일에 한 사람이 보고 갔는데 바로 계약하자고 했다고 연락와서 부랴부랴 이사 준비했고
    집 팔 때도 30년된 구축아파트 도배만 하고 들어온 그 상태 그대로였는데 오히려 자기들 맘대로 리모델링 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하면서 한 번만에 계약
    특징은 방 거실 화장실 주방 다 물건이 거의 없었어요 벅에는 액자 1개 시계1개만
    베란다에는 꽃화분 딱 1개만

  • 4. 그럼요
    '24.4.14 6:30 PM (223.62.xxx.225) - 삭제된댓글

    2011년에 저희 이모네가 단지에서 유일하게 혼자 집 팔고 이사갔는데 집 사신 할머니께서
    이제까지 보고 다닌 집 중에 새댁(?) 집이 제일 깨끗하다고 하셨대요

  • 5. 그럼요
    '24.4.14 6:31 PM (223.62.xxx.225) - 삭제된댓글

    2011년에 저희 이모네가 단지에서 유일하게 혼자 집 팔고 이사갔는데 집 사신 할머니께서
    이제까지 보고 다닌 집 중에 새댁(?) 집이 제일 깨끗하다고 하셨대요
    2011년 최악의 하락장 아시죠

  • 6. ㅇㅇ
    '24.4.14 6:41 PM (59.17.xxx.179)

    맞아요 정리 중요하고 무엇보다 짐까지 없으면 최고죠

  • 7. ..
    '24.4.14 6:55 PM (125.186.xxx.181)

    보러 다니다가 정말 기함한 적도 많아요. 어떻게 현관에 발 디딜 틈 없이 짐을 쌓아 놓고 사는 지

  • 8. 그건
    '24.4.14 8:05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당연한 이치..준비가 된 집같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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