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러운집 많다면 밖에서만 깨끗한 척하는거예요?

ㅁㅇㅁㅇ 조회수 : 5,526
작성일 : 2024-04-14 17:20:53

일단 우리동네 사람들은 문 열어 놓은거 얼핏 스치듯 눈에 들어올때 보면

마루도 광이 나고 나와 있는 물건이 없어요. 이분들은 깨끗한거 맞음.

 

그리고 동료들 보면 책상 정리정돈 다 잘하거든요

남 눈이 있으니 밖에서 책상같이 보이는 것만 그러는걸까요?

옷도 다 깨끗하게 입고요 ㅎㅎ 

 

요리학원 가보면  젊은 남자들 중에 더럽게 쓰는 사람들 있긴한데

싱크대 진짜 깔끔하게 정리하는 분들 많아요.

근데 대부분 설거지는 대충하고 물기만 싹 닦기는 하던데

여튼 물기가 없으니 깔끔해 보이기는 하더라고요.

밖에선 깔끔해보이는 사람들 많은데 남들이 보고 있어서 그런거예요?? 

 

 

 

 

IP : 39.113.xxx.20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룸
    '24.4.14 5:22 PM (122.42.xxx.82)

    진짜 물건더미에 살고있음 더러운건지 어수선한건지 걍 물건이 한가득

  • 2. ㅁㅇㅁㅇ
    '24.4.14 5:23 PM (39.113.xxx.207)

    원룸은 공간이 좁아서 그런거라 이해해요

  • 3. ㅇㅇ
    '24.4.14 5:27 PM (223.38.xxx.134)

    몸만 치장하고
    집은 어지러운 여자 많아요
    술 좋아하면 베란다에 술병가득

  • 4. ..
    '24.4.14 5:28 PM (124.54.xxx.200)

    아이 자취방땜에 많이 보고 다녔는데
    열 집 보면 한 집 정도가 더러운데
    더러운 집이 임팩트가 커서 아무 생각이 안 나요

  • 5. ..
    '24.4.14 5:29 PM (124.54.xxx.2)

    저희 팀 50대 남자들 대부분 깨끗해요. 책상 위 서류도 바로바로 치우고. 제가 와이프가 깔끔하냐고 물어보면 다들 고개 절래절래해요. 대학때 소개팅할때 입고 나온 치마가 아직도 걸려있다고 ㅎㅎ

  • 6. ㅇㅇ
    '24.4.14 5:35 PM (39.123.xxx.168)

    프랜차이즈 펍 하는데요,
    여자 화장실 가보면 진짜 난리난리
    테이블에서 남자들이랑 같이 술 마실때 모습이랑
    화장실 사용 모습이랑 너무 달라요
    바닥 침 퇴. 화장지 바닥에서 뒹굴. 글로 적으려니 더러운 것들 모두 다.
    진짜 더러워요

  • 7. 나갈때만
    '24.4.14 5:38 PM (203.128.xxx.73) - 삭제된댓글

    본인 치장하는 사람 의외로 많아요
    우연히 집에 들어갈 일 있어 갔는데 거실부터 발 디딜틈이 없어
    물건을 발로 밀며 들어갔다고...

  • 8.
    '24.4.14 5:42 PM (223.38.xxx.86)

    제가 지저분한데
    밖에 나갈때도 지저분하게 나갈수 없잖아요
    서류도 같이 보며 쓰는건데 지저분 할수 없잖아요
    집은 내맘대로 살아도 되고

  • 9. .....
    '24.4.14 5:51 PM (211.221.xxx.167)

    더러운 집에 여자 혼자 사나요.
    님자도 같이 살지
    더러운 남자들도 많아요.
    남자화장실 더러운것도 말도 못해요.
    가래는 기본에 오줌을 왜 그렇게 흘려대는지 ㅉㅉ
    똥대 질질 흘려요.

  • 10. .....
    '24.4.14 5:54 PM (115.21.xxx.164)

    술마시는 거 좋아하고 꾸미는 거 좋아하는 여자들이 더러운 경우 많음

  • 11. 거니씨
    '24.4.14 6:08 PM (49.174.xxx.221) - 삭제된댓글

    휴지에다 코풀고 휙~ 가래침 켘~
    본인 겉치장엔 최선을 다합디다만.

  • 12. ****
    '24.4.14 6:13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저 30대가 많은 휘트니스 다니는데 더러운거 말도 못해요 들어갈때 아예 밀대로 밀고 들어가서 옷갈아 입어요 옷벗어서 바닥에 두고 면봉, 쓰레기 바닥에 굴러다니고요 1년 다닐 생각하면 ~~~

  • 13. ㄴㄷ
    '24.4.14 6:27 PM (118.220.xxx.61)

    바깥에서 보는거랑
    틀리죠.

  • 14. ㅇㅂㅇ
    '24.4.14 6:41 PM (182.215.xxx.32)

    부동산에서 집구경 다녀보면 난리도 아닌집이 많아요...

  • 15. 척보면 알아요
    '24.4.14 8:10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남자가 게을러서 더러운집과
    여자가 게을러서 더러운 집,달라요.

    그리고 생긴 것보고 깔끔하게 살게라고 상상하지마세요.

    아,저희집 약간 그렇다고 이전부터 이런글에다 말했는데
    10여 년전에는 울아파트서 제일 깔끔하고 정리 잘되고
    쌈박한 집이라 구경들 오곤 한 집이였는데
    이젠 가스검침날이 제일 무서운날이 된 집입니다.ㅠ

  • 16. 몇몇댓글처럼
    '24.4.14 8:58 PM (183.97.xxx.184)

    외모관리에 집착(?)하는, 깔끔 멋쟁이들, 집은 개판 쳐놓고 더러움이 소름 까쳐요.
    내가 아는 팻션 디자이너...나름 꽤 잘 나가는 성공한 여잔데
    해외에 살때 당시에 유학생이었던 그녀가 살던 집을 제가 들어가게 됐는데 가구 위치를 바꾸느라 침대를 들어내니 바퀴 사체가 수십마리...(그 바퀴들은 어떻게 죽었을까?), 싱크대 하부장엔 일년은 안버렸을 음식물 쓰레기 봉다리로 꽉 꽉 차있었어요.
    저 애가 다림질이 취미라면서...외출할땐 옷을 싹 다려 입고 먼일 나가는데 옷에 구김이 있으면 다시 들어가 다림질하는, 결벽증 수준으로 깔끔떠는 애였어요.
    이건 하나의 예일뿐, 여태껏 보아온 바로는 외모관리에 집중하는 여자들은 다른데 신경 쓸 겨를이 없어요. 보여지는게 중요한지라..
    그외에 술 마시는 부류들도 그러하고 일을 많이 한다거나 (이건 이해가 됨), 우울증 있는 사람들도 그러하죠.

  • 17. 여자들중에
    '24.4.14 9:40 PM (70.106.xxx.95)

    더러운 여자들은 정말 상상 그이상으로 더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4701 사는게 재미있으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17 ... 2024/04/15 3,740
1574700 유선전화 설치 알려주세요. 8 11 2024/04/15 961
1574699 금쪽이 엄마편...엄마가 아니라 애들이 걱정되네요. 10 ... 2024/04/15 3,392
1574698 아이 안낳는 이유.. 25 ㄴㄴㄴㄷ 2024/04/15 4,170
1574697 문재인전대통령, 조국 대표 만나셨네요.jpg 51 .... 2024/04/15 5,580
1574696 비문증과 함께 눈앞에 보슬비가 오는것같아요 8 주얼리98 2024/04/15 1,791
1574695 요즘 대출금리 몇%에요? 1 해바라기 2024/04/15 1,582
1574694 펌)아기들이 엑스레이 찍는 방법이래요 ㅋㅋㅋ 13 ... 2024/04/15 4,589
1574693 이해하기 힘든 시집의 가족관계 11 ㅇㅇ 2024/04/15 4,440
1574692 먹다 남은 콩나물밥 구제법 6 2024/04/15 1,104
1574691 금쪽이 용돈 뺏어가는거 보고 놀랬네요. 6 잉? 2024/04/15 3,977
1574690 폰 액정보호 필름 인터넷서 파는건 다 똑같은 품질인건가요? 3 ㄴㄱㄷ 2024/04/15 399
1574689 이 시국에 유럽을 가도되나 싶어요ㅠ 36 ... 2024/04/15 5,493
1574688 기자회견도 능력도 없는 모자란 분은 8 ㅂㅁㅈㄴㄷㅇ.. 2024/04/15 2,142
1574687 0416..또 비가오네요 8 ........ 2024/04/15 2,334
1574686 국어, 문해력. 초3 엄마 질문이 있는데요. 16 ... 2024/04/15 1,263
1574685 그래서 한동훈은 도망,잠적,은닉? 어떤 상황인건가요? ..... 2024/04/15 832
1574684 핸드폰 전화번호 다 가져가시나요 2 사랑 2024/04/15 1,104
1574683 엑셀 사진 인쇄시 오류 도와주세요 2 카푸치노 2024/04/15 747
1574682 담달 부터 아파트 대출금 5년 고정 끝나고 변동(혼합)으로 7 에휴 2024/04/15 1,975
1574681 완경이 외모에 미치는 영향 16 후아 2024/04/15 7,961
1574680 린넨 자켓 살까요. 말까요? 5 모모 2024/04/15 2,006
1574679 지인이랑 같은 가방 사는거요.. 7 두유 2024/04/15 2,283
1574678 유레아플라즈마 파붐 7 asap 2024/04/15 1,677
1574677 고야드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8 백순이 2024/04/15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