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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분들 요즘 뭐 입고 다니세요?

.. 조회수 : 6,695
작성일 : 2024-04-14 17:13:04

매일 혼자 산책하고 산에 가고 그러니 옷이 다 운동복이에요.

지인들 모임이 있는데 뭘 입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IP : 106.101.xxx.10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jk
    '24.4.14 5:17 PM (58.225.xxx.208)

    저두요ㅠ
    40대까진 옷을 샀는데
    50대 들어서서 옷을 안사다보니 뭘 입어야 하는지.

  • 2. 매일
    '24.4.14 5:18 PM (112.212.xxx.115)

    아침으로 걷기며 조깅해서 운동복 입고요.
    운동 후 마트에서 장 보고
    집이 가서 샤워 후
    배기바지에 티셔츠 입고
    6시 이후엔 외출 안 해서요.
    저녁인 잠옷 입고 수면 ㅠㅠㅋ

  • 3. 이제
    '24.4.14 5:24 PM (125.178.xxx.170)

    더워졌으니 저는
    완전 편한 배기바지에
    크롭 오버핏 칠부티 입을 때가 왔네요.

    작년 여름 내내 그렇게 다녔는데
    귀엽기도 하고 편하고 좋더라고요.

  • 4. Qq
    '24.4.14 5:26 PM (221.140.xxx.80)

    전 50대되니 옷을 더 사요ㅠㅠ
    나이드니 옷이라도 깔끔 이쁘게 입고 싶어서 사다보니 더 사게 되는거 같아요
    요즘 반팔에 얇은 점버나 자켓 입으니 좋아요
    지금이 반팔에 외투 걸치기 좋은 시기 같아요

  • 5. 저는
    '24.4.14 5:26 PM (106.101.xxx.243)

    얇은 면트렌치 하나 사서 휘뚜루마뚜루 그것만 엡어요
    모임은 몇년 전에 산 블레이져 기본형이라 안에 흰티이고 그냥 입어요. 흔한 기본템 있으면 편하긴 해요.

  • 6. 어깨아프니
    '24.4.14 5:27 PM (123.199.xxx.114)

    코트는 못입어요.
    자켓은 오버핏 짧은거

  • 7. 60대
    '24.4.14 5:29 PM (121.131.xxx.128)

    저는 날이 더워지면 원피스 많이 입어요.
    오늘 휴일도 일이 있어서 출근했는대
    날씨 확인하고는 폴리 소재의 민소매 주름원피스에
    칠부소매 린넨 숏가디건 입고 나왔어요.
    혹시 밤에 쌀쌀할까 싶어서
    데님 자켓 하나 여분으로 가지고 나왔구요.
    저는 여름 더위 다 지나갈때 까지는
    거의 원피스를 제일 많이 입어요.

  • 8. 50
    '24.4.14 5:43 PM (58.29.xxx.84)

    참 나이가 이상한게
    저는 변한게 없는데 잘입었던옷이 어색해요
    작년에 5부반바지에 오버핏니트나 큰사이즈집업티 입고
    양말에 스니커즈 신고 다녔거든요
    은근 5부반바지가 니트 티셔츠 후드티 다 잘어울리고
    후줄근하지 않아요
    트레이닝소재도 있고 구김안가는 정장바지소재도 있는데
    괜찮아요
    근데 올핸 왠지 주저하네요
    저는 운동복말고 요즘 입는건
    H라인 니트스커트 종아리기장에
    오버핏 니트 입거나
    얇은 니트입고 트위드조끼 입어요
    플랫슈즈신구요

  • 9.
    '24.4.14 5:43 PM (106.102.xxx.94)

    옷장 정리 하다보니 나이키 아디다스 빼고 옷이 없어요 ㅜ.ㅜ
    애들이 안 입는 멀쩡한 나이키 아디다스 한두개씩 물려입다보니 어느새...게다가 고무줄들은 왜 일케 편한지 원...
    여름옷 꺼내려는데 여름옷도 나이키 아디다스...나이키 아디다스를 내가 먹여 살렸구나...싶어요

  • 10. ㅇㅇ
    '24.4.14 5:48 PM (220.75.xxx.197)

    저는 오늘 통넓은 9부바지랑 소매 8부정도되는 짧은 니트 입고 나왔어요

  • 11. 50중반
    '24.4.14 6:17 PM (58.123.xxx.102)

    오늘은 통 청바지에 어글리슈즈 위엔 보트넥 쫙 달라붙는 7부 스트라이프 티셔츠 입었고요.
    이젠 더워지니 원피스 시즌이 다가 왔어요.

  • 12. 어제보니
    '24.4.14 7:34 PM (180.71.xxx.112)

    긴 티셔츠에 바지랑 치마 입었던데요 다들 ?
    원피스 입은 사람도 있었고
    반팔 입은 사람도 많았어요

    비 그치고 나면 그냥 셔츠 입고 다니면 될듯

  • 13. 천천히
    '24.4.14 8:13 PM (218.235.xxx.50)

    너무 편하게만 입으면 초라한듯하고 차려입기엔 어색하네요.
    오늘은 청바지에 짧은 니트자켓입고 운동화신었어요.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서 반팔을 입을까 했는데 해가 너무 뜨겁더라구요.
    트렌치코트보다 바람막이 긴것 입고 반팔을 안에 입기도 하고
    일단 구두를 신지 않아서 캐주얼과 여성복의 사이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 14. 저는
    '24.4.14 9:09 PM (211.206.xxx.191)

    청바지가 교복인 사람인데
    하체 길고 엉덩이 빵빵해서요,

    그런데 2~3년 전 부터 원피스를 사들이고 있네요.
    이번 봄에도 청, 블랙, 후들후들 베이지색 원피스 3개 구입했네요.
    코디 걱정 안 해도 되어 편해서 그런가봐요.

  • 15. 레깅스는어때요?
    '24.4.14 11:41 PM (39.7.xxx.61)

    운동복은 레깅스 입으시나요?
    운동하겠다고 10벌 넘게 사놨는데
    폐경되면서 몸에 붙는 옷을 영 입기가 불편 ㅠ

  • 16. 저도
    '24.4.15 1:45 AM (220.117.xxx.35)

    무조건 원피스
    젤 편하고 간편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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