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지에서 아이키우면서 공부는 타고나는 거고 아이가 알아서 한다고 했던 변호사 엄마....
학원 보내는걸로 다들 머리 쥐어싸맬때 학원 왜보내냐던 그 엄마는
몇년뒤에 아이가 중등 가고 나서 모든 모임에서 사라졌어요......
들리는 소리에는 아이가 공부를 많이 못해서 충격받은거 같다고......
유전자론으로 자기 아이는 잘할줄 알고 내버려뒀는데 현실은 그게 아니었던 거죠.
학군지에서 아이키우면서 공부는 타고나는 거고 아이가 알아서 한다고 했던 변호사 엄마....
학원 보내는걸로 다들 머리 쥐어싸맬때 학원 왜보내냐던 그 엄마는
몇년뒤에 아이가 중등 가고 나서 모든 모임에서 사라졌어요......
들리는 소리에는 아이가 공부를 많이 못해서 충격받은거 같다고......
유전자론으로 자기 아이는 잘할줄 알고 내버려뒀는데 현실은 그게 아니었던 거죠.
확률인거지 백프로는 아니거든요
확률인거지 백프로는 아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 닮을 확률이 높습니다
잘 하는 애들은 학원 도움 거의 없이도 잘 해요. 진짜.
그런 엄마..혹은 아빠들이 꽤 많아요.
여기도 공부 못하는 엄마아빠들이 미친듯이 공부시킨다
철썩같이 믿구요.
강남에 고학력자들 아이들 공부시키는 거 다 부질없다 생각하고..
그런 엄마들...늦어도 고1 4,5월 되면 다 조용해집니다.
남들은 자기만큼 안 똑똑해서 자기만큼 생각 못해서
열심히 가르치고, 지도하는 줄 알죠.
저만 해도 부부 다 고학력자이지만
아이들 열심히 공부환경 만들어주고 키우고 있어요.
결국 입시에 성과가 안 나올 수도 있지만
자기 능력껏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는 사는 데 제일 중요한 덕목이니까요.
그게 학군지에 거주자체가
학원안보낸다는 사람들이 왜 거기있겠어요 ㅋ
몸테크?에이 왜이러셔 다들
타고나서 내버려둬도
안달복달 시킨 애들보다 잘할 줄 알았던 애가 못하니
얼마나 놀랐겠어요
중고딩 공부잘하는 애 엄마들 대체로 모임에서 사라져요
그헌 모임은 하등 도움될게 없거든요
보세요 모여서 한다는게 남들 험담뿐이니…
머리가 타고 나는거죠.
더좋은 성과를 위해서 돈으로 뒷바라지 해줄수 있는 부모돈
영어라도 잘하라고 유학이나 영어과외정도죠.
뭐 어려운 공부 라구요 라고 했던 말이 기억나는데
그거보다 쉬운 중학에서 힘들어하고 있나봐요...
머리 좋은 애가 한둘이에요
열심히 시키는 엄마는 애가 머리가 나빠 시키나요
차라리 머리 나쁘면 안 시키는게 나아요
머리좋은 애들 사이서 더 잘햐게 하려니 시키는거지
시간 싸움 도움되라고
중딩때 달려서, 고등, 재수하고 좋은대학가서 다시 등장할 수도 있어요. 똑똑한 애들 필요 느끼고 깨달으면, 2년 정도 공부하면 SKY이 가더라구요. 재수 필수~!!!
별차이없어요. 초중등 잘해서 날고기는 애들도 고2되면 다들 엄마들 사라져요.ㅜㅜ
그래도 어릴때 싹수가 보이는데 그 엄마는 뭘 본걸까요
사람이 좀 겸손해야지
꼬시긴하네요
변호사엄마 의문의 1패
아둥바둥 해야 그나마 보통 하는 건데
자기는 얼굴 잘 생겨서 그걸로 만족한다고
(제3자가 봤을 때 그렇게 만족할 정도로 잘생긴지 모르겠음)
공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그랬던 애엄마가
애가 반에서 꼴찌하니까 드러누움
근데 갑자기 고등때 다크호스로 나타날지도...
사람일 모르는거라
중학교 사춘기때는 애가 어떨지 몰라요
그맘때 애한테 들이는 학원비가 아깝다 한탄하던 판사엄마
애 스카이 잘만 가더군요
중등이 머라고요~ 타고난 머리있겠다~변호사 엄마니 돈 있겠다~ 님도 자만 마세요. 초중등에 암만 잘한다해봤자 고등은 또 다른 싸움이라 모르는거고요
고등 가면 전부 사라져요 하하
누구는 애가 공부를 너무 잘 해서 시기 때문에 사라지고
누구는 애가 공부를 못 해서 속상해서 사라지고...
누구는 학원비 벌러 사라지고....
누군가는.... 아파서 사라지고 ㅠㅠ
그냥 다 사라짐 ㅠ.ㅠ
유전된다는게 엄빠 복사가 아니니까....
그리고 사람사정 어찌안다구요
다 사라진다는게 웃기네요
근데 어디에 있었던건가요?
전 중딩엄마인데 애초에 있어본적이 없어서리 우선 있어야 없어지던지말던지할거같아서요
대부분은 학원비만 내고 왔다갔다 하죠
끝까지 가봐야 알죠.
지금은 다른가요?
조용히 숨어있다가 고등때 학종준비하느라 임원하고 팀짜서 활동하고 저도 학교봉사 불려다니고 바빴었어요
오늘 공부머리는 엄마유전이라는 말에
열등감폭발하는 날인가요..
슬픈 말인데 아닐수도 있죠
너무 저말에 자극받지마시길
그런 엄마였어요
공부 그까짓거 마음만 먹으면 1년이면 가능하다고 생각함ㅠ
공부 안시키고 편안하게 살면 된다고 ㅠ
근데 후회합니다
학군지에서 공부 안시키니까 놀 친구도 없구요
늘 혼자 놀았어요 ㅠ
그나마 다행인건 좋은 직장은 다닙니다
갑자기 의전도 가고 로스쿨도 가더군요
인생이 길다면 길고
얼마든지 역전도 가능합니다
그러다 고등가서 나타날 수도 있어요.
대학 잘갔다고 이야기 들을 수도 있고요.
초 중등 모임 아무 의미 없어요.
맞습니다. 다들 사라져요. 아무 관심도 없어요.
요즘 엄마 변호사라고 공부 잘한건가요. 아는 엄마 변호사래서 사시패스한줄 알았더니 지방국립대 나왔고 지방사립대 로스쿨 졸업해 변호사하던데..
자만하다 망하는건 만고진리죠
남들 놀때 들인 공과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요
변호사도 예전 느낌이 아니쥬
사시패스한거면 우와소리 나오는데
요즘 지방대나와서 로스쿨간 변호사도 많아서리...
예전같음 꿈도 못꿨을 변호사된사람이 한둘입니꽈
요즘 변호사가 예전 변호사가 아니긴 아니쥬
암튼..
예상과 달리 잘 풀리지 않으면 조롱, 비난의 대상이 되는 거까지 감내해야 하는 게 우리나라 사회인 건지,,,
애 낳지 않을 만 합니다. ㅜㅜ
난 왜 이 원글이 못돼처먹은거처럼 느껴질까..
글 곳곳애서 고것참 쌤통이다...라고 떠드는것이 느껴짐
이거 보니 그 변호사엄마 애초에 초등모임부터 하지 말았어야 했네요.
여기다가 험담하는걸 보니요.
모임 꾾은건 주변에 이런 아줌마들이 많으니 손절쳤나보죠.
공부는 결국 유전자가 맞아요.
초등때 팀짜서 똑같은 학원 스케줄로 달리는 탑그룹도 시간 지나 내용 어려워지면서 성취도 달라져서 결국 깨짐.
바쁜가 보죠
공부는 유전자가 좌우하는게 커요. 머리든 근성이든
님도 참 오만하네요
제친구가 딱 그렇게 사라졌어요 애가 5-7등급 정도 나오더군요
님처럼 온갖 모임에서 조롱하더군요
저는 어릴때 친구아들 가르쳐본적 있어서 얘가 언제든 하면 일낼 애다 믿고 기다려라 했죠.
친구아들 딱 1년 공부하고 정시로 서울대 공대 갔어요 그머리 어디 안가거든요
인생길어요 원글 구업쌓지 마세요
공부잘한다고 인생펴지는 시대도 아닙니다.
엄마의사
증학교때 반에서 등수세더니
고등가서 1학년때 10등내외
결국 설대 수리과학부 갔어요
원글 못됐다...
엄마의사
증학교때 반에서꼴찌에서 등수세더니
고등가서 1학년때 10등내외
결국 설대 수리과학부 갔어요
원글 못됐다... 열등감이 느껴져..
사라진다는 표현 너무 웃김ㅋㅋ 그쪽에서 안 만나는걸 그렇게 표현하나요?
동네 엄마들 학부모들 의미없다는걸 아직도 모르고
중등가서도 무리지어 다니나봐요.
솔직히 변호사가 동네 엄마들이랑 어울릴 이유가....;;;
중딩되면 정말 모임이 없어져요
그 엄마가 애도 컸고, 본인도 바빠서 이제 모임에 안나가는거 아닐까요?
글구 중딩때 사라졌다고 비꼬는 사람들
고딩때 사라질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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