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시제도 바뀌는 것 수능영향력이 약화되나요?

..... 조회수 : 1,786
작성일 : 2024-04-14 16:36:32

저 뒤에 글 봤는데

이해가 완벽히 안되서ㅠ

정리를 해보고 싶어요

 

일단 지금 중2이고

얘들이 고등때 내신 5급급제

1등급은 10프로.

 

그럼 내신 1등급 안되면 일단 인서울 힘들고

서울대 올해부터 수능최저 없앤다? 낮춘다? 그러던데

그럼 수능 영향력 떨어지는 건데

등급간도 커지고 수능 영향력도 떨어지는데

그럼 무얼 가지고 대학 가나요?

세특만으로 가지는 않을거고.

 

혹시 같은 등급 안에서도 세분되서 나뉘어 입시에 적용되면

결국 9등급과 다름 없을 거고

그럼 수능이 약해지니

결국 내신이 지금보다 더 중요해지네요.

물론 학종 스타일의 세특도 더 중요해질테고

제가 맞게 본 건가요?

그럼 바뀐 입시체제에서

특목자사고가 확실히 더 유리해졌다 하긴 힘드네요.

오히려 좀 더 불리하려나요? 수능 영향력이 떨어지니까요.

IP : 61.255.xxx.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4 4:51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우리 사회처럼 입시제도가 조변석개하는 곳에서는 찐실력이 유일한 힘입니다. 학군지, 특목고 불패의 이유이기도 하죠.
    학군지 중학에서 열공하고 특목고에서 끈기있게 하면 수시로도 가고 정시로도 가고 재수해도 잘 나오죠. 실력 좋으니 대학 가도 경쟁력있구요. 그게 확률상으로는 가장 유리해요.

  • 2. ㅇㅇ
    '24.4.14 4:52 PM (223.39.xxx.155)

    물수능. 내신의 능력모호함으로 본고사 부활이라 봐야죠
    사교육조장이 더 심해질것임

  • 3. 그럼
    '24.4.14 4:57 PM (59.10.xxx.133)

    상경대 지망이면 일반고보다 외고가 나을까요?

  • 4. ...
    '24.4.14 5:00 PM (180.69.xxx.236)

    5등급제 해도 원점수 표기하는걸로 알아요.
    수능 최저 낮아진다고는 해도 맞춰야하고요.
    대학에서 서류보면 커리큘럼에 표준편차만 봐도 학교레벌 거의 나오고 원점수 표기되면 성적 다 알지요.
    거기에 면접 추가하면 잘할 놈 알아서 뽑을거에요.

  • 5. 77
    '24.4.14 5:20 PM (1.225.xxx.130)

    새 입시제도는 표준편차 없엤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좋은고인지 아닌지 모르죠
    학교는 유능한 애를 뽑고 싶고
    학교는 유능한 애를 학교성적으로는 알수 없으니
    브라인드고 표준편차도 없엤으니
    면접이나 이런걸로 걸르수밖에 없죠

  • 6. ...
    '24.4.14 5:23 PM (61.255.xxx.6)

    새 입시제도 발표할때만 해도
    입시관련자들이
    다들 입을 모아 특목자사고가 유리해졌다 했거든요.
    일반고 최상위가 가져갈 수 있는 교과 가 없어지거나 유명무실해진다고 학종이 대세라고
    근데 수능까지 무력화되니
    진짜 본고사부활? 면접이 강화인데...참....

    실력이 제일 중요한건 당연히 알죠
    그건 기본인데
    부모입장에서 우리 아이가 특목자사고가 유리할까 일반고 가야할까
    당연히 고민되죠. 입시라는 게 생각보다 운이 중요한듯.

  • 7. 레알
    '24.4.14 5:24 PM (122.42.xxx.82)

    본고사 부활이면 대학돈긁ㅇㅓ 모을듯

  • 8. 수능으로
    '24.4.14 5:31 PM (118.33.xxx.32)

    변별력 있게 할거 같은데요. 어차피 서울대는 수시도 현역위주로만 뽑아서..지들 맘대로임.

  • 9. 지금도
    '24.4.14 5:32 PM (211.217.xxx.205)

    고대나 연대 학종에 자체 제시문 면접에 있다 없다 하잖아요.
    대학들이 그런 방법을 쓰지 않을까요?
    작년에 대입 끝내고 대1 아이 있는데
    입시제도 수시도 그렇지만 정시도 너무 복잡합니다

  • 10. 사교육
    '24.4.14 5:34 PM (122.44.xxx.199)

    ㅠㅠ정말 복잡한 입시

  • 11. 젠장
    '24.4.14 5:43 PM (58.29.xxx.31)

    이렇게 꼬아놓으니 학원들이 입시컨설팅이니하면서 몇백씩 가져가는거라구요.

  • 12. 이상스러움
    '24.4.14 5:50 PM (211.211.xxx.168)

    이렇게 꼬아놓으니 학원들이 입시컨설팅이니하면서 몇백씩 가져가는거라구요. Xxx22222

  • 13. 원글님
    '24.4.14 6:20 PM (222.235.xxx.52)

    저도 처음엔 특목자사고, 학군지가 내신을 널널하게하니 유리하겠다 생각했는데 깊게 생각해보니 원글님 생각처럼 불리한게 아닌가 싶어요. 특목자사에서 안정적 중상위권은 내신이 널널해졌다 볼수있지만 중상위이하는 그냥 내신 깔아주는것만되니...특목자사고 중하위라도 일반고에서는 상위권인데 공부하는 분위기? 그런것만 따지기엔 잃는게 많아지지않나 싶더라구요.

  • 14. ...
    '24.4.14 9:07 PM (1.234.xxx.165)

    처음엔 특목자사가 유리하다고 했어요. 커리큘럼보고 판단한다고..학군지는 여러과목을 개설할 수 있어 유리하다고 학원에서 말하는건데 대도시 일반고 정도면 권역 묶어 과목개설도 가능한거 아닌가 싶고 내신이 제일 유리하면 결국 비학군지여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795 아파트 주택 타운하우스 다 살아봤어요 4 2024/06/14 3,264
1589794 약먹고 구취가 심하면 약이 안맞는걸까요 1 입냄새 2024/06/14 821
1589793 손흥민의 3-0 중국 야유 팬들에 대한 손가락 비아냥 세레모니는.. 28 제생각 2024/06/14 3,436
1589792 대학교 교직원 계신가요? 2 ps 2024/06/14 2,315
1589791 개인국채발행 하는거 사시나요? 4 2024/06/14 1,039
1589790 나이들수록 중요한게 운동으로 인한 활력과 생기인거 같아요 7 ㅇㅁㄷ 2024/06/14 4,395
1589789 5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ㅡ 마로니에 6월호 1부 : 축.. 2 같이봅시다 .. 2024/06/14 534
1589788 물회랑 어울리는 사이드는 뭔가요? 5 ㅣㅣ 2024/06/14 1,322
1589787 크라운제과 주식이 언제 휴지가 됐나요? 아주 오래전에 샀었는데 .. 2 ㅇㅇㅇㅇ 2024/06/14 2,317
1589786 변우석 바자7월호 오늘 공개된 4번째 표지사진! 9 으히힛 2024/06/14 2,571
1589785 6/14(금) 마감시황 나미옹 2024/06/14 737
1589784 동네 뒷산 도시락 싸갔다가 체하는줄 알았어요. 9 2024/06/14 7,791
1589783 저녁에 항정살요리 어떻게 할까요? 1 오늘 2024/06/14 977
1589782 이재명, 대북 송금 사건은 희대의 조작사건 곧 진실 밝혀질것 17 ........ 2024/06/14 1,814
1589781 이거 보이스피싱일까요?코인관련 5 sisi 2024/06/14 1,104
1589780 다이어트할때 아구찜 괜찮죠? 2 ... 2024/06/14 2,008
1589779 과거 금품 받은 구청장 부인 영장청구- 윤석렬 검사 4 윤적윤 2024/06/14 1,377
1589778 평균 65세 이상 남여 어르신 단체여행시 간식 추천 부탁드립니다.. 4 며느리 2024/06/14 1,850
1589777 푸바오 나무 꼭대기 정복 풀샷 영상 3 푸른바다 2024/06/14 2,231
1589776 탄수화물 많이 먹으면 미워지나요? 8 ........ 2024/06/14 3,575
1589775 임실지역 잘 아시면요 4 여행 2024/06/14 951
1589774 이마트 조선호텔김치 드셔보신분 계세요~? 13 할인 2024/06/14 3,845
1589773 연예인 많이 볼수있는 장소 13 ... 2024/06/14 5,636
1589772 친정아버님이 엄마에게 비아그라를 드시게 했어요. 8 .. 2024/06/14 6,426
1589771 존잘력, 미남테라피 라는 말 아세요? 2 zzz 2024/06/14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