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뭐? 고래나 춤추겠지. 어렸을 때는 그렇게 생각했고요.
커서는 아 칭찬 좋아하는 순수한? 사람들이 있긴 있구나 생각했고요.
전 칭찬들으면 드는 생각이
그만해도 되겠다네가 뭔데?너나 잘하세요이런 삐딱한 생각만 들었거든요.
근데 제가 50 되가니까 어쩔 수 없이 싫어하던 운동을 시작하게 됐어요.
운동하면서 힘들때 속으로 잘했어, 짱이야, 대단해 칭찬을 엄청 해주고 혼자 막 기뻐하네요.
스스로에게 듣는 칭찬이 제일 좋은 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