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반인데 평소에도 생리양이 엄청 많아요.
어릴때부터 많았고 30대 애 낳고나서도 양이 정말 많은데 주기는 정확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생리 끝났는데 2주도 안되서 또 혈이 비치더니. 양이 너무 많아요..
놀라서 산부인과 갔는데 자궁근종이 많은데 2개가 사이즈가 크다네요..
아마 생리양도 그래서 많았을거고 생리통도 심했을거라고..
수술 넘 무서워서 사실 안하고싶어요 ㅠㅠ
한번만 이렇게 부정출혈있다가 괜찮아지기도 할까요? ㅜㅜ
지금도 양이 많아요
계속 안끝날까봐 걱정되네요.
일단 암검사하고 며칠후에 또 갈 예정이긴 한데 만약 근종수술 할거면 큰데 가는게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