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술 맞은 사람

.. 조회수 : 3,965
작성일 : 2024-04-13 21:17:16

심술 맞은 사람 중에 보통 둘째가 많을까요?

 

질투 나도 긍정적으로 극복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겉으로는 전혀 질투하는 것처럼 보이지도 않아요.

 

상대방이 시샘, 열등감, 심술 부린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대처하세요?

 

1. 속으로 비웃고 모른 척 하고 대응 안한다

2. 각잡고 심각하게 이야기를 해본다

3. 어나더레벨이 된다

 

1번으로 살면서

오랜 시간 노력해서 3번이 되는 게

제일 좋기는 할 것 같아요....

 

제일 안좋은 대처가 그 심술에 감정적인 반응

보이는 것 같은데..

사람인지라 그러기가 쉽다는 게.. 문제겠죠..

 

평화로운 인간관계만 맺고싶네요.

 

IP : 211.234.xxx.19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이
    '24.4.13 9:22 PM (123.199.xxx.114)

    심술맞은지 몰라요.
    뭐하고 각잡고 이야기 해요
    아까운 내 에너지

    그냥 안보고 살죠.
    님이나 잘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 2. 심술쟁이들
    '24.4.13 9:25 PM (1.241.xxx.48)

    제가 아는 욕심많은 심술쟁이도 둘째인데…ㅋ
    그냥 무시가 상책인것 같아요.

  • 3. ...
    '24.4.13 9:34 PM (112.133.xxx.60)

    1번이고 거리를 좀 둬요
    3번은 어려워서

  • 4. 미친건가
    '24.4.13 9:36 PM (115.21.xxx.164)

    싶어서 개무시합니다. 제정신이면 그러겠어요

  • 5. ..
    '24.4.13 9:37 PM (211.234.xxx.191)

    심술은 왜 부리는 걸까요?
    속으로는 그런 감정이 들 수 있죠.
    저도 질투나고 열등감도 있거든요.
    근데 상대방이 눈치 채도록 말과 행동을 하지는 않아서요.

  • 6. 심술의 끝판왕
    '24.4.13 9:47 PM (211.234.xxx.202)

    여기82에도 글쓴적 있지만
    전 매수한사람이고 이집 매도한ㄴ이 집팔고 3달넘게 주소변경 안해놔서(매수할때도 대출서류 협조안하고 심술부림)
    우리집에 xx생명 신년캘린더가 왔길래 전부터 미친ㄴ이라 뒤도 안보고 버렸더니 저를 절도죄로 신고했더만요.
    별 미친심술보들 많아요. 그ㄴ도 언니있고 둘째

  • 7. 심술의 끝판왕
    '24.4.13 9:49 PM (211.234.xxx.202)

    그ㄴ은 아마 최고점대비 집값이 3억5천 떨어져서 심술부린걸로 의심됨

  • 8. ㄷㅅ
    '24.4.13 9:54 PM (211.36.xxx.59)

    기가 세면 맞받아 치는거고 기가 약하면 당하고 살게 되더라구요 살짝 맞받아 쳐보세요

  • 9. 유ㅅ
    '24.4.13 9:54 PM (211.36.xxx.59)

    안봐도 되는 사이라면 손절이 가장 현명해요

  • 10. ..
    '24.4.13 9:59 PM (211.234.xxx.191)

    기가 센 편이 아니에요.
    살짝 맞받아 쳐도 바로 보복하듯이 하더라고요.
    안봐도 되는 사이가 아니어서 문제에요.

  • 11. ...
    '24.4.13 10:07 PM (175.196.xxx.57) - 삭제된댓글

    1.이나 3. 으로 대처하세요
    2. 는 절대 본인이 알 수가 없을거에요

    심술맞은 사람은 본인이 그런지 절대 잘 모릅니다.
    알더라도 일부러 더 그 심하게 심술 부리는 사람도 많구요.

  • 12. ...
    '24.4.13 10:07 PM (175.196.xxx.57)

    1.이나 3. 으로 대처하세요
    2. 는 절대 본인이 알 수가 없을거에요

    심술맞은 사람은 본인이 그런지 절대 잘 모릅니다.
    알더라도 일부러 더 심하게 심술 부리는 사람도 많구요.

  • 13. 지나가다
    '24.4.13 10:13 PM (112.152.xxx.192)

    둘째들은 보통 독립적이고 개인주의 강해서
    심통 그런거 관심자체가 없는것같고
    형제많은 막내들이 샘많고 욕심 많더라고요.
    심술 심통은 천성이에요.

    계속 봐야하는데 애정이 있는 사람이면
    다시는 그러지 못하게 불쾌하다고 얘기하고
    안봐도 되는 관계면 에너지쓰고 얘기할필요 없이
    거리두기 하세요.
    천성은 잘 안바뀌어요.

  • 14. ..
    '24.4.13 10:18 PM (211.234.xxx.191)

    제 친구도 3남매 중에 둘째인데 독립적, 개인적이에요.
    원글에 쓴 사람은 남매 중 둘째이자 막내죠..

  • 15. ㅅㅈㄷㅇ
    '24.4.13 10:22 PM (211.36.xxx.47)

    그냥 그 ㄴ이 인과응보 받기를 바라면서 참는 수밖에요 ㅜㅜ

  • 16. ..
    '24.4.13 10:25 PM (211.234.xxx.191)

    근데 82 게시판에서 검색해보니
    욕심 많고 심술 있는 사람들이 잘 사는 경우도 많다더라고요.

  • 17. ..
    '24.4.13 11:08 PM (118.235.xxx.145)

    직장에 그런 애가 하나 있는데
    일을 정말 잘해요 본인이 어나더;;
    걔를 대체할 사람이 없어요
    왜냐면 대체할 정도로 유능한 사람을
    키우지 않아요. 싹을 자르고 쫓아버리지.
    십야년째 보고있는데
    걔가 쫓은 애가 수두룩..
    인과응보를 가다립니다.

    전 2번.
    걔보다 빨리 승진해서
    따로 불러 경고했어요.
    적당히 거리두고 적당히 친분 유지하며 지내요.

  • 18. ...
    '24.4.13 11:49 PM (220.72.xxx.176)

    친구중에 그런 애가 있는데
    저는 1번 시전중입니다.

    단체 사진 찍으면 저만 굴욕인 걸로 골라 단톡에 올리고
    다이어트 목적으로 운동한다고 하니 잘 먹어야 한다면서 또 집으로 칼로리 높은 간식 보내줍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 19. 너무
    '24.4.13 11:59 PM (222.119.xxx.18)

    다양한 사람들이니...
    경상도에서 태어난 둘째딸들이 스트레스가 많다고는 하던데..
    그도 개별적이니까요.

    심술 부리는 사람과 소통하기 싫어요.
    도망가는게 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7126 방금 너무 웃긴 노래를 들었어요 ㅋㅋ 6 뭐야뭐야 2024/04/24 2,444
1577125 배가 엉덩이보다 볼록하면 19 ㅠㅠ 2024/04/24 3,989
1577124 대기업 여성임원이 거의 없는 이유가 뭔가요? 28 ........ 2024/04/24 3,606
1577123 국민 무시 미신 연못 만들어 1 연못 2024/04/24 1,450
1577122 대기업 임원이신 분 계신가요. 12 ... 2024/04/24 3,357
1577121 비행물체 (남편이 보여준 동영상) 9 외계인 2024/04/24 2,385
1577120 디자이너백 추천부탁 11 선물하는자 2024/04/24 1,649
1577119 미국 교포들 치과치료받으러 11 ㅇㄴㄷ 2024/04/24 3,440
1577118 역시 디스패치네요. ㅁㅎㅈ사건 정리 잘함. 21 ㅇㅇ 2024/04/24 31,362
1577117 을지로시위 해요 2024/04/24 1,288
1577116 의대정원 정부가 합의를 깨서 이 사단이군요 13 의대정원 2024/04/24 2,621
1577115 주식 분할매수시 수수료 2 주린이 2024/04/24 911
1577114 금융기관에서 소득세 우편물 4 현소 2024/04/24 998
1577113 오픈한지 십여년 된 요리용 와인 버려야 할까요? 3 요리용 와인.. 2024/04/24 1,524
1577112 검사한테 제보해보신분 계신가요? 2 ㅡㅡ 2024/04/24 553
1577111 그동안 동네 양아치를 의사선생님이라 불러줬네요 106 의새 2024/04/24 18,152
1577110 미국이 금리를 인상할 거란 소리도 있더군요 2 ... 2024/04/24 2,234
1577109 카페 알바하는데 이런경우 6 궁금 2024/04/24 2,563
1577108 임신 숨기고 입사해 출산휴가 요구 7 진짜넘하네 2024/04/24 3,583
1577107 전업이라는 말 자체가 이상해요 68 .... 2024/04/24 5,397
1577106 씽크수전 추천해주세요 7 2024/04/24 822
1577105 어중간하게 착한거 안할려구요 3 갱년기 2024/04/24 1,612
1577104 경량패딩 셀프수선 1 경량패딩 2024/04/24 1,003
1577103 cu편의점 반값택배 2 엉엉 2024/04/24 1,065
1577102 맥시 와이드 팬츠 즐겨입는데요. 이 바지 입다 다른 바지 입으니.. 16 ..... 2024/04/24 4,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