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쇠냄비..여쭤봐요.

아고고 조회수 : 1,910
작성일 : 2024-04-13 21:02:01

제가 마리**** 무쇠냄비를 사서 하얀 순두부를 끓였어요.

처음 써보는것도 아니고 ..그런데 뚜껑 테두리에 녹이 생기네요.

쓰다가 방치해둔것도 아니고 새제품도 한 번 쓰고 녹이 생기나요?

스타우브 몇 개 있는 건 안 그랬거든요.

구매처에 얘기하니 뚜껑만 새로 보내주더라구요.

녹 생기는 건 불량 아니고 녹 생긴 걸 처리 안하고 그냥 써서 그렇다네요.

녹 생긴 걸 그냥 어떻게 써요..

새로 받은 뚜껑도 마찬가지에요.

본체에 이미 녹이 번졌을거라고 케첩 바르고 관리해서 쓰라고 하던데 이리 저리 다 해봐도 녹은 또 생기고..

처음이라 좀 당황스럽고 버리고 싶어요ㅠㅠ

반품해달라면 진상일까요?

 

IP : 118.129.xxx.1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3 9:04 PM (58.29.xxx.205)

    스타우브는 뚜껑 테두리 녹안슬게 혹은 덜슬게 처리한거 같아요 다른 저가형 무쇠냄비들은 녹 관리하며 써야하는 거 같아요. 저는 오일발라 오븐에 몇 번 구워서 썼어요 되도록 물기 오래 안닿게 하면서…

  • 2. ..
    '24.4.13 9:05 PM (211.208.xxx.199)

    쓰고서.씻어서 불에 올려 따끈하게 하고
    하루 바짝 말려야해요

  • 3. ..
    '24.4.13 9:07 PM (211.208.xxx.199)

    그리고 뚜껑하고 몸체 사이를 붙여 닫아두지말고
    클립 없으면 종이라도 끼워두세요.

  • 4.
    '24.4.13 9:09 PM (182.225.xxx.31)

    저도 마리 쓰는데요 전 녹 안생기던데요

    항상 씻고나서 바로 가스불에 달구어서 물기말린후 보관해요
    뚜껑도 불에 살짝 달굽니다
    한번씩 테두리에 오일 살짝발라놓기도 해요
    그리고 보관용 플라스틱 끼워요

  • 5. wii
    '24.4.13 10:10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마리 안 써봤고 스타우브, 차세르 쓰고 있는데, 차세르 냄비 벽 코팅이 새끼손톱만큼 떨어졌는데도 녹은 안 슬고 있어요. 국 끓이고 바로 덜지 않을 때도 있는데, 괜찮고요. 그래도 성거지 하면 바로 불에 말려두거나 행주고 닦아서 뒤집어 말려둡니다.
    그리고 무쇠 제품은 원래 녹이 나면 케찹으로 닦고 수세미로 박박 씻어 관리하면서 쓰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 관리가 귀찮아서 마감이 좀 더 잘 된 제품들을 사는 거겠죠.

  • 6. ..
    '24.4.13 10:12 PM (118.235.xxx.100)

    그런거 예민하면 무쇠 쓰기 힘들긴 해요.
    녹 생기지 않게 댓글처럼 쓰자마자 바로 씻어서 불에 바싹 말려서 기름칠 해놔야 해요.
    녹 생기면 다 갈아내고 또 달궈서 기름바르고 몇번 처리해야 해요.

  • 7. ..
    '24.4.13 10:13 PM (118.235.xxx.100)

    그리고 완전히 길들여지기 전에는 김치찌개같은 시큼한 것보다는
    삼겹살처럼 기름 코팅되는 요리를 많이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380 중고경차 보고 온 후기 10 경경 2024/08/09 2,605
1607379 골프엘보땜시 넘우울해요 5 .. 2024/08/09 2,133
1607378 홈쇼핑 향수이름, 졸리줄리 3 어쩌쓰까 2024/08/09 1,648
1607377 현미밥 2공기로 쌀 요거트 가능할까요 5 요거트 2024/08/09 871
1607376 법무사 등기 비용 11 ㅇㅇ 2024/08/09 1,691
1607375 요즘엔 듀오백 의자는 잘 안쓰나요? 3 .. 2024/08/09 1,905
1607374 대학생 딸 왜 이러는걸까요 11 무자식 상팔.. 2024/08/09 5,324
1607373 저 이번달에 50만원만 쓸거예요 4 가을이 2024/08/09 3,180
1607372 길가다가 포도농원에서 포도사고 깜놀.. 5 포도 2024/08/09 6,060
1607371 진정 어른이 되어가는 느낌적인 느낌 1 내나이51 2024/08/09 1,755
1607370 바이타믹스 질문인데요 2 user 2024/08/09 1,236
1607369 너네 애 공부 정서만 망칠거야 19 공부 2024/08/09 5,238
1607368 승무원 가족할인 20 2024/08/09 5,880
1607367 전세 세입자인데 집주인이 대출을 받는다고 해요 7 세입자 2024/08/09 2,657
1607366 혹시 88년도 그 즈음 재수하신분 7 ㄱㅈㅂ 2024/08/09 1,699
1607365 몇십년만에 다시 본 '귀여운 여인' 19 40대 한남.. 2024/08/09 5,080
1607364 국도랑 고속도로중 어느 도로가 낫나요? 6 초보 2024/08/09 1,221
1607363 美 알래스카, 기후변화에 빙하 녹아내려 100여채 침수 4 기후변화 2024/08/09 2,293
1607362 이혼하니 어떻냐고 물어보는 사람들ㅠㅠ 52 동그라미 2024/08/09 21,405
1607361 연속 혈당계 한번 착용해보세요 45 다들 2024/08/09 5,087
1607360 저 롤렉스 샀어요. 22 롤렉스 2024/08/09 7,247
1607359 결혼생각이 없는 남친 35 2024/08/09 9,631
1607358 mbc 제3노조 수준 7 그냥3333.. 2024/08/09 1,685
1607357 50대분들, 사람들 이름 잘 기억하시나요? 12 .. 2024/08/09 2,176
1607356 파리올림픽 시상식할때 은메달쪽 선수에게 삼성z플립휴대폰 건네주는.. 4 샘성 2024/08/09 3,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