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이 너무 하기 싫어요

.. 조회수 : 4,271
작성일 : 2024-04-13 20:29:49

아이밥도 하기 싫고 장보기도 싫어요

남편한테 얘기해서 해주라 부탁했는데 할지 모르겠어요

새벽에 일어나기도 싫고 늦잠자고 싶어요

안하고 싶다고 안할수 없기에 계속 했지만 번아웃이 왔나봐요

IP : 125.244.xxx.2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3 8:32 PM (1.232.xxx.61)

    상황 되면 도우미를 부르세요.
    일주일에 한두 번
    반찬만 일주일치 만들어 주는 사람으로요.

  • 2. ㅇㅇ
    '24.4.13 8:34 PM (220.89.xxx.124)

    외식 횟수를 늘이고
    남편한테도 좀 시키고
    한식 밥상 비율을 줄여보세요

  • 3. ㅇㅇ
    '24.4.13 8:34 PM (175.121.xxx.86)

    밥 하자 마자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 놓고 전자렌지 5분씩 돌려서 드세요
    밥맛도 좋고 매번 할때 귀차니즘은 벗어 날수 있습니다

  • 4. 근데
    '24.4.13 8:35 PM (223.38.xxx.71)

    직장인이신가요?

  • 5. 바람소리2
    '24.4.13 8:36 PM (114.204.xxx.203)

    그럴땐 며칠 좀 쉬며 포장 .밀키트 배달 이용해요

  • 6. ...
    '24.4.13 8:3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직장인이세요? 그러면 남편이랑 반반 나눠서 아침밥 준비하셔요.

  • 7. ...
    '24.4.13 8:37 PM (1.232.xxx.61)

    아침은 저녁에 반찬 챙겨 냉장고에 넣어놓으세요.
    보온밥통에 밥 한 가득 지어 놓으시고
    그냥 칸이 몇 개 나뉜 락앤락 같은 데다 준비해서 그것만 꺼내서 먹게 하세요.
    아니면 그냥 김치볶음밥 같은 일품요리 만들어 놓고
    전자렌지에 데워 먹게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놔주세요.

  • 8. ...
    '24.4.13 8:54 PM (58.29.xxx.1)

    저도 그래요. 지긋지긋해요.
    그냥 밥 차리는 게 싫어요.
    배달이든 밀키트이든 꼭 저의 손을 빌어서 차려져야 하고 저의 손을 빌어서 치워져야 하잖아요.
    저도 거의 임계점이에요.

  • 9. 맞아요
    '24.4.13 9:02 PM (70.106.xxx.95)

    밥지옥이라는 말이 괜히 있겠어요

  • 10. 저두요
    '24.4.13 9:18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이제 막가파로 나가요.
    오늘저녁 무썰어 밥위올리고
    퍼서 간장 주루뤀
    참기름 깨뿌려주고
    김치랑먹으라 주었어요.
    그냥 부족한 와이프 되기로,
    편해졌어요.
    어젠 나면먹자
    그제는 밥안했다 맥주그냥먹고 땡하자
    그냥 막가파로

  • 11. 윗님
    '24.4.13 9:37 PM (70.106.xxx.95)

    완전 맛있는거 주시네요
    막가파 아닌데요 ㅋㅋㅋ

  • 12. ..
    '24.4.13 11:56 PM (118.235.xxx.215)

    직장인인데 밥 하기 싫어요
    반반도 하기가 싫어요

  • 13.
    '24.4.14 4:31 AM (74.75.xxx.126)

    햇반과 반찬가게 반찬으로 버텨요. 고기나 생선 햄 그런 거 한 가지 굽고 제일 쉬운 국 한 가지 끓여요. 아이가 엄마가 해주는 집밥이 최고라네요. 그거 ** 반찬에 가서 얘기해야 될 것 같은데 ㅋㅋ

  • 14. 아침에
    '24.4.14 1:16 PM (180.71.xxx.112)

    빵드시고. 식재료비 많이 올라서
    밀키트 요즘 많잖아요
    반찬가게도 기본 반찬 팔구요 맛있는 곳을 뚫으세요
    다 맛있진 않아서요
    밀키트도 마찬가지 .. 맛있는 것도 있고 아닌것도
    유명식당서. 밀키트 보내주는 곳도 많아요
    그런거 클릭히면 오잖아요
    대신 포장이랑 재활용 쓰레기와 조회해서 찾고 클릭하고
    세상에 편한건.
    엄마가 해주는 밥 , 식당서 사먹는거 인거지
    다 살기 힘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9117 공연보러 갈건데 혼자보다는 일행 만드는게 좋을까요? 10 ..... 2024/08/17 2,842
1609116 알렛츠 플랫폼도 도산인가봐요 2 ... 2024/08/17 2,679
1609115 40대 중반에 태어나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 7 .. 2024/08/17 5,521
1609114 기상관측 117년만에 가장 뜨거운 여름밤 4 ㅇㅇ 2024/08/17 6,055
1609113 이 증상 뭘까요? 4 .. 2024/08/17 2,430
1609112 더운 여름 파주에서 보내기 31 여름 2024/08/17 4,553
1609111 다이어트약 진짜주변에서 흔하게 먹는데요 13 ..... 2024/08/17 5,746
1609110 그 거지세요? 글 지운건가요 삭제된건가요? 3 없네. 2024/08/17 2,885
1609109 호텔 싫어하시는 분 있으세요? 21 aa 2024/08/17 6,225
1609108 2030덜 내고, 4060더 낸다,장년층 반발 거셀 듯(연금) 9 국민 연금 2024/08/17 5,260
1609107 원룸 벌레 4 2024/08/17 2,015
1609106 전기요금 조회해봤어요 9 에어컨 2024/08/17 5,260
1609105 트위스터스 4d로 보고왔어요 2 .. 2024/08/17 1,783
1609104 박나래 피곤 43 이리와 2024/08/17 24,731
1609103 실외기실 루버창은 만들면 안되겠어요 6 .. 2024/08/17 4,618
1609102 "만삭의 위안부' 구출 당시 영상 공개...gif 7 2024/08/17 4,052
1609101 이래도 남자라고? 성별논란 복서, 화장하고 깜짝 변신 14 ㅇㅇ 2024/08/17 6,676
1609100 아프면 큰 일 납니다. 5 ******.. 2024/08/17 4,666
1609099 아까 화재 난 테슬라 배터리 제조사는 아직 안나온거죠? ..... 2024/08/17 1,386
1609098 의료도 각자도생이 되겠네요 17 @@ 2024/08/17 4,888
1609097 제가 왠만하면 에어컨 안틀고 사는데요 6 2024/08/17 4,838
1609096 유퀴즈 봤는데 가수 김범수를 왜 나박이라고 부르는거에요? 23 .. 2024/08/17 8,877
1609095 돌싱특집 19 ... 2024/08/16 6,866
1609094 감사합니다 28 ㅇㅇ 2024/08/16 12,404
1609093 고구마줄기 김치 했는데 1 ... 2024/08/16 2,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