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상을 치렀는데.. 조의금 내신 분들께.. 인사 어떻게하죠?

..... 조회수 : 6,673
작성일 : 2024-04-13 19:40:27

일일이 전화해야 하는지요?

회사동료들 한테 점심을 같이 해야하는지요?

 

신경써주신것에 감사함을 표현해야하는데...

좋은 생각이 안 나네요.

회사의 각팀에 있는데 모두 모아 식사하기도 쉽지 않을거 같고...

IP : 14.38.xxx.4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13 7:44 PM (123.111.xxx.211)

    스타벅스 기프티콘 보내주던데요 커피2+조각케이크 세트

  • 2. 바람소리2
    '24.4.13 7:44 PM (114.204.xxx.203)

    요즘은 카톡으로 인사하며 커피랑 케잌 쿠폰 자주 보내더군요

  • 3. 바람소리2
    '24.4.13 7:45 PM (114.204.xxx.203)

    친척 어르신껜 전화 하면 좋고요

  • 4. 문자
    '24.4.13 7:48 PM (1.235.xxx.154)

    드렸고
    점심같이 먹기도 하고
    스벅쿠폰 보내기도 하고 그랬어요

  • 5. ㄷㅂ
    '24.4.13 7:54 PM (1.237.xxx.23)

    올해 경조사가 1월부터 매달 있었는데 문자나 전화만 받았어요.
    전화로 정리되면 밥 먹자...
    요즘 달라졌나 생각하고 말았어요.

  • 6. ....
    '24.4.13 7:59 PM (112.156.xxx.94)

    대부분 문자나 카톡으로 감사 인사하고 끝나던데요.
    특별한 관계인 경우
    만나서 식사하고요

  • 7. 회사는
    '24.4.13 8:01 PM (119.192.xxx.50)

    답례품 돌리지않나요?
    친한 사람들은 밥 같이먹구요

  • 8. ㅇㅇ
    '24.4.13 8:08 P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문자로 일괄로 보내던데요
    꼭 쿠폰 안해도 돼요
    어차피 상부상조인데요

    대신 문자인사라도 하는 사람은
    가정교육 잘 받았구나 싶습니다

  • 9. ㅇㅇ
    '24.4.13 8:10 P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문자로 일괄로 보내던데요
    좀 친하면 전화주시고요
    꼭 쿠폰 안해도 돼요
    어차피 상부상조인데요

    문자인사라도 하는 사람은
    가정교육 잘 받았구나 싶습니다

    먹튀도 많은 세상이긴 한데 꿀꺽
    어김없이 제멋대로인 부류가 있긴 히더라고요

  • 10. ㅇㅇㅇ
    '24.4.13 8:11 P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문자로 일괄로 보내던데요
    좀 친하면 전화주시고요
    꼭 쿠폰 안해도 돼요
    어차피 상부상조인데요

    문자인사라도 하는 사람은
    가정교육 잘 받았구나 싶습니다

    먹튀도 많은 세상이긴 한데 꿀꺽
    어김없이 제멋대로인 부류가 있긴 하더라고요

  • 11. ㅇㅇㅇ
    '24.4.13 8:11 P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문자로 일괄로 보내던데요
    좀 친하면 전화주시고요
    꼭 쿠폰 안해도 돼요
    어차피 상부상조인데요

    회사인 경우 간식이나 점심 도시락
    샌드위치같은 거
    돌리더라고요

    문자인사라도 하는 사람은
    가정교육 잘 받았구나 싶습니다

    먹튀도 많은 세상이긴 한데 꿀꺽
    어김없이 제멋대로인 부류가 있긴 하더라고요

  • 12. ㅁㅁ
    '24.4.13 8:13 PM (121.183.xxx.63)

    저도 1번님처럼 커피2+조각케잌1 기프티콘 받았어요

  • 13. ㅅㅈ
    '24.4.13 8:14 PM (110.15.xxx.165)

    서로 너무 부담아닌가요..그냥 문자나 전화정도면 될듯한데요 상부상조니까요
    근데 경우에따라 그사람 경조사에는 못갈수도있겠다(회사동료나 일시적인 비즈니스관계 등)싶은 경우들이있어서 미리 답례차 할수는 있을것같아요 손절의 의미는 아니구요

  • 14. 저희는
    '24.4.13 8:16 PM (74.75.xxx.126)

    조의금 사절했지만 방문해 주신 분들 답례를요,
    어른들은 집에 찾아뵙고 인사드렸고
    직장 동료, 친구, 후배들은 밥 샀어요.
    소식 듣고 한 걸음에 달려와서 3일 내내 식장 지켜주신 분들 장지까지 따라가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서 식사대접 잘 해드리고 교통비 명목으로 봉투도 드렸고요.

  • 15. 회사는
    '24.4.13 8:27 PM (203.128.xxx.73) - 삭제된댓글

    관행이나 관례등이 있을거에요
    그간 다른직원들 했던 선에서 하시면 돼요
    넘치지도 모자르지도 않게 하시고
    친한 지인들은 밥을 먹기도 하는데 경사아니고 조사는
    문자만으로도 충분하다 생각해요

  • 16. ...
    '24.4.13 8:31 PM (58.234.xxx.222)

    답례품 없었으면 좋겠어요.
    돌잔치나 결혼식처럼 현장에서 줄 수 있는 답례품이면 모를까, 언제부터 장례 답례품이 있었던거죠?

  • 17. Alright
    '24.4.13 8:44 PM (58.143.xxx.149)

    감사인사로 스타벅스 음료케익 쿠폰 보내는 사람도 있고, 각 부서별로 음료수 돌리는 사람도 있고, 감사문자만 보내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 18.
    '24.4.13 8:45 PM (175.120.xxx.173)

    일단 문자 전체로 다 보내고
    회사는 하면 하는대로 안하면 안하는대로 관례대로 따르세요.
    친밀한 가족, 친지는 전화한통 드리는게 좋겠고요.

    장례답례품은 코로나때 생긴걸로 알아요.

  • 19. ㄷㅈ
    '24.4.13 9:03 PM (223.39.xxx.9)

    얼마전. 상치르고나서 스벅 기프트콘 2만원짜리보내면서
    문자로 감사인사했어요.
    제손님으로 오신분들이 많아서 4백만원정도 들어갔지만
    돈 아깝지 않았고 감사하더라구요.

  • 20. ...
    '24.4.13 9:12 PM (221.151.xxx.109)

    장례답례품은 코로나때 생긴건 아니예요

  • 21. ㄷㅈ님 정도면
    '24.4.13 9:12 PM (1.238.xxx.158)

    얼마나 많은 조문객이 오셨을까요?
    사회적 위치가 좋은신가봐요.

    전 며칠전 부친상 치뤘는데 오라고 할 사람이 서너명이었는데
    그마저도 부담스러울꺼 같아서 아무도 안 왔어요.

  • 22. ...
    '24.4.13 9:30 PM (118.221.xxx.158)

    시댁 장례는 지인들은 안불렀어요.친정아빠 돌아가셨을때 직장은 답례품 돌렸고, 지인들은 따로 만나 밥샀어요.약속잡고 같이 밥 먹는것도 보통일이 아니다 싶었지만 다 치르고 나니 할도리가 끝난것같아 개운했답니다.

  • 23. 문자나 카톡
    '24.4.13 10:04 PM (14.55.xxx.192)

    으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면 됩니다. 일일이 전화하는건 피차 번거로워요. 저 지난달에 세번 장례식에 갔는데 세번 다 카톡 문자 받았어요.

    친척들과 부모님 친구분들에겐 전화로 감사하다 인사 하시고 나머진 죄다 카톡이나 문자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2995 나혼자 산다.저분 누군가요? 넘 재밌네요 7 ** 2024/05/18 7,561
1582994 생활바보 아들 73 2024/05/18 13,816
1582993 그 남자 이야기 4 31 그 여자 2024/05/18 5,706
1582992 한달살기 여행을 가는데 그 나라에 사는 친구가있어요 19 ... 2024/05/18 5,784
1582991 미용실, 오래다니면 다 이런가요?? 13 진심 분노 2024/05/18 6,975
1582990 나혼자산다!! 13 ㅇㅇ 2024/05/18 6,687
1582989 여성 대변→여혐, 뉴진스맘→뒷담화…충격 폭로에 깨져버린 민희진 .. 32 기사 2024/05/17 5,920
1582988 유럽여행 하루식비 4인 20만원 잡으면 될까요 36 ㅇㅇ 2024/05/17 5,320
1582987 방시혁이 포문을 열었나보네요 6 싸움시작 2024/05/17 7,119
1582986 지금 가슴이 답답한데 응급실 가야할까요? 10 .. 2024/05/17 2,612
1582985 기각이면 이번년도는 몇명 뽑는건가요 3 ㅇㄹㄹㅎ 2024/05/17 1,936
1582984 내신 등급제 1 ㅡㅡ 2024/05/17 876
1582983 의료공백 24 걱정 2024/05/17 1,695
1582982 친구가 저 사는 곳에 또 여행오고 싶다는데.. 62 2024/05/17 16,541
1582981 남편 시댁가고 저는 닭발 시켰어요. 5 싱글이 2024/05/17 2,936
1582980 무설탕 아이스크림. 빵 만들어줬더니 13 무설탕 2024/05/17 4,547
1582979 리모델링한 빈집 한달살기 4 딩도 2024/05/17 3,640
1582978 지난 제 삶의 선택들이 스스로 너무 어이가 없어요 12 ㅇㅇ 2024/05/17 5,424
1582977 집에 누수가 됐어요... 5 ..... 2024/05/17 2,493
1582976 Sb톡톡앱에는 없는데 네이버에만 있는 이율높은 상품 1 저축은행 2024/05/17 664
1582975 뉘집 아들들인지... 19 .... 2024/05/17 7,175
1582974 의새의 난은 슬슬 진압되어 갑니다 66 ㅇㅇ 2024/05/17 7,825
1582973 김호중 이제까지의 상황 변화 23 ........ 2024/05/17 9,736
1582972 20년 넘은 골프채는 4 2024/05/17 2,290
1582971 머리가 어지럽고~~~ 2 50대 2024/05/17 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