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뭐냐면요
딸이 서른 중반이 되도록 남자 관심없다고 좋은 혼처자리도 마다하고 시큰둥 하더니
남사친으로 지내던 아이와 연애를 시작했어요
처음으로 남자가 좋다는 느낌이래요
연분이 되려는지 어쩌려는지
좀 더 만나봐야 겠지요
근데 아직까지는 너무 예의 바른 사이 같아요ㅎㅎ
오늘 데이트 하는것 같은데 뭔가 확 저질렀으면 좋겠다고
혼자 음흉을 떨고 있어요
어휴~~
주책 맞은 엄마인거죠
부끄럽네요ㅠㅠ
ㅎㅎ
뭐냐면요
딸이 서른 중반이 되도록 남자 관심없다고 좋은 혼처자리도 마다하고 시큰둥 하더니
남사친으로 지내던 아이와 연애를 시작했어요
처음으로 남자가 좋다는 느낌이래요
연분이 되려는지 어쩌려는지
좀 더 만나봐야 겠지요
근데 아직까지는 너무 예의 바른 사이 같아요ㅎㅎ
오늘 데이트 하는것 같은데 뭔가 확 저질렀으면 좋겠다고
혼자 음흉을 떨고 있어요
어휴~~
주책 맞은 엄마인거죠
부끄럽네요ㅠㅠ
ㅋㅋㅋㄱㅋㅋ음흉한 엄마~
남사친좋네요 결혼해서 친구처럼 알콩달콩 평생 잘지내면 좋을듯요
엄마만 모를뿐 이미 진도는 ......ㅎㅎ
ㅎㅎㅎㅎㅎ
서른 중반인데 연애도 안하고 유유자적인 아들 둔 엄마는.
부럽습니다.
저도 그 집 따님이 오늘 뭔가 확 저지르기를 기원할게요.
젊을때 다 해봐야죠 인생 짧고
좋은 시절은 더 짧아요
ㅎㅎㅎ
엄마 파이팅 ㅋㅋ
딸래미 파이팅
빨리 사고 치시길 ㅋㅋㅋ
자리 깔이주고 싶죠 ㅋㅋ
저 이쁜 나이에 왜 저러고 사나 싶어서 저도 제 딸 보면 안타깝거든요...
맞아요 자리깔아주고 싶어요
마음같아서는 한방에 넣어 놓고 밖에서 문잠그고 싶어요ㅎㅎ
오늘이 그날이 되길 비나이다 비나이다
혼자 주책맞은 생각하고 있다가..
응원해 주시는 재치있는 댓글에 부끄러움이 조금 사라졌어요
이래서 82가 좋아요ㅎㅎ
그럼!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겠습니다!
제친구도 서른중반쯤 남자를 만나기 시작했는데 통금시간 철저히 지키고 너무 건전하게 만나니까 친정엄마가 너는 쫌 외박도하고 여행도가고 집에 들어오지 말라고 했다고ㅋㅋㅋ
누무 귀여우세요♡♡♡
털푸덕!
10시쯤 들어와서 데이트한 얘기만 신나게 하네요
망할것들~~
음흉해져라
음흉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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