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tv에서 천개의 바람이란 노래
나왔는데 이노래만 들으면
세월호 아이들과 노대통령님
생각이 나면서 울컥하네요.
세월호 그당시 임신중이었는데
매일새벽에 일어나서
아이들 구조소식 오기만
간절히바랬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지났네요.
올해는 아이들과
팽목항과 봉하마을
다녀와야겠습니다.
방금 tv에서 천개의 바람이란 노래
나왔는데 이노래만 들으면
세월호 아이들과 노대통령님
생각이 나면서 울컥하네요.
세월호 그당시 임신중이었는데
매일새벽에 일어나서
아이들 구조소식 오기만
간절히바랬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지났네요.
올해는 아이들과
팽목항과 봉하마을
다녀와야겠습니다.
세월호 천안함 연평도 모두 넘 가슴아파요
저도요
얼마 전 이태원 가서 그 골목을 바라보니 너무 마음이 안 좋았어요
군복 입은 청년 보면 채수근 상병 생각나고..
며칠 차이 안나게 가족을 잃었어요.
세월호 희생자들 옆에 계세요. 만월당..
갑자기 가슴이 너무 쓰리게 아프네요.
영원히 잊을수 없는 비극인데
세월호 지겹다고 그만좀 했음 한다던 지인.
저는 그다음부터 인간으로 안보이더라구요.
본인도 중.고등 남매가 있으면서..
정치색도 그쪽이라는 거 알고나서는
아...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면서 더 싫어지더군요.
정말
있을수 없는 일이었죠.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