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쪽이 집도 좋고 살림도 많던데

ㅡㅡ 조회수 : 8,828
작성일 : 2024-04-13 18:15:47

집도 괜찮고 정리 그런걸떠나

살림도 많던데..

거실에 애들 책도 많고요

둘째 파마머리도 예쁘게? 해주고...

그 엄마 선택적 절약인가요??

볼수록 신기하네요. 정말 가족들 통제가 목표인 건지..

 

 

IP : 125.179.xxx.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13 6:29 PM (223.38.xxx.86)

    저도 탕후루도 사 주고
    보통 물과 전기를 그리 아끼면 탕후루 같은것은 안 사 놓을거 같은데
    책은 물려받았다고 쳐도

  • 2. 00000
    '24.4.13 6:31 PM (1.241.xxx.44) - 삭제된댓글

    쇼파위에 루이비통가방 보이던데...

  • 3. ㅇㅇ
    '24.4.13 6:36 PM (125.179.xxx.254)

    저도 탕후루가 의외였어요
    먹을건 먹겠지만... 다른 쓰임새랑 좀 안어울린달까

  • 4. llll
    '24.4.13 6:40 PM (116.121.xxx.25)

    당후루 몇푼한다고 진짜 욕나와요

  • 5. ...
    '24.4.13 6:57 PM (180.71.xxx.134)

    쇼파위에 루이비통이요?
    이 여자는 선택적 절약인가?

  • 6. ..
    '24.4.13 6:57 PM (118.235.xxx.26)

    정상범위 넘어서게 절약하는 사람들 보면
    일관적이지 않더라구요

    우리 같으면 애들 화장실 물이나 내려주고
    탕후루 같은 정크 살 돈 아끼는게
    애들 눈 안나빠지게 불이나 켜주고
    파타고니아 따위 머리펌 따위.. 라고 생각하지만
    그들은 이미 정상이 아니기 때문에
    그 절약 포인트도 들쭉날쭉

  • 7. 탕후루 일부러
    '24.4.13 7:01 PM (223.62.xxx.195)

    상황만드려고 산 거 아닐까싶던데요
    불도 안키고사는 사람이 제일.쓸때없이 아까운 간식이고,두 개 면 만원 돈인데 사줄리가 없을텐데 싶었어요. 근데 또 한편으론 그깟 탕후루 또사면되지 그렇게 화를 내냐고 할 때는 말그대로 자기가 꽂힌 곳만 절약강박이 있나싶었고요. 그럼 더 병이 깊은거죠

    돌이켜보니 식사하는 모습도 궁긍하네요 ㆍ천정에 굴비두고 먹나싶어요

  • 8. ...
    '24.4.13 7:1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금쪽이 엄마가 가족들에게 강요하는 절약은요, 절약을 위한 절약이 아니라 통제를 위한 절약이에요. 전형적인 컨트롤프릭이에요. 절약이라는 번지르르한 핑계로 가족 구성원 휘두르는 거더라고요. 어제 방송의 세탁실 과자 주르륵 놓여진 것도 보세요. 똥싼물도 못 내리게 하는데 절약을 위해서 과자가 가당키나 하나요.

  • 9.
    '24.4.13 7:41 PM (220.85.xxx.24)

    보드카페 갈 땐 승용차로 움직였죠.
    화장실물이나 불 안켜는거 보면 대중교통이나 걸어서 갈텐데요.

  • 10. 탕후루
    '24.4.13 8:22 PM (180.70.xxx.154) - 삭제된댓글

    탕후루 싸지도 않고 치아에도 안좋은데 그건 또 몇개씩 사다두는게 모순되죠.
    전기불 켜고 화장실 물내리는게 더 싸게 먹힐텐데
    그리고 한번 사면 몇년 쓸 2천원짜리 샤프 못사게 하는 거 보면 이상.
    요즘 애들 누가 연필쓰나 싶은데.

  • 11. 그냥
    '24.4.13 8:29 PM (61.109.xxx.141)

    남에게 보여지는게 중요한 사람 같아요
    자기도 쓸땐 쓴다고도 했죠
    물 휴지 같은건 남에게 보여지는게 아니니까요
    애들 용돈도 그렇고...
    방송 나갔을때 다른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는게 두렵다면서 아이들 마음 다치는게 나 때문이라는데 그건 두렵지 않은지...

  • 12. 저희
    '24.4.13 8:29 PM (74.75.xxx.126)

    친정 엄마 시엄니 이모들 다 비슷해요
    전기세 물세 택시비 극도로 아까워해요. 제가 운전하기 싫어서 택시타고 왔다고 하면 바들바들 떨어요. 화장실 불 안 끄고 나오면 등짝 스매싱 바로 날라오고요. 시엄니는 변기 물 못 내리게 하세요. 작은 건 세 번 네번 모았다 내려야 해요. 너무 역겨워요.

    그런데 이 할머니들 70-80대인데도 명품이면 환장하세요. 수도세 아낀 거 에르메스가 다 수금해 가네요 ㅎㅎ

  • 13. 탕후루?
    '24.4.13 8:31 PM (180.70.xxx.154)

    탕후루 싸지도 않고 치아에도 안좋은데 그건 또 몇개씩 사다두는게 모순되죠.
    전기불 켜고 화장실 물내리는게 더 싸게 먹힐텐데
    그리고 한번 사면 몇년 쓸 2천원짜리 샤프 못사게 하는 거 보면 이상.
    요즘 애들 누가 연필쓰나 싶은데.
    글씨체 이상해지는 거보다 탕후루 먹고 이빨썩어서 치과가는게 더 문제일거 같은데요.

    정말 윗님들 말대로 남한테 보여지는 것만 신경 쓰는 거 같긴 한데
    그렇기에는 또 안색이 너무 안좋고 꾀죄죄해서 그것도 좀 이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4666 우리 애는 동생 낳아 달라는 소리는 안하네요. 23 ... 2024/04/15 3,222
1574665 한마담은 릴리였네요 1 밀회 2024/04/15 2,325
1574664 기술사 시험이 어렵나요, 건축사 시험이 어렵나요? 17 ㅇㅇ 2024/04/15 4,575
1574663 샌들추천 좀 해주세요... 7 best 2024/04/15 1,438
1574662 정신과선생님 계실까요 8 매일 2024/04/15 1,521
1574661 40대 후반에 앞윗트임, 뒷트임하신분 5 중년 2024/04/15 1,663
1574660 남자가 재혼이고 저는 초혼인데 결혼식을 하는게 좋을까요 28 궁금이 2024/04/15 7,454
1574659 오른쪽만 떨리더니 왼쪽도 떨려요. 3 눈 떨림 2024/04/15 1,185
1574658 조국혁신당 관련 새로운 이슈나 뉴스 없나요? 5 ........ 2024/04/15 1,025
1574657 시행사와 상가 임대차 계약하려고 해요 5 레인보우 2024/04/15 736
1574656 몸전체가 근질근질해요 5 이유가 2024/04/15 1,263
1574655 바이타믹스 미국이 싼가요? 10 어쩔 2024/04/15 1,832
1574654 강아지 먹이는 외부구충제 (3개월지속) 4 강아지 2024/04/15 582
1574653 지금 라디오에서 달콤한 인생 ost 가 나오는데.... 3 감회 2024/04/15 730
1574652 고희연과 칠순 8 hi22 2024/04/15 1,942
1574651 주식으로 백억 모은 사람 23 sdq 2024/04/15 8,312
1574650 고개를 숙이는 자세에서 눈떨림 조언 부탁드려요~ 1 눈떨림 2024/04/15 508
1574649 총선 이틀 뒤 尹 지지율 28.7% 14 대단하다 2024/04/15 3,113
1574648 사과도 비싸서 못사먹는데 부동산이 어떻게 오르나요. 10 000 2024/04/15 2,219
1574647 압도적 영어방 참가자님들 보세요 1 머쓱 2024/04/15 669
1574646 김거니 집게핀 왜 꼽나요? 24 uㅈㅈ 2024/04/15 5,672
1574645 마음다스리는법좀 알려주세요 14 50대 2024/04/15 2,688
1574644 금쪽이 늦게봤는데.. 기싸움 대단하네요 ㅎㅎ 14 .,.,.... 2024/04/15 5,762
1574643 한이 천재관상이라며 추켜세웠던 백재권의 태세전환. 3 나도하것다 .. 2024/04/15 2,173
1574642 혹시 콜게이트치약 쓰는분 있으세요? (파란색) 3 파란색 2024/04/15 2,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