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도 괜찮고 정리 그런걸떠나
살림도 많던데..
거실에 애들 책도 많고요
둘째 파마머리도 예쁘게? 해주고...
그 엄마 선택적 절약인가요??
볼수록 신기하네요. 정말 가족들 통제가 목표인 건지..
집도 괜찮고 정리 그런걸떠나
살림도 많던데..
거실에 애들 책도 많고요
둘째 파마머리도 예쁘게? 해주고...
그 엄마 선택적 절약인가요??
볼수록 신기하네요. 정말 가족들 통제가 목표인 건지..
저도 탕후루도 사 주고
보통 물과 전기를 그리 아끼면 탕후루 같은것은 안 사 놓을거 같은데
책은 물려받았다고 쳐도
쇼파위에 루이비통가방 보이던데...
저도 탕후루가 의외였어요
먹을건 먹겠지만... 다른 쓰임새랑 좀 안어울린달까
당후루 몇푼한다고 진짜 욕나와요
쇼파위에 루이비통이요?
이 여자는 선택적 절약인가?
정상범위 넘어서게 절약하는 사람들 보면
일관적이지 않더라구요
우리 같으면 애들 화장실 물이나 내려주고
탕후루 같은 정크 살 돈 아끼는게
애들 눈 안나빠지게 불이나 켜주고
파타고니아 따위 머리펌 따위.. 라고 생각하지만
그들은 이미 정상이 아니기 때문에
그 절약 포인트도 들쭉날쭉
상황만드려고 산 거 아닐까싶던데요
불도 안키고사는 사람이 제일.쓸때없이 아까운 간식이고,두 개 면 만원 돈인데 사줄리가 없을텐데 싶었어요. 근데 또 한편으론 그깟 탕후루 또사면되지 그렇게 화를 내냐고 할 때는 말그대로 자기가 꽂힌 곳만 절약강박이 있나싶었고요. 그럼 더 병이 깊은거죠
돌이켜보니 식사하는 모습도 궁긍하네요 ㆍ천정에 굴비두고 먹나싶어요
금쪽이 엄마가 가족들에게 강요하는 절약은요, 절약을 위한 절약이 아니라 통제를 위한 절약이에요. 전형적인 컨트롤프릭이에요. 절약이라는 번지르르한 핑계로 가족 구성원 휘두르는 거더라고요. 어제 방송의 세탁실 과자 주르륵 놓여진 것도 보세요. 똥싼물도 못 내리게 하는데 절약을 위해서 과자가 가당키나 하나요.
보드카페 갈 땐 승용차로 움직였죠.
화장실물이나 불 안켜는거 보면 대중교통이나 걸어서 갈텐데요.
탕후루 싸지도 않고 치아에도 안좋은데 그건 또 몇개씩 사다두는게 모순되죠.
전기불 켜고 화장실 물내리는게 더 싸게 먹힐텐데
그리고 한번 사면 몇년 쓸 2천원짜리 샤프 못사게 하는 거 보면 이상.
요즘 애들 누가 연필쓰나 싶은데.
남에게 보여지는게 중요한 사람 같아요
자기도 쓸땐 쓴다고도 했죠
물 휴지 같은건 남에게 보여지는게 아니니까요
애들 용돈도 그렇고...
방송 나갔을때 다른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는게 두렵다면서 아이들 마음 다치는게 나 때문이라는데 그건 두렵지 않은지...
친정 엄마 시엄니 이모들 다 비슷해요
전기세 물세 택시비 극도로 아까워해요. 제가 운전하기 싫어서 택시타고 왔다고 하면 바들바들 떨어요. 화장실 불 안 끄고 나오면 등짝 스매싱 바로 날라오고요. 시엄니는 변기 물 못 내리게 하세요. 작은 건 세 번 네번 모았다 내려야 해요. 너무 역겨워요.
그런데 이 할머니들 70-80대인데도 명품이면 환장하세요. 수도세 아낀 거 에르메스가 다 수금해 가네요 ㅎㅎ
탕후루 싸지도 않고 치아에도 안좋은데 그건 또 몇개씩 사다두는게 모순되죠.
전기불 켜고 화장실 물내리는게 더 싸게 먹힐텐데
그리고 한번 사면 몇년 쓸 2천원짜리 샤프 못사게 하는 거 보면 이상.
요즘 애들 누가 연필쓰나 싶은데.
글씨체 이상해지는 거보다 탕후루 먹고 이빨썩어서 치과가는게 더 문제일거 같은데요.
정말 윗님들 말대로 남한테 보여지는 것만 신경 쓰는 거 같긴 한데
그렇기에는 또 안색이 너무 안좋고 꾀죄죄해서 그것도 좀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