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인데
남들이 이야기 하고 자기는 듣고 있으면 계속해서
응, 응 이래요
회의 시간에도 좀 더 직급 높은 사람이 이야기 해도 응, 응, 응 이러고요
너무 못배워먹은 버릇 같은데 남들은 아무렇지도 않아하는거 같고
저만 예민녀 같은데 어떠세요
회사 동료인데
남들이 이야기 하고 자기는 듣고 있으면 계속해서
응, 응 이래요
회의 시간에도 좀 더 직급 높은 사람이 이야기 해도 응, 응, 응 이러고요
너무 못배워먹은 버릇 같은데 남들은 아무렇지도 않아하는거 같고
저만 예민녀 같은데 어떠세요
반말인데 거슬리죠..본인만 모름
제가 추임새처럼 그렇게 넣다가 혼자 깜놀하고 사과하고 그럽니다
네, 네도 아니고 응, 응요?
너무하네요.
은행직원이 그러길래 못참고 외국서 왔냐고 물어봤어요. 진심 궁금해서...
그런 사람 종종 있더라구요. 심지어 홈쇼핑 쇼호스트드 그런 사람 있어요. 응응 거리다가 중간에 네 한번 섞고...
티비드라마에 반존대? 친근? 이라고도 하는데 저는 안그러기때문에 거슬리더라구요...
은근있죠
네도 아니고 응응.진짜 뭔 습관인지.
월요일부터 안할게요. ㅠㅠ
보이는 대표적인 행동이에요.
집에서 누구도 그러지 말라고 조언하지 않았으니 전체 수준이 짐작되는 행동중 하나에요.
어떤분이 추천영상이라며 링크걸어준게 있었어요.
유재석하고 어떤 방송사 간판 앵커가 대화를 나누는데
전 TV를 안봐서 첨보는 여성인데
이미지도 외모도 제가 호감느끼는 지적인 스타일에
공부도 많이한 여성이었어요.
다 좋았는데 유재석 말에
네네 존대어와 엉~엉~추임새를 같이 사용하더군요.
마치 손아랫사람과 대화 나누듯.
깜짝 놀랐어요.
습관이라 못고친건지...심지어 아나운서인데 말이죠.
왜 주변에서
어떤분이 추천영상이라며 링크걸어준게 있었어요.
유재석하고 어떤 방송사 간판 앵커가 대화를 나누는데
전 TV를 안봐서 첨보는 여성인데
이미지도 외모도 제가 호감느끼는 지적인 스타일에
공부도 많이한 여성이었어요.
다 좋았는데 유재석 말에
네네 존대어와 엉~엉~추임새를 같이 사용하더군요.
마치 손아랫사람과 대화 나누듯.
깜짝 놀랐어요.
습관이라 못고친건지...심지어 아나운서인데 말이죠.
모자라서 그러거나
틱처럼 나오는거 아닌가..
설마 알고도 그럴리가 있나요.
그게 일종의 듣고있다는 리액션아닌가요. 말그대로 응 응 하고 말끝마다 하는게 아니구요.
그래서 제가 김미경 유튜브채널을 못봅니다
어찌나 응 응 거리는지..초대손님의 말을 들어야 하는데
자꾸 응 응 해대서 도저히 집중이 안되더라고요
아침마다 김종배시선집중 듣는데 그사람도 그러더라구요. 상대방이 나이가 많아도 그러니까 좀 그렇가해요. 습관이되서 못고치나봐요
김준일 평론가도 그래요 듣기 거북해요
응응
진짜 듣기싫어요
아아
는 어떤 느낌인가요?
듣고있다는 리액션 맞는데 응 어어 ...로 하면 안되는겁니다.
특히 손윗사람에게는.
자기가 말하야할 타임인데 그걸 못해서 라고 전 느껴요.
어서 말해라,나도 말하자 그런..
대개 말많거나 말하기좋아하거나 할말하고플때...
이 글 보여주고 싶은 사람있어요.
너무너무 싫은 습관이에요 정말. 알아듣고 있다는 표현인건 알겠는데 응응은 아니에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