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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날 다들 어디 놀러가세요?

ㅇㅇ 조회수 : 2,105
작성일 : 2024-04-13 17:52:56

혼자살고 가족없는 미혼입니다

직장인 아니라서 주말 크게 의미 없는데

이런 날씨 좋은날 집에만 있으면 왠지 우울해서

차 끌고 나왔는데

너무 사람들이 여기저기 많아서

그냥 마트가서 장보고 주유소 가서 주유하고

카페..갈려다 안가고(넘 가족,연인들 많아서)

식당...갈려다 안가고

교외 드라이브 갈까 했더니 늘 가는곳들이라 지겹고 뭔 의미인가 싶고..

 

그냥 족발 사들고 집에 왔네요 ㅠㅜ

 

다들 어디가시는지 주유소 줄이 놀이공원 처럼 엄청 줄서서 겨우 주유했는데

어디 놀러가세요?

 

 

IP : 61.39.xxx.18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항상
    '24.4.13 6:10 PM (211.234.xxx.151)

    이맘때는 아이들 시험기간이네요.ㅠㅠ
    남편은 감기몸살에 화창한날 혼자 나가서 동네 카페가서 커피한잔하고 산책하고 들어와서 또 저녁준비..

  • 2. 주말에는
    '24.4.13 6:37 PM (27.117.xxx.185)

    아무 곳도 안 가요. 사람에 치어서

  • 3. ㅇㅇ
    '24.4.13 6:57 PM (223.38.xxx.60)

    집도 사무실도 백화점옆이라 인파는 어디가도 피할수
    없어서 백화점 옥상공원에서 커피 마시는데
    저녁엔 사무실가서 대청소하고 치킨시켜먹어야겠어요

  • 4. 많이 나가죠
    '24.4.13 6:57 PM (106.101.xxx.34)

    아이있는집들은 놀이공원에 몰에 아울렛도 많이가고요
    저같은경우는 50대니 근처 산에도가고 커피샵도가고
    길따라 산책도 하고요
    대학생은 홍대 신촌 성수 강남 곳곳에 놀러다녀요

  • 5. ..
    '24.4.13 7:21 PM (211.208.xxx.199)

    혼자서는 참 갈데가 마땅치 않죠.
    독거노인인 저는 그냥 창문 닦으며 집에 있었습니다.

  • 6. ㅇㅇ
    '24.4.13 7:28 PM (59.11.xxx.14)

    회사 나가서 일하고 끝난 후 장보고 왔습니다

  • 7. 일일투어
    '24.4.13 7:39 PM (211.235.xxx.218)

    요즘 일일투어 잘 나와요. 오늘도 일일투어로 트레킹 다녀왔어요.

  • 8.
    '24.4.13 7:44 PM (121.157.xxx.170) - 삭제된댓글

    초6 아들 여주 아울렛 간다고 하니까 안 따라나서네요. 배달시켜주고 남편이랑 둘이 나와 쇼핑하는데 날씨 너무 좋네요 완전 봄날 그자체에요

  • 9. .....
    '24.4.13 8:05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도보로 선유도 기억의 정원 걸으며 라일락향기 맡고 튤립 보고 모과나무 꽃 보고 버스타고 합정 홈플가서 다섯가지 사고 전철타고 귀가하여 저녁해먹고 앉음.

  • 10. 바람소리2
    '24.4.13 8:25 PM (114.204.xxx.203)

    어디가나 사람 난리통이라 안나가요

  • 11.
    '24.4.13 9:23 PM (49.163.xxx.3)

    저도 싱글인데 오전엔 빨래하고 간단하게 점심먹고 나서
    동네 카페 가서 책 좀 읽고 장 보고 와서 저녁먹고 쉬었어요.
    저도 주말이 좀 싫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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