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왕절개 후 언제부터 무리없이 외출 가능하나요?

궁금 조회수 : 2,061
작성일 : 2024-04-13 15:40:43

제왕절개 후 언제부터 무리없이 외출 가능하나요?

제가 외출할 때, 아이는 남편이 집에서 돌볼 예정이에요.

제왕절개 예정 시기는 가을(10월)입니다.

산후 회복이 안된 기간에 외출하면(특히 겨울) 산후풍이 든다고 들어서요.

IP : 222.233.xxx.18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24.4.13 3:44 PM (112.154.xxx.63)

    사람by사람
    저는 자연분만하고도 5월에 산부인과 가느라 잠깐 나갔다 왔는데도 머리에 바람든다는 게 무슨 말인지 이해했어요
    그거 말고는 산후풍이니 발이 시리니 하는 거 못느꼈는데 그때 딱 한번요
    왜 외출하려고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꼭 나가셔야하면 모자 꼭 쓰시기를 추천합니다

  • 2.
    '24.4.13 3:44 PM (218.37.xxx.225)

    삼칠일 지나면 괜찮지 않을까요?
    저는 그즈음에 바람도 쐴겸 동사무소에 출생신고하러 갔다 왔었어요

  • 3. ...
    '24.4.13 3:47 PM (1.235.xxx.154)

    건강한 조카는 한달뒤 외출하던데
    점심약속~
    30년전 저는 두달간 집에 있었어요

  • 4. ...
    '24.4.13 4:00 PM (175.116.xxx.96)

    그야말로 사바사 케바케입니다
    저 산후조리원 있을때 수술한지 9일된산모가 이사돕는다고 하루종일 외출한경우도 봤구요(20대 초반저럼 보이긴 했어요 ㅎㅎ)
    두달후에도 회복이 더뎌서 동네 마트가는것도 힘들어하는 사람도 봤어요.
    한겨울이면 병원가는등의 외출아니면 웬만하면 무리 안하는게 좋지요.

  • 5. 저는
    '24.4.13 4:10 PM (210.100.xxx.239)

    3주쯤 지나서 한약지으러 외출했었어요
    간단 외출은 가능했어요

  • 6. 20대라서
    '24.4.13 4:27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제왕 첫째 둘째, 모두 3주뒤부터 출근했어요.

    오래 몸조리하시면 좋지요.

  • 7. 호기롭게
    '24.4.13 4:27 PM (58.143.xxx.27)

    3×7일은 하지 마세요.
    호기롭게 일하고 돌아다니고 그러다가 몸 망가집니다.
    서양 여자들이 왜 애 낳고 바로 돌아다니냐면
    산후조리대신 지독한 진통제를 먹기 때문입니다.
    그게 안 아프고 다나은게 아닌데 그저 약 때문에 못느끼는 거예요.

  • 8. 호기롭게
    '24.4.13 4:28 PM (58.143.xxx.27)

    산후풍이라는데 대부분 호르몬 이상이더군요.

  • 9. ㅇㅇ
    '24.4.13 4:38 PM (73.109.xxx.43)

    2주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자연분만이 오히려 몸에 무리가 가고 개인차가 심한데
    제왕절개는 그냥 간단한 수술일 뿐이라서 합병증 없으면 깔끔하게 회복돼요.

  • 10. 찬바람
    '24.4.13 4:50 PM (121.133.xxx.137)

    부는 계절이면 짱박혀있는게 안전해요

  • 11. 저는.
    '24.4.13 6:41 PM (121.142.xxx.203)

    저는 3박 4일 입원 후 퇴원하고는 돌아다녀도 괜찮았어요.
    노산이었는데도 지금까지 괜찮아요.
    사람 by 사람이에요

  • 12. 제왕
    '24.4.13 7:34 PM (58.143.xxx.27)

    제왕절개할 때 장기를 다 재배치하지 않나요?

  • 13. 저는
    '24.4.13 10:08 PM (74.75.xxx.126)

    미국에서 제왕절개로 출산했는데 수술 다 다음날 간호사가 샤워하라고 하더라고요.
    3일 지나고 퇴원해도 되겠다 했는데 제가 하루만 더 있게 해 달라고 부탁해서 4일 입원하고 나왔어요. 바로 돌아다녔고 아무 문제 없던데요. 저도 38세 노산이었고 산후조리 별로 안 했는데도 멀쩡하더라고요. 매끼 미역국 먹었고요 젖도 바로 돌고 아무 문제 없었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14. 그거
    '24.4.14 7:47 AM (124.5.xxx.0)

    ㄴ미국에서 진통제 먹었죠? 그거 마약성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5790 다이소글라스락 14 락앤락 2024/04/20 3,264
1575789 눈밑지 상담 .. 11 L.... 2024/04/20 2,770
1575788 요가 두시간 하는분 계신가요? 6 ... 2024/04/20 1,925
1575787 듀얼비타 이뮨샷드셔보신 분 ? 3 ... 2024/04/20 970
1575786 옆집 쓰레기.. 스트레스 ㅠㅠ 6 옆집 2024/04/20 3,432
1575785 50대 중반 캐나다 이민은 불가능할까요? 50 .. 2024/04/20 7,884
1575784 도시락쌌더니 돈이 7 ㅡㅡ 2024/04/20 6,017
1575783 남편이 아직도 아이의 학교를 핀잔을 줍니다 30 엄마 2024/04/20 6,356
1575782 등산좋아하는 60대 여성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7 추추 2024/04/20 1,210
1575781 지금 40,50대분들 부모가 너무 오래살까봐 걱정하는 분들 계세.. 16 ... 2024/04/20 7,538
1575780 비가 오는데도.. 1 .. 2024/04/20 1,386
1575779 캡슐세제좋나요 4 ..... 2024/04/20 1,787
1575778 암웨이 하시는분들 질문이요 봄이닷 2024/04/20 623
1575777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협의?조정?재판?신고? 이혼도 결.. 1 알고살자 2024/04/20 484
1575776 파묘를 이제서야 봤는데 완전 재미있던데요? 27 영화감상평 2024/04/20 3,815
1575775 편의점 알바 사람구경 재밌어요. 31 편순이 2024/04/20 4,725
1575774 치킨만 먹으면 체해요 ㅠㅠ 6 .. 2024/04/20 1,408
1575773 50대 이상 되시는 분들, 삶이란 무엇인가요? 37 철부지 2024/04/20 6,191
1575772 저 당당하게 커트 미용실 추천할래요 17 ooo 2024/04/20 3,980
1575771 양복들~ 2024/04/20 404
1575770 언제 얼굴이 훅 가나요? 7 ........ 2024/04/20 2,872
1575769 병원 왔는데 2 ㅜㅜ 2024/04/20 1,107
1575768 살 안찌는 주전부리가 있나요? 19 ........ 2024/04/20 3,724
1575767 옛날엔 어떻게 하루 세끼를 다 집에서 차려 먹었을까요 25 ? 2024/04/20 4,297
1575766 김어준 70억에 건물 샀다 97 사실 2024/04/20 8,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