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 후 언제부터 무리없이 외출 가능하나요?
제가 외출할 때, 아이는 남편이 집에서 돌볼 예정이에요.
제왕절개 예정 시기는 가을(10월)입니다.
산후 회복이 안된 기간에 외출하면(특히 겨울) 산후풍이 든다고 들어서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왕절개 후 언제부터 무리없이 외출 가능하나요?
1. 그건
'24.4.13 3:44 PM (112.154.xxx.63)사람by사람
저는 자연분만하고도 5월에 산부인과 가느라 잠깐 나갔다 왔는데도 머리에 바람든다는 게 무슨 말인지 이해했어요
그거 말고는 산후풍이니 발이 시리니 하는 거 못느꼈는데 그때 딱 한번요
왜 외출하려고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꼭 나가셔야하면 모자 꼭 쓰시기를 추천합니다2. 음
'24.4.13 3:44 PM (218.37.xxx.225)삼칠일 지나면 괜찮지 않을까요?
저는 그즈음에 바람도 쐴겸 동사무소에 출생신고하러 갔다 왔었어요3. ...
'24.4.13 3:47 PM (1.235.xxx.154)건강한 조카는 한달뒤 외출하던데
점심약속~
30년전 저는 두달간 집에 있었어요4. ...
'24.4.13 4:00 PM (175.116.xxx.96)그야말로 사바사 케바케입니다
저 산후조리원 있을때 수술한지 9일된산모가 이사돕는다고 하루종일 외출한경우도 봤구요(20대 초반저럼 보이긴 했어요 ㅎㅎ)
두달후에도 회복이 더뎌서 동네 마트가는것도 힘들어하는 사람도 봤어요.
한겨울이면 병원가는등의 외출아니면 웬만하면 무리 안하는게 좋지요.5. 저는
'24.4.13 4:10 PM (210.100.xxx.239)3주쯤 지나서 한약지으러 외출했었어요
간단 외출은 가능했어요6. 20대라서
'24.4.13 4:27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제왕 첫째 둘째, 모두 3주뒤부터 출근했어요.
오래 몸조리하시면 좋지요.7. 호기롭게
'24.4.13 4:27 PM (58.143.xxx.27)3×7일은 하지 마세요.
호기롭게 일하고 돌아다니고 그러다가 몸 망가집니다.
서양 여자들이 왜 애 낳고 바로 돌아다니냐면
산후조리대신 지독한 진통제를 먹기 때문입니다.
그게 안 아프고 다나은게 아닌데 그저 약 때문에 못느끼는 거예요.8. 호기롭게
'24.4.13 4:28 PM (58.143.xxx.27)산후풍이라는데 대부분 호르몬 이상이더군요.
9. ㅇㅇ
'24.4.13 4:38 PM (73.109.xxx.43)2주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자연분만이 오히려 몸에 무리가 가고 개인차가 심한데
제왕절개는 그냥 간단한 수술일 뿐이라서 합병증 없으면 깔끔하게 회복돼요.10. 찬바람
'24.4.13 4:50 PM (121.133.xxx.137)부는 계절이면 짱박혀있는게 안전해요
11. 저는.
'24.4.13 6:41 PM (121.142.xxx.203)저는 3박 4일 입원 후 퇴원하고는 돌아다녀도 괜찮았어요.
노산이었는데도 지금까지 괜찮아요.
사람 by 사람이에요12. 제왕
'24.4.13 7:34 PM (58.143.xxx.27)제왕절개할 때 장기를 다 재배치하지 않나요?
13. 저는
'24.4.13 10:08 PM (74.75.xxx.126)미국에서 제왕절개로 출산했는데 수술 다 다음날 간호사가 샤워하라고 하더라고요.
3일 지나고 퇴원해도 되겠다 했는데 제가 하루만 더 있게 해 달라고 부탁해서 4일 입원하고 나왔어요. 바로 돌아다녔고 아무 문제 없던데요. 저도 38세 노산이었고 산후조리 별로 안 했는데도 멀쩡하더라고요. 매끼 미역국 먹었고요 젖도 바로 돌고 아무 문제 없었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14. 그거
'24.4.14 7:47 AM (124.5.xxx.0)ㄴ미국에서 진통제 먹었죠? 그거 마약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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