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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까지 못된 사람 만나보셨어요?

살면서 조회수 : 5,018
작성일 : 2024-04-13 11:56:58

한문철 티비 보는데 진짜 악마들 많더라고요.

저도 나이50에 치가 떨리도록 악한 사람 몇 당해봤는데

걔들은 그냥 인두껍만 썼지 악마예요. 

상식이란게 없고 극도로 이기적인 공통점이 있어요.

정신과 다니며 극복했어요. 

맘속으로는 벌써 내손으로 수백번 죽였어요.

시간이 약은 약이데요... ㅡ.ㅡ

IP : 211.234.xxx.5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24.4.13 12:08 PM (121.165.xxx.45)

    동갑인데 상사였던 여자요ㅠㅠ 독실한 크리스찬에 부모모두 교육자였어요. 정말 악랄하고 못되쳐먹어 거래처사장님들이 힘들어 했어요. 갑질도 너무 심하고 부모같은 분들한테 반말에..저희 입사동기들 모두 치를 떨었던 여자였는데 지금은 뭐하고 살런지 궁금하네요.

  • 2. ..
    '24.4.13 12:11 PM (112.150.xxx.19)

    범죄자들같은 정말 나쁜놈은 못만나본것 같구요, 견디기 힘든 관계의 사람들은 여럿 만났는데 어렸을땐 몰랐지만 나이드니 정신이 온전치 못한사람들이구나싶어요. 그걸 깨닫고 나서부턴 요령껏 피하고 크게 상처 안받으려고 해요.

  • 3.
    '24.4.13 12:22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제 친정아버지
    제 친할머니
    초등3학년때 담임선생 ㅡ조현병 환자 실제로 졸업 후 20년뒤 같은
    반 친구가 우연히 바닷가에서 머리 산발한 저 선생을 봤다고 함
    중2때 담임 ㅡ차별의 끝판왕 잔인함의 끝판왕
    사회에서 만난 기독인 지인 ㅡ소설보다 더한 거짓말에 이간질에
    멀쩡한 사람 뒤통수치기에 진짜 완전 미친년
    저런짓하다가 진짜 무서운 사람에게 몇 번 걸려서 맞아 죽을뻔했는데도 못고침 근데 교회는 열심히 다님
    드라마에서 비슷한 캐릭터로 장보리의 연민정
    피도 눈물도 없이에 나오는 못된 여자

  • 4. 오십평생
    '24.4.13 12:26 PM (118.235.xxx.108)

    딱 두 사람 상종 못할 인간인데
    시집쪽 하나 친정쪽 하나...-_-

  • 5. 맞는듯..
    '24.4.13 12:28 PM (211.234.xxx.16)

    그런인간들은 정신이 좀 모자란 거 맞는것 같아요.
    상식전무 적반하장에 내로남불 공통이고요.

  • 6.
    '24.4.13 12:33 PM (112.152.xxx.192)

    방배여사라고 불리던 정신나간 여자.
    아들잃은 사람한테
    죽은아들 불알잡아서 뭐하냐 라는 말을 위로랍시고 하던
    상스럽던 사람.

  • 7. 살인
    '24.4.13 12:34 PM (39.7.xxx.139)

    옛날 회사 상사요.
    제 업무의 문제가 아닌
    거래서의 내부 시스템으로
    모든 거래처 업무가 마비되었고
    그걸 보고했고
    실시간으로 보고하는데

    보고할 때 마다 씨 ~~~ 익 웃고
    내가 책임지라고 (거래처 시스템이 안되는걸)
    독한놈인지 알고 있었만
    진짜 저런일이 쌓이고 쌓여서
    제가 저놈 칼로 ㅉㄹ ㅈㅇㄱ 싶었어요.

    제가 칼로 찔려 죽이고 싶ㅇ

  • 8. Ddd
    '24.4.13 12:38 PM (112.223.xxx.201) - 삭제된댓글

    제 손윗동서요
    저희 아이 돌잔치에 와서 심술이 나서 위경련를 일으켜
    병원에 실려감
    우리집에 올땐 항상 빈손으로 와서
    이것저것 쓸만한건 쓸어감
    시아버지가 저희 신혼집 도배비 50만원 보태줬다고
    드러누움 (시모에게 오피스텔 두채 뜯어감)
    놀부마누라가 따로 없음
    의절

  • 9. ..
    '24.4.13 12:45 PM (220.127.xxx.159) - 삭제된댓글

    악마를 여럿 만났는데요
    특징이 전부 천벌을 받았다는거요
    그중 한사람은 사고사로 즉사 한사람은 여러명으로부터 집단강간당해 정신이상
    또다른 둘은 전재산 날렸고 이혼당했고 지금 노숙자신분ㅠ

    악마들의 끝은 천벌이더라구요ㅜㅜㅜ

  • 10. 천벌
    '24.4.13 12:49 PM (211.234.xxx.16)

    그것 참 위로가 되는 말이네요.
    천벌받길 팝콘먹으며 바래야겠어요.

  • 11. ..
    '24.4.13 1:19 PM (220.127.xxx.159) - 삭제된댓글

    모르긴해도
    여기도 천벌이야기 나오면 가슴이 벌렁거릴 사람들 많을겁니다
    댓글들보면 아하 악마구나 싶은 사람들 꽤 많아요ㅜ

    남의눈에 눈물나게하면 본인눈에는 피눈물이 난다는 진리를 잊지마세요!!!

  • 12. . .
    '24.4.13 1:47 PM (49.142.xxx.184)

    소시오패스 많이 만나봤는데
    피하는게 상책임
    천벌 받으리라 믿습니다
    게시판 일베충들도 조심해라

  • 13. 영통
    '24.4.13 1:56 PM (116.43.xxx.7) - 삭제된댓글

    윗동서 겪어보고 학폭 일진 여자를 내 삶에서 얽혔을 때.
    결혼은 정말 뽑기이고 운빨이구나

  • 14. 영통
    '24.4.13 1:56 PM (116.43.xxx.7)

    윗동서 겪으면서 학폭 일진 같은 여자를 윗동서로 내 삶에서 얽혔을 때.
    결혼은 정말 뽑기이고 운빨이구나

  • 15. ..
    '24.4.13 3:27 PM (121.163.xxx.14)

    진짜 뭐 저런 게 있나 싶은 ㄴ 들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보면 또 안됐어요
    저러다 죽겠지 싶어 피해요
    똥이 드러워서 피하죠

  • 16. ㅇㅂㅇ
    '24.4.13 3:48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저희 고모들이요
    자식을 사고로 잃은 저희 엄마한테
    시어머니 잡아먹은년이라며
    머리채를 잡고 휘둘렀어요

  • 17. ㅇㅂㅇ
    '24.4.13 3:49 PM (182.215.xxx.32)

    저희 고모들이요
    자식을 사고로 잃은 저희 엄마한테
    시어머니 잡아먹은년이라며
    머리채를 잡고 휘둘렀어요
    할머니는 그냥 노환으로 가셨는데.

  • 18. 그런데
    '24.4.13 3:49 PM (119.17.xxx.167)

    이혼이 천벌인가요??

  • 19. ..
    '24.4.13 4:48 PM (211.234.xxx.145) - 삭제된댓글

    어째서 천벌을 받았나를 들여다보지않고 이혼..만을 따지면 천벌인가?라고 반문할수있죠

    부모를 살해?한 죄악을 저지르고 부부가 같이 쌍으로 알리바이 주장해주며 전재산을 몰아 받았던 집안의 형제가 있었고
    전재산을 증여받은후 서로 바람이 났고 서로 주식등등 여기저기 투자.돈 빌려주기등등 하다가 전재산 날리고 자식들도 뿔뿔이ㅠ
    그러고 이혼하고 부부가 각자 먼지방 역앞에서 노숙자생활합니다
    큰병들었다고는 들었는데 글쎄 치료할돈이나 있을런지ㅜ
    이쯤되면??
    온집안이 다 천벌받았다 ㅉㅉㅉ 할만하죠
    애들이 특히 불쌍해진게 공부들을 꽤 잘하는애들이었는데
    지금 각각 술집생활 한다고 들었어요

    악마들
    겁낼만하죠?
    남의 눈에 눈물내지말라구요ㅜ

  • 20. 악마같은인간
    '24.4.13 5:13 PM (175.210.xxx.206) - 삭제된댓글

    있어요 제가 만나본 인간 중 제일 못되쳐먹은 인간말종. 베이스 전혀 없이 교육자인척 유튜브하는. 얼굴잘생겼다고 찬양하는 아줌마들보면 한심. 못되쳐먹은데다. 돈밖에 모르고 엄청 거칠디 거친 인간인걸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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