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만에 처음 까먹었는데
어쩌죠
여동생이 형부생일 이라고 알려줘서 ㅋ 알았네요
진짜 사랑이 식었나봐요 ㅠ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생일 까먹었어요
헉 조회수 : 1,330
작성일 : 2024-04-13 11:55:05
IP : 112.165.xxx.1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24.4.13 11:55 AM (175.120.xxx.173)그렇게 늙어가는거죠...뭐 ㅎㅎㅎ
2. 50대
'24.4.13 12:10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저도 까먹었어요
지난 4/11일인데 달력에 표시까지 해놓고도 까먹었어요
어제 저녁 헌옷수거함에 옷 넣으러 같이 가면서 자기 생일 지났다고 실 흘리더라구요
근데 웃기는 건 지금까지 남편생일은 제가 챙겼는데 남편은 제 생일을 한 번도 안챙겼다는 거
오늘 저녁 외식하기로 했는데 집근처가 완전 식당 타운인데도
마땅한데가 없네요3. ㅇㅇㅇ
'24.4.13 12:14 PM (180.70.xxx.131)한번 깜빡한 것도 지나고 보면 추억이 되지만
너무 자주 그런 실수는 안 하시는 것이 가정의 평화를..
내 생일이 가까우면 저는 남편과 아들에게
일주일 전부터 선물 준비 하라고 나팔 불어요.
서운하게 지나가느니 그렇게 해서라도 절 받고 볼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