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김치를 담그면

조회수 : 1,571
작성일 : 2024-04-13 09:56:41

씻을 때부터 가지런하게 뿌리 쪽으로 정렬했어도

액젓을 뿌리 쪽으로 기울여서 절여서 담가 

여러 번 앞뒤로 옮기다 보면

결국은 삐뚤어져요.

 

결국 고추가루 넣고 양념에 버무리다 보면 

처음과 달리 정렬이 많이 흐트러지던데

방법이 있을까요?

절일 때 무명 실이라도 묶어야 하나요? 

 

 

IP : 59.30.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13 10:15 AM (118.235.xxx.125)

    저는 썰어서 마구 버무립니다
    안 절이고요

  • 2. 아예
    '24.4.13 10:16 AM (183.103.xxx.161)

    썰어서 섞어 놓는 제 김치를 보면 잠 못 주무실 듯합니다.
    괜찮다구요...

  • 3. 모모
    '24.4.13 10:29 AM (219.251.xxx.104)

    통에 담을때
    뿌리쪽만 모아
    움켜잡고
    통에 가지런히 담죠
    버무릴땐 조금 헝클러지죠
    양념을 발라야하기때문

  • 4. 저도
    '24.4.13 10:55 AM (14.55.xxx.192) - 삭제된댓글

    3등분이나 2등분해서 막 버무립니다. 예전에는 그거 줄 맞춰서 가지런히 담느라 힘들었는데 팔 것도 아니고 내가 먹을건데 굳이 그럴거 있나싶어 잘라서 막 버무리니 파김치 담는거 너무 쉽습니다.

    참고로 저는 깻잎김치도 한장한장 포개지 않고 깨순 사다가 손질해서 씻은뒤 막 버무려 담습니다. 그럼 펼쳐서 싸 먹던지 그대로 먹던지 먹는 사람이 알아서 먹습니다.

    저는 거의 매주 김치를 소량씩 담그기때문에 무조건 빠르고 편하게 담는 방법으로 합니다.

  • 5. ..
    '24.4.13 11:05 AM (211.234.xxx.29)

    양념 다 바르고 통에 담기 전 파를 한숨 죽여요.
    파를 가지런히 해서 길이로 대충 바르면 많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비닐장갑끼고 4-5개씩 모아 파강회처럼 꼬리를 말아 통에 담아요.
    꺼내 먹을때도 쏙쏙 나와 좋고 그렇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9114 기도 부탁드립니다. 8 엄마 2024/08/17 1,136
1609113 창피하지만 회사 이직 상담좀 합니다 ㅠㅠ 11 d 2024/08/17 3,702
1609112 최근에 신세계강남백화점 푸드코트 내에 밥 먹는자리 생겼나요? 8 시크블랑 2024/08/17 3,607
1609111 KBS 생방송 중 윤 대통령 깜짝 등장 "국민 여러분 .. 17 이랬답니다 2024/08/17 4,556
1609110 쇼핑몰이나 식당에서 아는척해주고 반갑게 맞아주는거 저만 싫나요?.. 11 .... 2024/08/17 2,653
1609109 때비누랑 일반비누하고 차이점이 뭔가요? 2 .. 2024/08/17 2,944
1609108 차 문짝수리 동네공업사 vs 블루핸즈 4 ㅇㅇ 2024/08/17 1,620
1609107 침구를 바꾸었더니 온몸이 가려워요 3 질문 2024/08/17 2,514
1609106 9년전에 이재명 작심발언 "작살 내야한다" 10 2024/08/17 1,267
1609105 혹시 개님 알러지약 아포퀠 먹이시는 분 계세요? 귀국견 2024/08/17 537
1609104 Z플립 8 ... 2024/08/17 1,275
1609103 고 이선균배우 “행복의 나라” 개봉 27 ㅇㅇ 2024/08/17 3,163
1609102 일상기록 이리 2024/08/17 639
1609101 구례뚜벅이 여행 가능할까요 14 뚜벅이 2024/08/17 2,836
1609100 임플란트 한곳 잇몸이 누르면 통증있어요 5 어떡하지 2024/08/17 1,931
1609099 그릭요거트 몸에 좋기만 한가요? 4 2024/08/17 2,970
1609098 여름 내내 남편이 집에서 하는 일 48 음.. 2024/08/17 15,183
1609097 거래처 소장님이 북유럽여행을 가시는데 26 센스가없는편.. 2024/08/17 5,160
1609096 카무트 효소 주로 4 ㅎㅎㅎ 2024/08/17 1,274
1609095 반찬 여름에 최고 맛있는것 33 .. 2024/08/17 7,869
1609094 아파트에 매미소리 11 나무 2024/08/17 1,444
1609093 제가 뛸까요? 4 ㄹㄹ 2024/08/17 1,394
1609092 동물등록은 왜 하나요? 2 반려견 2024/08/17 1,272
1609091 지난 주에 무리를 했더니 아직도 컨디션이 안 돌아와요 1 ㅇㅇ 2024/08/17 828
1609090 마약 아들 아빠도 장관 되어도 아무렇지도 않은 2짝 15 마약 2024/08/17 2,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