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프로필 사진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예전보다는 자주 올리려고 해요
병원에 수술하러 가면서 예전 편지랑 사진이라 다 정리했고 노트북에 있던 사진들도 정리해서 옛날 사진이 없어요(그땐 약간 주변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았었어요)
50이 넘었기에 사진 찍어도 예쁘지 않아서 잘 안찍었는데 이제는 되도록 찍어서 카톡에 올려요. 남이 보든 말든 상관없이 제가 보고 싶을때 보고 또 제 친한 사람들도 볼 수 있으니까요.(나 지금 잘 살고 있어~ ㅡ 물질적 부유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수술부위가 커서 비키니 못입을거라 생각했는데 그 생각도 바꿨어요. 올해는 비키니도 입어서 꼭 찍어볼려고 해요. 그냥 저를 기억하기 위해서.
카톡 사진에 대한 댓글들이 많아서 저도 그냥 제 개인적인 의견 적어봅니다.
조금이라도 젊을때 사진 찍어서 보관해보세요
저처럼 예전 사진들 버리지 마시고 오늘의 하루도 간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