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는 시부 57 시모 53에 시할머니 돌아가셨는데

에휴 조회수 : 5,942
작성일 : 2024-04-13 08:05:33

내가 이제 그나이 가깝지만 20년 더 시중들어야 되네요

같이 늙어 가는 처지에 너무 귀찮아요 나도 힘들오 

IP : 175.223.xxx.20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지
    '24.4.13 8:07 AM (223.38.xxx.218)

    그럼 지금 죽으라는 건가?
    앞으로 3년일지 20년일지 누가 안다고

  • 2. 합가
    '24.4.13 8:11 AM (223.39.xxx.67)

    에요?30년 더 사시네요.각자인생

  • 3. ..
    '24.4.13 8:12 AM (39.7.xxx.91) - 삭제된댓글

    통계상
    대한민국이 평균수명이 제일 길다고 ㅜ
    일본 추월했는지

  • 4. 대한민국
    '24.4.13 8:13 AM (211.246.xxx.14) - 삭제된댓글

    축복인가요?
    재앙인가요?

  • 5. ..
    '24.4.13 8:14 AM (58.79.xxx.33)

    님이 자식을 안낳거나 혹은 그 자식이 자식을 안낳으면 후손은 이고민 안할거에요. 세대가 내려갈수록 대부분은 더욱더 오래살거니깐

  • 6. 갑자기
    '24.4.13 8:16 AM (223.39.xxx.196)

    갑자기 병걸려 돌아가시더군요
    잘할려고 생각마시고 완전히 뒤돌아서면 가슴에 남고
    적당히 해야 후회도 덜하고 덜 피곤해요
    얼마나 시중 들길래? 말씀해보세요??

  • 7. ㅇㅇ
    '24.4.13 8:19 AM (119.69.xxx.105)

    앞으로 90넘기는 노인들 흔해질거에요 간혹 100세도 넘길거구요
    그러니 노후 준비를 더해놔야 하구요
    자식한테 의지할 생각 말구요

    부모한테 유산받을 생각도 말아야죠
    자식이 노인이 될때까지 사실테니까요

  • 8. 님도
    '24.4.13 8:21 AM (121.166.xxx.230)

    님도 님자식들한테
    그런짐되는날이 오니까
    젊다고 뻐기지마세요

  • 9.
    '24.4.13 8:22 AM (219.249.xxx.181)

    저도 그런 생각한적이 있어요
    아직도 저렇게 팔팔하신데 난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 하나싶은..

  • 10. 모모
    '24.4.13 8:23 AM (219.251.xxx.104)

    시중이라니ᆢ
    몸종 자처하는겁니까?
    너는너
    나는나
    각자 열심히 살고
    부모가 나이 들어서
    힘들면 조금씩 도와주면서 사는거지
    뭔 시중까지나 ᆢ

  • 11. 원글님
    '24.4.13 8:24 AM (223.38.xxx.15)

    친정부모 어서 가시길 기도하세요

    올케 생각도 해야죠

  • 12. ..
    '24.4.13 8:30 AM (61.39.xxx.197)

    날선댓글들 무시하시고 힘든거 공감해요
    같이 늙어 가는데 자식들 부르지말고 각자 인생 알아서 챙기며 사는게 정답이네요

  • 13. ㅇㅇ
    '24.4.13 8:31 AM (122.47.xxx.151)

    와 시부모만 안죽는다고 짜증을
    친정부모는 다 돌아가셨어요?

  • 14. ㅇㅂㅇ
    '24.4.13 8:31 AM (182.215.xxx.32)

    그러게요

    저희엄마 평생을 시집살이 이야기에 피토하는데
    엄마의 시부모님은 엄마 30대 초반에 돌아가셨어요

    지금처럼 수십년 보고살았으면 어쩔뻔.....

  • 15. 웃기네
    '24.4.13 8:35 AM (223.38.xxx.15)

    날선 댓글 좋아하시네
    패륜 원글은 어쩌고?

  • 16. ㄴㄴ
    '24.4.13 8:35 AM (122.203.xxx.243)

    애는 안낳고 의료수준은 높으니
    노인들만 늘어나는군요

  • 17. ㄴㄴ
    '24.4.13 8:37 AM (122.203.xxx.243)

    저 오십대인데 우리는 120살까지 산대요
    무섭네요

  • 18. ..
    '24.4.13 8:44 AM (118.235.xxx.20) - 삭제된댓글

    김윤교수가
    간호사 5만5천명 늘려서
    수도권 6600병상도 채우고
    노인들도 지극정성으로 돌보게 해서
    우리나라 평균 수명 200살 되는건가요?

    건보료는 누가 내나요?

  • 19. 공감함
    '24.4.13 9:18 AM (219.249.xxx.181)

    원글을 조금도 이해하지 못ㅎ는 사람들은 시부모나 친정부모님이 훗날 요양병원에 가시면 천년만년 사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 20. 아이쿠
    '24.4.13 9:33 AM (175.120.xxx.173)

    우리가 더 문젭니다...큰일났어요.

  • 21. 각자
    '24.4.13 9:46 AM (223.39.xxx.212)

    자기 자식한테 노후 맡겨요. 그래야 오래 살으라 하지...
    왜 남의 딸한테 의탁하려 하나요. 좋은 소리도 못 들으면서..
    세상 멍청..

  • 22. 나는나
    '24.4.13 10:10 AM (39.118.xxx.220)

    중간에 낀 세대라 대비없이 부모님의 긴 노후를 돌보게 생겼으니 한탄하는 말에 왜 이리 비난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23. 저위에알바
    '24.4.13 10:41 AM (61.105.xxx.145)

    일단 원글님의 심적인 중압감 이해해요
    저도 결혼할때 시부모님 오십대 중반에 시할머니 안계셨어요..알고보니 남편 중학교때 돌아가셨다고...
    지금 내나이 오십넘고 부모님 팔순 넘으셨고
    애석하게도 너무 좁은 바운더리를 유지했던 폐쇄적인 분들이라 연세드시니 의존적이고 힘듭니다.
    익게니 이런글 쓸수도 있지요..

    그리고 저위에 김윤어쩌고
    패턴이 변하지 않네요
    예전엔 김현미욕을 그리했을 듯 ㅠㅠ
    알바 ㅉ

  • 24. 어디
    '24.4.13 10:43 AM (223.38.xxx.247)

    죽으라는 소리가 있는지..
    그냥 힘들고, 오랜 힘듬이 예상된다는 건데...
    시중들고 살고 있으니 그렇다는거겠지
    뭘 그렇게 넘겨들짚나요.
    글 그대로만 보면 될것을.

  • 25. 에라이
    '24.4.13 10:43 AM (223.38.xxx.243)

    지들은 효녀 소리 들으면서 남편 부모가 빨리 죽기를 바라다니.

  • 26. ..
    '24.4.13 11:23 AM (118.235.xxx.94) - 삭제된댓글

    82 노인네들 화나셨군요
    원글 공감

  • 27. ***
    '24.4.13 1:48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힘들어요 50년 넘게 당연히 효도 받아야 된다고 하시는데 먼저 쓰러질것 같아요

  • 28. 지금
    '24.4.13 2:41 PM (116.122.xxx.232)

    50대들은 지금 칠십대들보다 수명 짧을걸요?
    환경오염이나 화학물질에 덜 노출되고
    의료혜택도 받은 현 칠십대들이 백세까지 산다고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685 온라인으로 옷을 샀는데 수선후 하자발견 12 질문 2024/06/14 2,712
1589684 천공이 하는 말은 모두 현실화가 된다? 3 천지신명 2024/06/14 2,118
1589683 펌하러갈때 머리감는게 맞나요 19 맨날 헷갈려.. 2024/06/14 3,637
1589682 부 대물림 않겠다" 515억 기부…정문술 전 미래산업 .. 6 ㄴㄷㅅ 2024/06/14 2,941
1589681 중간층에 살수 있는 용기 12 스케리 2024/06/14 3,535
1589680 간장 유통기한 지나면 못먹나요 3 ㅇㅇ 2024/06/14 2,272
1589679 실외기실에 누수있고 1 2024/06/14 710
1589678 기억날 그날이 와도 -홍성민- rock in Korea 6 ... 2024/06/14 653
1589677 인간관계 지침서 3 oo 2024/06/14 2,233
1589676 골프 룰 9 ........ 2024/06/14 2,235
1589675 햄버거 패티 소고기가 맛있나요 섞는게 맛있나요 4 ㅁㅁ 2024/06/14 901
1589674 너무 청결하고 미니멀한것에 대한 마음 불편함 24 아름 2024/06/14 5,942
1589673 도저히 정리안되는 싱크대위 12 주부 2024/06/14 3,545
1589672 조국 “대검·고검 폐지하고 공소청으로…검사 증원도 필요 없다” 29 @".. 2024/06/14 1,756
1589671 세탁 전에 옷에 뭐 묻은거 있나 살펴보지 않거든요 3 ** 2024/06/14 1,184
1589670 지금 제가 너무 어이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와요. 8 ... 2024/06/14 3,036
1589669 외국(미국)의대출신 의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미국의사 2024/06/14 1,517
1589668 의료법에대한 흔한 상식. 상식 2024/06/14 479
1589667 변명의 끝은 어디인지 궁금해요 12 웃긴다 2024/06/14 2,629
1589666 어깨뻥을 그냥 둔다? 뺀다? 9 2024/06/14 1,225
1589665 청반바지를 샀는데 6 덥다더워 2024/06/14 1,424
1589664 쿠쿠스피드팟쓰시는분께 질문요 2 ... 2024/06/14 587
1589663 해외여행 신용카드 뭐 사용 하시나요~? 5 ..... 2024/06/14 986
1589662 오늘 푸바오 나무 타는거 보실 분 6.14. 10 .. 2024/06/14 1,594
1589661 여자들한테 이쁘다는 소리 듣는건 9 ㅡㅡ 2024/06/14 3,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