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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는 시부 57 시모 53에 시할머니 돌아가셨는데

에휴 조회수 : 5,968
작성일 : 2024-04-13 08:05:33

내가 이제 그나이 가깝지만 20년 더 시중들어야 되네요

같이 늙어 가는 처지에 너무 귀찮아요 나도 힘들오 

IP : 175.223.xxx.20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지
    '24.4.13 8:07 AM (223.38.xxx.218)

    그럼 지금 죽으라는 건가?
    앞으로 3년일지 20년일지 누가 안다고

  • 2. 합가
    '24.4.13 8:11 AM (223.39.xxx.67)

    에요?30년 더 사시네요.각자인생

  • 3. ..
    '24.4.13 8:12 AM (39.7.xxx.91) - 삭제된댓글

    통계상
    대한민국이 평균수명이 제일 길다고 ㅜ
    일본 추월했는지

  • 4. 대한민국
    '24.4.13 8:13 AM (211.246.xxx.14) - 삭제된댓글

    축복인가요?
    재앙인가요?

  • 5. ..
    '24.4.13 8:14 AM (58.79.xxx.33)

    님이 자식을 안낳거나 혹은 그 자식이 자식을 안낳으면 후손은 이고민 안할거에요. 세대가 내려갈수록 대부분은 더욱더 오래살거니깐

  • 6. 갑자기
    '24.4.13 8:16 AM (223.39.xxx.196)

    갑자기 병걸려 돌아가시더군요
    잘할려고 생각마시고 완전히 뒤돌아서면 가슴에 남고
    적당히 해야 후회도 덜하고 덜 피곤해요
    얼마나 시중 들길래? 말씀해보세요??

  • 7. ㅇㅇ
    '24.4.13 8:19 AM (119.69.xxx.105)

    앞으로 90넘기는 노인들 흔해질거에요 간혹 100세도 넘길거구요
    그러니 노후 준비를 더해놔야 하구요
    자식한테 의지할 생각 말구요

    부모한테 유산받을 생각도 말아야죠
    자식이 노인이 될때까지 사실테니까요

  • 8. 님도
    '24.4.13 8:21 AM (121.166.xxx.230)

    님도 님자식들한테
    그런짐되는날이 오니까
    젊다고 뻐기지마세요

  • 9.
    '24.4.13 8:22 AM (219.249.xxx.181)

    저도 그런 생각한적이 있어요
    아직도 저렇게 팔팔하신데 난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 하나싶은..

  • 10. 모모
    '24.4.13 8:23 AM (219.251.xxx.104)

    시중이라니ᆢ
    몸종 자처하는겁니까?
    너는너
    나는나
    각자 열심히 살고
    부모가 나이 들어서
    힘들면 조금씩 도와주면서 사는거지
    뭔 시중까지나 ᆢ

  • 11. 원글님
    '24.4.13 8:24 AM (223.38.xxx.15)

    친정부모 어서 가시길 기도하세요

    올케 생각도 해야죠

  • 12. ..
    '24.4.13 8:30 AM (61.39.xxx.197)

    날선댓글들 무시하시고 힘든거 공감해요
    같이 늙어 가는데 자식들 부르지말고 각자 인생 알아서 챙기며 사는게 정답이네요

  • 13. ㅇㅇ
    '24.4.13 8:31 AM (122.47.xxx.151)

    와 시부모만 안죽는다고 짜증을
    친정부모는 다 돌아가셨어요?

  • 14. ㅇㅂㅇ
    '24.4.13 8:31 AM (182.215.xxx.32)

    그러게요

    저희엄마 평생을 시집살이 이야기에 피토하는데
    엄마의 시부모님은 엄마 30대 초반에 돌아가셨어요

    지금처럼 수십년 보고살았으면 어쩔뻔.....

  • 15. 웃기네
    '24.4.13 8:35 AM (223.38.xxx.15)

    날선 댓글 좋아하시네
    패륜 원글은 어쩌고?

  • 16. ㄴㄴ
    '24.4.13 8:35 AM (122.203.xxx.243)

    애는 안낳고 의료수준은 높으니
    노인들만 늘어나는군요

  • 17. ㄴㄴ
    '24.4.13 8:37 AM (122.203.xxx.243)

    저 오십대인데 우리는 120살까지 산대요
    무섭네요

  • 18. ..
    '24.4.13 8:44 AM (118.235.xxx.20) - 삭제된댓글

    김윤교수가
    간호사 5만5천명 늘려서
    수도권 6600병상도 채우고
    노인들도 지극정성으로 돌보게 해서
    우리나라 평균 수명 200살 되는건가요?

    건보료는 누가 내나요?

  • 19. 공감함
    '24.4.13 9:18 AM (219.249.xxx.181)

    원글을 조금도 이해하지 못ㅎ는 사람들은 시부모나 친정부모님이 훗날 요양병원에 가시면 천년만년 사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 20. 아이쿠
    '24.4.13 9:33 AM (175.120.xxx.173)

    우리가 더 문젭니다...큰일났어요.

  • 21. 각자
    '24.4.13 9:46 AM (223.39.xxx.212) - 삭제된댓글

    자기 자식한테 노후 맡겨요. 그래야 오래 살으라 하지...
    왜 남의 딸한테 의탁하려 하나요. 좋은 소리도 못 들으면서..
    세상 멍청..

  • 22. 나는나
    '24.4.13 10:10 AM (39.118.xxx.220)

    중간에 낀 세대라 대비없이 부모님의 긴 노후를 돌보게 생겼으니 한탄하는 말에 왜 이리 비난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23. 저위에알바
    '24.4.13 10:41 AM (61.105.xxx.145)

    일단 원글님의 심적인 중압감 이해해요
    저도 결혼할때 시부모님 오십대 중반에 시할머니 안계셨어요..알고보니 남편 중학교때 돌아가셨다고...
    지금 내나이 오십넘고 부모님 팔순 넘으셨고
    애석하게도 너무 좁은 바운더리를 유지했던 폐쇄적인 분들이라 연세드시니 의존적이고 힘듭니다.
    익게니 이런글 쓸수도 있지요..

    그리고 저위에 김윤어쩌고
    패턴이 변하지 않네요
    예전엔 김현미욕을 그리했을 듯 ㅠㅠ
    알바 ㅉ

  • 24. 어디
    '24.4.13 10:43 AM (223.38.xxx.247)

    죽으라는 소리가 있는지..
    그냥 힘들고, 오랜 힘듬이 예상된다는 건데...
    시중들고 살고 있으니 그렇다는거겠지
    뭘 그렇게 넘겨들짚나요.
    글 그대로만 보면 될것을.

  • 25. 에라이
    '24.4.13 10:43 AM (223.38.xxx.243)

    지들은 효녀 소리 들으면서 남편 부모가 빨리 죽기를 바라다니.

  • 26. ..
    '24.4.13 11:23 AM (118.235.xxx.94) - 삭제된댓글

    82 노인네들 화나셨군요
    원글 공감

  • 27. ***
    '24.4.13 1:48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힘들어요 50년 넘게 당연히 효도 받아야 된다고 하시는데 먼저 쓰러질것 같아요

  • 28. 지금
    '24.4.13 2:41 PM (116.122.xxx.232)

    50대들은 지금 칠십대들보다 수명 짧을걸요?
    환경오염이나 화학물질에 덜 노출되고
    의료혜택도 받은 현 칠십대들이 백세까지 산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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