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지인이 순금 골드바를~~~

[서프라이즈네]

2018년 초부터해서  2019년경까지   골드바를  구입했었대요.

그당시엔  1돈에  19만원 정도  했나봐요 (종로에서)

근데   저랑  30년지기  절친이라서  집안  속속들이

고민얘기하고  하는  사이인데요.

세상에나  골드바  조그만거를   4억정도치  사놨대요.

그럼  지금  그게  시세로  10억정도  된건가요?

신세계네요ㅜㅜ

그리고   몇년전  그친구  친정어머님이  돌아가시기전에   순금  200돈을   그친구에게  주고  가셨다네요.

대박  아닌가요?  

저도  순금을  사고싶은데  지금 사기엔  금값이  너무 올라서   엄두가  나질  않는데요.  그친구 왈  금값이  훗날 100만원까지   갈꺼라고   노후대비  사놓으라고 하네요.

그친구는  자식한테  물려줄거래요.  

금 1돈이   50만원은  될꺼란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정말  100까지  될까요?   먼훗날  얘기일듯..

탈렌트  전원주가  순금을   옛날부터   사놔서   은행 개인금고에   순금이  가득  있다는  얘길  아주  오래전에  토크쇼에서  얘기한걸  봤었는데 ㅋㅋ

 

[흠]

제가 아는 지인은 2009년인가..부터 긁어 모았어요.
그때는 왜저러나 싶었는데
그녀가 위너였네요.

[금이]

설마 백만원까지 갈까유?
요즘 금값 좋아서 팔까말까 엉덩이 들썩이는디..
그래봐야 30돈이나 될까말까..하는디..,

[...]

집에 금붙이는 내꺼아니고, 내 자식꺼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신포도]

저는 친정엄마 간병해 주던 간병인이 자기는 간병비
벌어서 금만 산다고..저를 붙잡고 자랑하면
금 한보따리 꺼내서 자랑했던 기억이 나네요.
들고 다닌대요. 잃어버릴까봐 겁 나서~
그 분 자식들은 대박일듯요..ㅎㅎ
10년 전에..

[..]

경제 관념있는 사람은 다른가봐요
4~5년전 지인 아이가 취업해 첫 월급으로 골드바 샀다고해서 특이하네 했는데 진정한 위너였어요

[금]

사면 어디에 보관하나요?
제 주변엔 금 도둑 맞은 집들 몇 있어서
현물로는 못 사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