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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석 개인카페 모녀가 테이블 하나씩차지

너무한다 조회수 : 4,787
작성일 : 2024-04-12 15:05:09

늦은 점심 먹으러 브런치 카페 왔는데 창가 제일 좋은 자리 2인석에  대학생정도 되어 보이는 딸과 엄마가 음료수 한잔씩 시키고 앉아 있다가 옆자리 창가 테이블이 비니까 엄마가  딸에게 편하게 노트북 하라고 옆 자리로 가서  자기 패드 꺼내 드네요.

그 후로 온 손님들 줄줄이 자리 없어서 나가고 

진짜 너무 한거 아닌가요.만석 카페에서.

IP : 14.39.xxx.6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4.12 3:08 PM (118.235.xxx.157)

    님은 이미 자리잡았고
    주인이 암말 안하면 냅두세요

  • 2. 글쎄요
    '24.4.12 3:09 PM (223.38.xxx.173) - 삭제된댓글

    나가면 다른카페 가겠죠?

  • 3. ㅎㅎ
    '24.4.12 3:11 PM (223.38.xxx.195)

    진상은 대부분 모녀랍니다

  • 4. Dee
    '24.4.12 3:11 PM (49.161.xxx.107)

    진심 밉상에 진상이네요.

  • 5. ㅇㅇ
    '24.4.12 3:12 PM (118.235.xxx.157)

    사장이 가게에 없고 알바뿐인가보네요

  • 6. ....
    '24.4.12 3:13 PM (118.235.xxx.79)

    개인이 각각 와서 한자리씩 차지하는거라고 생각하세요.
    뭐 어쩌겠어요.

  • 7. ㅇㄱ
    '24.4.12 3:15 PM (14.39.xxx.64)

    결국 주인이 일행이면 자리 이동 부탁드립니다 했네요.손님들 5팀 나갔어요. 그 와중에 딸은 공부 안된다고ㅠ자기 테이블 비워놓고 엄마 ㅌ0이블 가서 수다 떨다 주인한테 한소리 들은 상황 .
    장사하기 정말 힘들어 보이네요 .

  • 8. 줄리
    '24.4.12 3:16 PM (211.235.xxx.34) - 삭제된댓글

    그래서 옛날에 딸 보다는 그 어미를 보고 결혼상대 삼으란 말이 있어요
    딱 고대로 닮는다고요 영부인 보세요 ㅎㅎ

  • 9. 줄리
    '24.4.12 3:19 PM (211.235.xxx.34) - 삭제된댓글

    예전 방배동 한샘 앞 골목 빵집 이 있는데
    그 골목이 엄청 복잡해요
    빵집 건물 지하에 주차장이 있음에도 불구
    딱 문앞에 주차해놓고 무뇌 모녀가 둘이 들어가
    즐겁게 간식 먹고 노닥거리더라고요

    밖에선 뒤엉킨 차들 난리났고요

  • 10. 원래
    '24.4.12 3:30 PM (118.235.xxx.243) - 삭제된댓글

    모자 부녀 부자보다는 모녀 진상이 많죠

  • 11. 한자리씩 아니고
    '24.4.12 3:40 PM (112.152.xxx.66)

    모녀 각각 한테이블씩 차지하고 앉았다는
    말 같네요
    누가봐도 밉상 입니다ᆢ본인들은 얼마나 개념이 없으면
    밖에서 저렇게 행동할까요

  • 12. 벤츠
    '24.4.12 3:42 PM (221.149.xxx.61)

    성남에 신부님이 밥주시는곳에
    벤츠타고온 모녀가 자기들밥먹으러왔다고
    신부님이 화가나서 돌려보냈던 사건 아시려나

  • 13. 주인
    '24.4.12 3:46 PM (61.101.xxx.163)

    속터지겠어요..
    그럴거면 남처럼 따로 들어와서 남인척 앉아있던지하지...

  • 14. 머리나 나빠서
    '24.4.12 3:51 PM (211.218.xxx.194)

    공부가 안되는거 아닐지.

  • 15. 이런 분들이
    '24.4.12 3:57 PM (211.218.xxx.194)

    관공서도 가고, 학교도 가고, 병원도 가고..세상돌아다니면서 트러블메이커.

  • 16. ㅇㅇ
    '24.4.12 4:13 PM (49.175.xxx.61)

    할수없죠,,그냥 1인이 두팀왔다고 생각할수밖에요

  • 17. 제생각은
    '24.4.12 4:15 PM (175.120.xxx.173)

    요즘 진상이 너무 많아서
    저 정도는 진상근처에도 못오지싶네요.

    1인 1음료 주문했다면 뭐 어쩌겠어요..

  • 18. ㅋㅋ
    '24.4.12 4:17 PM (106.101.xxx.207)

    저도 오늘 점심시간에 줄 엄청 긴 식당 갔는데 모녀가 와서 밥 다 먹고 대화를 한참 하고 가더군요 테이블 고작 6개인 곳인데 인기 많은 곳이거든요 전 이미 식사하고 있는 입장인데도 보기 너무 싫더라구요
    저도 딸 있고 모녀지만 아 진짜 보기 안 좋았어요 밥 먹고 오래 수다 떠는 건 자유지만 좁은 식당에 줄 길게 있는데서 저러는 건 모녀가 둘 다 지능이 낮은 거겠죠 배려도 지능인데

  • 19. 와..
    '24.4.12 4:36 PM (121.188.xxx.8) - 삭제된댓글

    저랑 같은경험 하셨네요.
    저도 며칠전에 벚꽃 명당 스벅에서
    제일 인기좋은 창가석에 모녀가 나란히 한테이블 차지하고
    각각 혼자 앉아있길래 진상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이기심 끝판왕 인간들이 전국적으로 난리네요.

  • 20. ㅇㅇ
    '24.4.12 6:04 PM (210.126.xxx.111)

    진상중에 상진상이 모녀진상이라는 이유가
    사회화가 덜된 여자 둘이서 서로 죽이 맞으면 아무도 못말리죠
    남자는 자라면서 평생직장생활을 항상 염두에 두고 성인이 되어서는 군대도 갔다오고
    이러면 어느정도 사회화가 체화되어가지만
    여자들은 어디 그런가요
    온실 속 화초처럼 곱게 자라서 결혼해서는 손에 물한방울 묻히지 않는 부유한 삶을 꿈꾸는게
    일반적인 여자들의 로망이죠
    이러니 전혀 사회화가 안되죠. 나만 좋으면 돼가 체화되어 가는 게 여자들의 사고방식으로 굳어지는 거죠

  • 21. 참나
    '24.4.12 7:03 PM (218.157.xxx.171)

    진상 욕하고말지 여자욕으로 확대하고 있는 댓글들은 82 남자 회원들이겠죠. 사회화 타령하는 걸 보니 가관이네요. 별 시덥지 않은 이유로 여자들 죽이는 남자들이 매일 쏟아지는데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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