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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솔 영자(모솔특집)갑자기 왜 저래요?

ㅣㅣ 조회수 : 4,670
작성일 : 2024-04-12 12:10:23

영수 맘에들어하지 않았나요?

영수가 본인말 오해해서 맘접을라할때도 울면서 석상해하더니..

무슨심리인지 모르겠어요.

IP : 175.126.xxx.20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라도
    '24.4.12 12:13 PM (59.6.xxx.211)

    영수 싫을 거 같아요.
    아저씨뻘 되는 남자
    둘이 안 어울려요

  • 2. 영수가
    '24.4.12 12:16 PM (175.126.xxx.202)

    영자 속맘알면 좀 당황스러울듯요~

  • 3. 자꾸
    '24.4.12 12:18 PM (211.234.xxx.33)

    옷차림 등 지적하니 그게 선을 넘는다고 생각하기 시작해서
    상대방의 단점을 자기도 생각해본거 같아요.
    나이차도 엄청 나잖아요.

  • 4. 1111
    '24.4.12 12:19 PM (218.48.xxx.168) - 삭제된댓글

    저도 둘이 안어울린다 생각해요
    나이도 그렇고 성향도요
    영자는 나솔 아니었다면 영수한테 눈길도 안갔을것 같아요
    근데 정숙은 상철 싫다고 해놓고
    여출들이 많이 선택하니 왜 배는 아픈건지 ㅎㅎ

  • 5. ㅇㅇ
    '24.4.12 12:20 PM (119.69.xxx.105)

    남자의 마음에 비해 자기의 마음이 크지 않다는거죠
    이제와서 거절 하려니 미안하기도 하고

    인기남들 잡고 있다가 막판에 아닌데 하는거 좀 그래요
    17 순자도 18기 옥순도

    영수도 영숙과 대화해봤으면 좋았을텐데

  • 6. .....
    '24.4.12 12:22 PM (118.235.xxx.123)

    영수가 꼴같잖게 가스라이티으하잖아요.
    지 얼글이나 옷차림도 제대래 못하는주제에
    어디서 상대 옷차림에 동의하니 마니
    지가 뭐라고
    저런 남자 옆에 어떤 여자가 붙어있겠어요.

  • 7. 10살이면
    '24.4.12 12:23 PM (115.21.xxx.164)

    사실 7살 차이도 싫음

  • 8. 나이차
    '24.4.12 12:28 PM (175.126.xxx.202)

    본인은 중요하지 않다했었죠.
    그리고 꼰대질할때 자기소신껏 반박??했으면 좋았을텐데..
    일단
    영수는 영자가 말하면 얼마든 고칠의향있어보이던데..
    그리고 영자키가 150이 안되나봐요.

  • 9. .....
    '24.4.12 12:30 PM (118.235.xxx.9)

    저런 인간한테 반박해봐야 바뀔것도 아니고
    사귀는것도 아닌데 마음 변할수도 있죠.
    저런 남자 거르는거 보면
    여자가 현명해서 사람 잘 보나 싶네요.

  • 10. 영자
    '24.4.12 12:32 PM (175.126.xxx.202)

    mz답지않게 소심한 성격에 좀 답답해요.

  • 11. 처음에도
    '24.4.12 12:36 PM (211.36.xxx.213) - 삭제된댓글

    저번에도 거절하려고 했는데
    영수가 인터뷰 중간에 데리고 나와서 자기가 편하게 할수있다며 잡아서 다시 잘해보려했으니 이성적인 설렘의 마음이 안생겨서 거절하는듯해요.

  • 12. ..
    '24.4.12 12:40 PM (1.225.xxx.102) - 삭제된댓글

    그럼 중간에 울고불고 왜했죠?
    그거보면 누구라도 오해하죠. 영수조아하는구나하고.
    이상한사람이네요

  • 13. 나이
    '24.4.12 12:43 PM (218.53.xxx.110)

    나이와 상관없이 처음에는 호감에 영수가 센스있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말하다보니 옷갖고 꼰대스럽고 몇마디 말도 깨고.. 나이가 느껴지게 행동하니까 불편해진 것 같아요

  • 14. ㅎㅎ
    '24.4.12 12:44 PM (49.143.xxx.67) - 삭제된댓글

    미안해서 운거아닌가요
    그렇게 보이던데

  • 15. 미안해서
    '24.4.12 12:50 PM (175.126.xxx.202)

    운건 아니고
    본인은 잘해보고싶은의미로 한 이야기를 영수가 오해해서 손절했다생각해서 울었어요.

  • 16. 나이
    '24.4.12 12:54 PM (218.53.xxx.110)

    연애감정 까지는 아니고 좋은 사람 같아서 천천히 알아보고싶은데 갑자기 오해해서 멀어지니 아쉽고 미안해서 울었고. 감기몸살에 컨디션도 안 좋았던 것 같고요. 그런데 며칠 만나다보니 그렇게 연애감정이 생기지는 않아 사귀고 싶진 않은데 상대방은 확신하고 다가오니까 부담스럽고 그런거죠. 마음이야 계속 바뀔 수 있지 않나요 거기 사람들도 매일매일 바뀌던데요.

  • 17. 한마디로
    '24.4.12 12:54 PM (110.70.xxx.67)

    영자는 영수에게 반하지 않았어요
    처음부터 자신을 너무 좋아해주고 상황상 공인된 커플이고 드라마처럼 흘러가니 잠시 울 정도의 연애감정에 빠졌지만 외모도 성격도 스타일도 영수가 전혀 자신의 이상형이 아니라는 게 확실해진거죠

  • 18.
    '24.4.12 1:15 PM (211.36.xxx.171)

    모쏠이겠어요.
    모쏠들 특징이 이성에 대한 반응이 무덤덤해서
    만나다 보면 더 나으려나 이 판단이 빠르지 않아요.
    좋은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의 경계가 직감이 되지 않는.
    물론 반하지 않아서 그런 거지만
    반하는 것도 여자는 참 카탈스러움.

  • 19. ....
    '24.4.12 2:14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이부분은 안맞는데 대화해보면 좀 맞춰지려나 했던부분이 계속 부딛치고 남자는 완고하고
    말투도 느리고 상처주기싫어 말한마디도 백번 곱씹다가 하는 스타일
    좋은사람인가싶다가 노력해도 안맞을거같다..는걸 서서히 알아가는거죠.
    길게보니그렇지 다 며칠사이일이잖아요.

  • 20. ...
    '24.4.12 2:15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이부분은 안맞는데 대화해보면 좀 맞춰지려나 했던부분이 계속 부딛치고 남자는 완고하고
    말투도 느리고 상처주기싫어 말한마디도 백번 곱씹다가 하는 스타일
    좋은사람인가싶다가 노력해도 안맞을거같다..는게 서서히 보이는거죠.
    길게보니그렇지 다 며칠사이일이잖아요.

  • 21. ...
    '24.4.12 2:18 PM (115.22.xxx.93)

    작게작게 거슬리는부분들이 계속 부딛치고 남자는 완고하고
    말투도 느리고 상처주기싫어 말한마디도 백번 곱씹다가 하는 스타일
    노력하면 되겠지 싶다가 노력해도 안맞을거같다..는게 서서히 보이는거죠.
    길게보니그렇지 다 며칠사이일이잖아요.

  • 22. ㅇㅇ
    '24.4.12 2:36 PM (106.101.xxx.42)

    괜찮은 사람같아 보이고 적극적으로 다가와주니
    마음이 열리려다가
    계속되는 상처주는 말에
    신뢰가 무너진 것 같아요
    차 안에서 뒤로 기댄 채 곁눈질로 보면서
    나 직장인이니까 일욜에 시간 낼 수는 있는거지?라고 말할때
    그 말투와 표정보니 있던 마음도 식을 것 같던데요
    영자반응은 너무나 당연한 듯

  • 23. ㅇㅇ
    '24.4.12 2:44 PM (106.101.xxx.42)

    상대에게 잘 보이려고 어떻게 칭찬하고 노력하고 애써도
    순간순간의 거만한 표정과 자기중심적인 말 내용
    걸레..얻다 써 등 거친 단어선택에
    그 사람이 읽히는 것 같아요
    영자가 예민하고 조심스러운 사람이라 그런게 잘 보이나봐요

  • 24. ㅇㅇ
    '24.4.12 3:03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영자가 좀 더 분명하게 옷차림 지적에 대해서 말했으면 좋겠어요.

    동의를 얻어야 하는거냐? 고 혼잣말처럼 몇번 하니까 바로 영수 쫄던데요.
    당신 동의를 구해야할 문제가 아니다. 이렇게 평서문으로 분명하게 한 번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순하니까 상대 봐가면서 영수가 계속 저러는거고, 강하게 나가면 쫄 것처럼 보였어요.


    2:1 데이트에서 영수가 캐리커쳐 대충 그려줬다고 장난스럽게 말해서 영자가 6개월 구독하면 잘 그려주겠다? 이런 식의 농담으로 받아치니, 영수가 '그 캐리처켜 가지고 뭐하겠냐' 이런 식으로 말해서 영자 얼굴이 싹 식더라고요. 그 얼굴보더니 영수가 다시 눈치보고.

    말을 되게 밉게 하는 스타일.

  • 25. ...
    '24.4.12 3:12 PM (121.143.xxx.68)

    그런데 영자도 말하는 톤이 좀 답답하긴 해요.
    그런 말투(?) 는 좀 처음봤어요. 목이 불편한 사람처럼 말을 하니까
    의사 표현도 분명히 전달이 잘 안되는 느낌이에요.
    암튼 둘이 잘 안맞아요. 영수가 너무 돌진해서 그렇게 지적질 대마왕도 겸할지도 몰랐고,
    영자도 더 따박따박 받아칠 줄 알았는데 자기 의견 뭉게면서 있을줄 몰랐어요.

  • 26. ...
    '24.4.12 3:56 PM (39.7.xxx.61)

    영자는 능력도 있으니
    차라리 연하의 까불까불 밝고 장난기 많은 남자 만나는게 좋을거 같아요.

    누나누나 하면서 애교도 부리는 남자가 낫겠어요.

  • 27. 바바바바
    '24.4.13 5:14 AM (1.243.xxx.162)

    영수도ㅠ영수지만 영자도ㅜ참 영자스러워요
    뭐랄까 까탈스럽달까?
    예술가라 그런가 예민하고 모솔이라 그런지 답답하고 하긴 둥글둥글하면 연애 경험 여러번이었겠지만요
    영자는 연하 만나는게 좋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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