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 맘에들어하지 않았나요?
영수가 본인말 오해해서 맘접을라할때도 울면서 석상해하더니..
무슨심리인지 모르겠어요.
영수 맘에들어하지 않았나요?
영수가 본인말 오해해서 맘접을라할때도 울면서 석상해하더니..
무슨심리인지 모르겠어요.
영수 싫을 거 같아요.
아저씨뻘 되는 남자
둘이 안 어울려요
영자 속맘알면 좀 당황스러울듯요~
옷차림 등 지적하니 그게 선을 넘는다고 생각하기 시작해서
상대방의 단점을 자기도 생각해본거 같아요.
나이차도 엄청 나잖아요.
저도 둘이 안어울린다 생각해요
나이도 그렇고 성향도요
영자는 나솔 아니었다면 영수한테 눈길도 안갔을것 같아요
근데 정숙은 상철 싫다고 해놓고
여출들이 많이 선택하니 왜 배는 아픈건지 ㅎㅎ
남자의 마음에 비해 자기의 마음이 크지 않다는거죠
이제와서 거절 하려니 미안하기도 하고
인기남들 잡고 있다가 막판에 아닌데 하는거 좀 그래요
17 순자도 18기 옥순도
영수도 영숙과 대화해봤으면 좋았을텐데
영수가 꼴같잖게 가스라이티으하잖아요.
지 얼글이나 옷차림도 제대래 못하는주제에
어디서 상대 옷차림에 동의하니 마니
지가 뭐라고
저런 남자 옆에 어떤 여자가 붙어있겠어요.
사실 7살 차이도 싫음
본인은 중요하지 않다했었죠.
그리고 꼰대질할때 자기소신껏 반박??했으면 좋았을텐데..
일단
영수는 영자가 말하면 얼마든 고칠의향있어보이던데..
그리고 영자키가 150이 안되나봐요.
저런 인간한테 반박해봐야 바뀔것도 아니고
사귀는것도 아닌데 마음 변할수도 있죠.
저런 남자 거르는거 보면
여자가 현명해서 사람 잘 보나 싶네요.
mz답지않게 소심한 성격에 좀 답답해요.
저번에도 거절하려고 했는데
영수가 인터뷰 중간에 데리고 나와서 자기가 편하게 할수있다며 잡아서 다시 잘해보려했으니 이성적인 설렘의 마음이 안생겨서 거절하는듯해요.
그럼 중간에 울고불고 왜했죠?
그거보면 누구라도 오해하죠. 영수조아하는구나하고.
이상한사람이네요
나이와 상관없이 처음에는 호감에 영수가 센스있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말하다보니 옷갖고 꼰대스럽고 몇마디 말도 깨고.. 나이가 느껴지게 행동하니까 불편해진 것 같아요
미안해서 운거아닌가요
그렇게 보이던데
운건 아니고
본인은 잘해보고싶은의미로 한 이야기를 영수가 오해해서 손절했다생각해서 울었어요.
연애감정 까지는 아니고 좋은 사람 같아서 천천히 알아보고싶은데 갑자기 오해해서 멀어지니 아쉽고 미안해서 울었고. 감기몸살에 컨디션도 안 좋았던 것 같고요. 그런데 며칠 만나다보니 그렇게 연애감정이 생기지는 않아 사귀고 싶진 않은데 상대방은 확신하고 다가오니까 부담스럽고 그런거죠. 마음이야 계속 바뀔 수 있지 않나요 거기 사람들도 매일매일 바뀌던데요.
영자는 영수에게 반하지 않았어요
처음부터 자신을 너무 좋아해주고 상황상 공인된 커플이고 드라마처럼 흘러가니 잠시 울 정도의 연애감정에 빠졌지만 외모도 성격도 스타일도 영수가 전혀 자신의 이상형이 아니라는 게 확실해진거죠
모쏠이겠어요.
모쏠들 특징이 이성에 대한 반응이 무덤덤해서
만나다 보면 더 나으려나 이 판단이 빠르지 않아요.
좋은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의 경계가 직감이 되지 않는.
물론 반하지 않아서 그런 거지만
반하는 것도 여자는 참 카탈스러움.
이부분은 안맞는데 대화해보면 좀 맞춰지려나 했던부분이 계속 부딛치고 남자는 완고하고
말투도 느리고 상처주기싫어 말한마디도 백번 곱씹다가 하는 스타일
좋은사람인가싶다가 노력해도 안맞을거같다..는걸 서서히 알아가는거죠.
길게보니그렇지 다 며칠사이일이잖아요.
이부분은 안맞는데 대화해보면 좀 맞춰지려나 했던부분이 계속 부딛치고 남자는 완고하고
말투도 느리고 상처주기싫어 말한마디도 백번 곱씹다가 하는 스타일
좋은사람인가싶다가 노력해도 안맞을거같다..는게 서서히 보이는거죠.
길게보니그렇지 다 며칠사이일이잖아요.
작게작게 거슬리는부분들이 계속 부딛치고 남자는 완고하고
말투도 느리고 상처주기싫어 말한마디도 백번 곱씹다가 하는 스타일
노력하면 되겠지 싶다가 노력해도 안맞을거같다..는게 서서히 보이는거죠.
길게보니그렇지 다 며칠사이일이잖아요.
괜찮은 사람같아 보이고 적극적으로 다가와주니
마음이 열리려다가
계속되는 상처주는 말에
신뢰가 무너진 것 같아요
차 안에서 뒤로 기댄 채 곁눈질로 보면서
나 직장인이니까 일욜에 시간 낼 수는 있는거지?라고 말할때
그 말투와 표정보니 있던 마음도 식을 것 같던데요
영자반응은 너무나 당연한 듯
상대에게 잘 보이려고 어떻게 칭찬하고 노력하고 애써도
순간순간의 거만한 표정과 자기중심적인 말 내용
걸레..얻다 써 등 거친 단어선택에
그 사람이 읽히는 것 같아요
영자가 예민하고 조심스러운 사람이라 그런게 잘 보이나봐요
영자가 좀 더 분명하게 옷차림 지적에 대해서 말했으면 좋겠어요.
동의를 얻어야 하는거냐? 고 혼잣말처럼 몇번 하니까 바로 영수 쫄던데요.
당신 동의를 구해야할 문제가 아니다. 이렇게 평서문으로 분명하게 한 번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순하니까 상대 봐가면서 영수가 계속 저러는거고, 강하게 나가면 쫄 것처럼 보였어요.
2:1 데이트에서 영수가 캐리커쳐 대충 그려줬다고 장난스럽게 말해서 영자가 6개월 구독하면 잘 그려주겠다? 이런 식의 농담으로 받아치니, 영수가 '그 캐리처켜 가지고 뭐하겠냐' 이런 식으로 말해서 영자 얼굴이 싹 식더라고요. 그 얼굴보더니 영수가 다시 눈치보고.
말을 되게 밉게 하는 스타일.
그런데 영자도 말하는 톤이 좀 답답하긴 해요.
그런 말투(?) 는 좀 처음봤어요. 목이 불편한 사람처럼 말을 하니까
의사 표현도 분명히 전달이 잘 안되는 느낌이에요.
암튼 둘이 잘 안맞아요. 영수가 너무 돌진해서 그렇게 지적질 대마왕도 겸할지도 몰랐고,
영자도 더 따박따박 받아칠 줄 알았는데 자기 의견 뭉게면서 있을줄 몰랐어요.
영자는 능력도 있으니
차라리 연하의 까불까불 밝고 장난기 많은 남자 만나는게 좋을거 같아요.
누나누나 하면서 애교도 부리는 남자가 낫겠어요.
영수도ㅠ영수지만 영자도ㅜ참 영자스러워요
뭐랄까 까탈스럽달까?
예술가라 그런가 예민하고 모솔이라 그런지 답답하고 하긴 둥글둥글하면 연애 경험 여러번이었겠지만요
영자는 연하 만나는게 좋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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