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ㅡㅡ
'24.4.12 11:24 AM
(58.120.xxx.112)
부모를 그리 이웃집 사람처럼
선 그으면서
왜 부모집에서 밥 얻어 먹으면 산답니까
2. ...
'24.4.12 11:24 AM
(211.251.xxx.199)
그냥 지들이 신나서 입열고 말할때까지
먼저 묻고 그러지 않는게 제일 좋아요
이것들아 니들도 곧 늙는다
3. 독립이
'24.4.12 11:24 AM
(218.39.xxx.130)
서로 정신 건강에 좋다라고 생각 듬.
4. 울집에 한명도
'24.4.12 11:26 AM
(121.134.xxx.136)
있어요. 소소한 일상 대화도 없이 무조건 상관 말라해서. 20만원 받는 생활비만큼 밥 줘요
5. 아니
'24.4.12 11:27 AM
(121.121.xxx.50)
세들어사는 남도 아니고
같이사는 엄마가 물어볼 수도 있지 참 어렵네요.
우리 딸같으면 지가 알아서 주절주절 말할거 같은데
6. ..
'24.4.12 11:27 AM
(211.208.xxx.199)
부모가 그 정도 관심 두는것도 뭐라할 정도면
돈도 벌겠다 너 나가살라 하세요.
하숙집 아줌마도 많이 늦었네,재미었니? 그래? 소리는 하겠네요.
7. ........
'24.4.12 11:27 AM
(211.250.xxx.195)
다큰성인이니 더 힘들죠
육아의 종착역이 독립이라는데
에효
자식이 뭔지싶어요
8. ...
'24.4.12 11:30 AM
(121.161.xxx.137)
-
삭제된댓글
정서적 독립을 원하나본데 그러면
경제적 독립부터 해야죠
방 얻어 나가라고 합니다 저라면
물론 성인이 된 자식에게 꼬치꼬치 물을 수 없고
물어서도 안된다지만 글의 내용은 함께 사는 가족으로
물을 수 있는거 아닌가요?
9. 독립
'24.4.12 11:31 AM
(223.39.xxx.124)
하는게 진리
10. ....
'24.4.12 11:32 AM
(183.97.xxx.210)
저같아도
만난지 한 달도 안됐는데 상대 회사 이름 물어보고 이런 건 싫으네요.
친한 친구사이에도 그런 건 안물을 듯.
꼬치꼬치좀 선넘으며 묻지좀 마요. 싫어욧!!
11. 얼척
'24.4.12 11:33 AM
(58.234.xxx.21)
딸이 연애하는데 데이트 재밌었냐
아빠회사 이름이 뭐냐 정도도 못 물어보나요?
도대체 친구같이 지내는 엄마들은 딸이 연애하면 무슨 얘기를 한대요?
거참
친구같이 지내는 집들은 엄마랑 별의별 얘기 소소하게 다 하고 지내두만
왠지 우리딸이 말하는 스타일 같아서 괜히 열받네요 --
12. .....
'24.4.12 11:34 AM
(118.235.xxx.19)
아직 사귀지도 않는데 초반부터 너무 꼬치꼬치 캐묻진 마세요.
애들 이성 만날때마다 그러면 싫어하죠.
우리때 생각해보세요.
부모님이 남친여친 만니는거 일일히 간섭하진 않으셨잖아요.
13. ...
'24.4.12 11:36 AM
(118.221.xxx.25)
다른 것도 아니고, 소개팅 한지 얼마 안돼서 본인조차도 딱히 뭔가 관계규정이 잘 안되는 이제 알아가는 사이에 할말도 별로 없는데 뭘 그리 꼬치꼬치 캐물으셨나...
궁금한 게 많은거 이해하지만, 익지도 않은 관계를 어설프게 캐물어서 뭘 얻으려고요
연애는 좀 놔두세요.
이렇게 확대해석하고 과하게 반응하지 마시고요
딸래미를 연애고자, 모태솔로로 남게 하고 싶지 않으면요
14. ??
'24.4.12 11:38 AM
(121.157.xxx.38)
생활비는 내고 사나요?
부모한테 의존해살면서
조금의 간섭도 받지않겠다?
마마걸이란 말로 엄마를 윽박하네요
한번 확 냉정하게 화내세요
15. ....
'24.4.12 11:38 AM
(175.201.xxx.174)
소소한 일상 대화도 없이 무조건 상관 말라해서. 20만원 받는 생활비만큼 밥 줘요
-------------
죄송하지만 이 말이 왜이렇게 웃기죠 ㅎㅎ
16. .....
'24.4.12 11:42 AM
(211.221.xxx.167)
아직 사귀지대 않는데
뭘 오래 사귀면 헤어지기 힘들고 어쩌구 그런 걱정을 하세요.
자식 연애까지 참견하고 간섭하려하니까
자식이 질겁을 하는거죠.
원글이 너무 관심 많고 간섭이 많아서
자식이 연애하기 힘들겠네요.
17. ㅡㅡ
'24.4.12 11:44 AM
(211.234.xxx.101)
엄마가 걱정할수록 자기는 더 스트레스 받고 소심해 진다고
ㅡㅡㅡㅡㅡㅡㅡㅡ
걱정 많은 엄마가 진짜 자식 소심하고 겁쟁이로 만들어요
곧 서른 딸인데, 자유롭게 냅두세요~
각자 인생입니다. 낳아주고 키워준거로 권리 있다 생각 마시고
훨훨 날아가도록 놓아주세요
18. ㅎㅎㅎ
'24.4.12 11:50 AM
(112.149.xxx.140)
그냥 관심 뚝 하세요
이게 가장 어려운데
관심 뚝 하고 질문하지 않으면
자신이 조잘조잘 또 다 말 하더라구요
그때 공감 많이 해주시고
조언했다 조언이 거부 당하면
네가 심사숙고해서 결정했겠지
네 생각 지지해 라고 말해주면 돼요
19. ...
'24.4.12 11:53 AM
(223.62.xxx.142)
-
삭제된댓글
그게 간섭이면 나가살라하세요.
나가설지 못허겠으면 샹활비 제대로 받아야죠.
전 아이가 고등인데
지금도 힘들지만 미성년이니 참고.. 나중엔 내보내거나 제댜로 생활비 받을거에요.
경제적으로 독립을 해야 자기도 할말이있는거죠
20. ㅇㅇ
'24.4.12 11:54 AM
(61.80.xxx.232)
독립하라구 하세요 같이살면서 엄마가 딸에게 저정도도 못물어보나요?원글님이 저한가지만 보고 글썼겠어요 그동안 쌓이고 쌓여서 글쓰셨겠지요 까칠한딸이네요
21. 대화
'24.4.12 12:04 PM
(58.231.xxx.12)
라는게 일방통행이잖아요 근데 긍정형대화도 아니고 가끔하는대화가 궁금해서묻는 질문뿐이라면....상대는 짜증납니다 딸과 평상시에 가벼운대화도 좀 많이 하시고 기분좋은것들도 많이하셔서 적립을 평상시에 많이 해두세요
22. 엄마
'24.4.12 12:07 PM
(12.144.xxx.2)
엄마가 딸이 말하는 것만 들어주세요. 글만 봐도 싫네요.
친구들도 사생활 하나부터 열까지 다 털어놓는 친구도 있고 말 안 하는 친구도 있고
딸이 싫다고 하면 안 물어보는게 예의죠.
23. ㅎㅎ
'24.4.12 12:08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독립하라고 하세요.
솔직히 부모집에 얹혀살면서 방 개판으로 쓰는거부터가 글러먹었구만.
근데 나이들면 부모님이 터치하는거 짜증나긴해요.
그냥 소닭보듯 하시고, 방은 치우라고 하세요.
24. ㅇㅂㅇ
'24.4.12 12:11 PM
(182.215.xxx.32)
부모를 그리 이웃집 사람처럼
선 그으면서
왜 부모집에서 밥 얻어 먹으면 산답니까222
25. ㅇㅇ
'24.4.12 12:14 PM
(211.203.xxx.74)
앞으로 닥쳐질 제 얘기 같아서 생각나는 대로 말씀드리면
위에 질문하신 내용을 친구끼리 수다떨며 할 수 있는거쟎아요 친구같은 엄마와의 대화도
그래서 어디 다닌데? 남자는 어떻던데? 물어볼 수 있는데
엄마의 화법이나 분위기가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취조하거나 내 물음에 답을 해라, 라고 하는요.
막 부산스럽게 재밌었어? 뭐먹었어? 남자는 잘생겼어? 성격은? 뭐하는 남자야? 이렇게
접근하시는게 어떨지요.. 이상 고1 딸과 지내느라 힘든 엄마입니다 ㅠㅠ
26. 에고
'24.4.12 12:15 PM
(223.62.xxx.11)
부모를 그리 이웃집 사람처럼
선 그으면서
왜 부모집에서 밥 얻어 먹으면 산답니까3333333
이래서 자식이 제일 어려워요.
독립하면 좀 나은데, 독립도 안하고ㅠㅠ
27. ...
'24.4.12 12:18 PM
(219.248.xxx.71)
-
삭제된댓글
배려와 존중이 갑질을 만든 것 같아요
본인만 존중받아야하고, 부모에게는 말 가려할줄도 모르는...
여기도 있어서 답답하네요ㅠ
28. 이게
'24.4.12 12:19 PM
(211.234.xxx.101)
엄마가 쓴 글이잖아요
아마 딸이 글 쓰면, 원글님 욕 엄청 먹을 듯요
딸이 오죽하면 저럴까요
밥 얻어먹으면 무조건 자식 사생활 오픈해야 한다는 마인드들에
놀라고 갑니다~
29. 우리애도
'24.4.12 12:49 PM
(49.143.xxx.67)
-
삭제된댓글
케물으면 질색하며 입을 닫아버리더라구요.
질문과 대화의 차이가 뭘까요.
알아야 대화를 하고 질문을해야 알거아니에요?
친구들한테는 마구 떠들고 다니면서
엄마한테만 철벽치는 자식 서운합니다 ㅎㅎㅎㅎ
30. ......
'24.4.12 1:09 PM
(118.235.xxx.150)
친구같은 부모지 친구가 아니잖아요.
자식일에 하나하나 간섭하고 걱정하는 소리만 하면
누가 좋아해요.
친구라도 꼬꼬치 캐묻고 아직 초반인데 오래사귀면 헤어지기 힘들잖아 그런 소리나 하면 왜 저래?싶을껄요.
31. 선긋기
'24.4.12 1:14 PM
(175.223.xxx.212)
-
삭제된댓글
자랑스러우면 먼저 미주알 고주알 하겠죠
맘에 안차지만 만나보면서 탐색중이고
언제든 헤어질 준비중인듯 보여요
그러니 상대방 보호차원에서 그러는 거구요
저도 겪어본 경험담 이니 서운해 마셔요
32. 독립
'24.4.12 1:53 PM
(211.243.xxx.85)
-
삭제된댓글
나가 살라고 하세요
저랑 저희 엄마 대화 보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아주 일찍 독립했습니다
저렇게 선 딱 그을 거면 나가살아야 해요.
같은 집에서 사는데 저정도도 못물어보나요?
마마걸 어쩌고 저쩌고 따지려면 먼저 독립을 해야지요.
경제적 독립 없이 정신적 독립은 운운은 이기적이고 유아적인 발상이에요.
33. 그
'24.4.12 1:57 PM
(124.61.xxx.30)
옷차림하고 향수 말씀하시는 거 보니
부모랑 자녀 영역 존중 없이 마구 걱정하시는 분인 거 같네요
묻지 마시고 들려주는 야야기나마 감사히 들으시기를..
34. 근데
'24.4.12 2:27 PM
(125.177.xxx.70)
궁금해서 묻는거랑
걱정되서 참견하려고 묻는거랑은 다른데
자식이고 결혼도 생각할수 있는 시기니 후자가되는거죠
그러니 아이는 점점 입다무는거구요
어쩔수없는거같아요 저라도 아빠가하는 공장다닌다면
무슨 회사인가 궁금할테니까요
35. ..
'24.4.12 3:17 PM
(115.143.xxx.157)
위로받으려 쓴 글 같지만
아마 어릴적부터 님이 따님한테 기대치가 높은 엄마였을것 같아요.
따님은 님 눈치보게되고 지금 소개팅남자분이 엄마눈에 안찰 조건이라 생각하고 다 털어놓으면 잔소리 바가지 들어야하니 도망친거에요.
님이 힘든게 아니라 딸이 힘든거일수도 있어요.
36. ...
'24.4.12 3:25 PM
(58.142.xxx.115)
성인된 가족끼리는 최소한으로 보고 사는게
서로에게 좋습니다.
내보내세요.
37. @@
'24.4.12 4:26 PM
(58.140.xxx.126)
저도 말로 상처받고 그냥 먼저 말하는거 아니면 그냥 아무말 안해요.빨리 독립하라고
말했네요.
38. ㅠㅠㅠ
'24.4.12 5:30 PM
(211.58.xxx.12)
남의 딸이지만 괘씸해요
물어볼수있는거가지고 뭔 말만하면 저리 방어적이고 발끈하는지.
밥도 차려주지마요
왜 밥안주냐고 물어보면 마마걸이냐?엄마보고 밥타령하게?라고 쏴주세요.
물론 이렇게하면 서로 싸워서 원수지간되는거지만 너무 얄밉잖아요.
39. 나들목
'24.4.12 5:40 PM
(58.29.xxx.31)
부모를 그리 이웃집 사람처럼
선 그으면서
왜 부모집에서 밥 얻어 먹으면 산답니까3333333
40. ᆢ
'24.4.12 8:23 PM
(121.167.xxx.120)
자식은 내가 죽을때까지 상전이예요
성인이면 자식이 싫어하는 말 절대 안해요
자식이라 생각하고 긴장 풀고 대화하다 마음 다쳐요
성인이면 자식이라 생각하지 말고 한 인간으로 생각하고 감정 가지지 말고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