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람소리2
'24.4.12 10:37 AM
(119.193.xxx.73)
내 탓보간 아이 기질이 더 커요
몇달 맘대로 하게 둬보세요
돈버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야죠
알바는 15세 부턴가 가능할텐대요
2. ...
'24.4.12 10:37 AM
(180.71.xxx.134)
엄마만의 잘못이 아닙니다. 자식이 내 맘 같지 않더라구요. 자기 인생 자기가 살겠지요...
3. ...
'24.4.12 10:38 AM
(223.62.xxx.10)
이유가 있을텐데 안타깝네요
4. ㅇㅇ
'24.4.12 10:40 AM
(73.109.xxx.43)
지금이라도 공감하고 얘기 많이 들어주세요
적어도 자립심있고 책임감있게 잘 큰거 같은데요
너무 속상해 마세요
5. 비슷
'24.4.12 10:41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상황이고
과거 떠올리면 엄마인 내탓 같고
마음이 넘 괴로워요.
남편이 그나마 따뜻하게 말을 해주니
정신줄 잡고 있네요.
지금은 아이와의 관계에 집중하며
시간보내고 있어요.
기다려주려고요.
6. .....
'24.4.12 10:41 AM
(118.235.xxx.253)
-
삭제된댓글
검정고시 본다니 다행이에요.
고졸만 되면 일할수 있어요.대학이야 나중에 언제라도 갈 수 있구요.
무기력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게 아니라
알바도 하고 여행도 다닌다니
아이가 본인 인생 잘 챙겨 살꺼 같네요.
너무 걱정말고 응원하고 격려해 주세요.
7. ..
'24.4.12 10:42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엄마가 의연하셔야죠.
요즘 자퇴 별거 아니라 생각하세요.
사실 중요한건 자퇴 이후의 아이 삶이죠.
늘어지지 않게 고정알바 하나 하게 하시고 틈틈히 검정고시 준비해서 가장 빠른 일정으로 시험보게 도와주세요.
아이와 엄마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8. ....
'24.4.12 10:42 AM
(118.235.xxx.253)
검정고시 본다니 다행이에요.
고졸만 되면 일할수 있어요.대학이야 나중에 언제라도 갈 수 있구요.
무기력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게 아니라
알바도 하고 여행도 다닌다니
아이가 본인 인생 잘 챙겨 살꺼 같네요.
너무 걱정말고 응원하고 격려해 주세요.
미안하다.사랑한단 말도 많이 해주시구요.
9. ᆢ
'24.4.12 10:44 AM
(121.167.xxx.7)
원글님 자책하지 마세요.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되지 않아요.
자녀분이 예민하지만 강단있는가봐요.
아이 믿고 그 때 못했던 것 지금 하심 되어요.
예전에 이래저래 후회된다, 미안하다 대화도 하시고요.
원글님 자신의 삶을 굳게 바로 세우시고 용기있게 사시면 아이도 보고 배울거예요.
갑자기 너무 막 다가가진 마시고요. 아이의 행보를 걱정보다는 믿는 마음으로 지켜보시고요, 잘하고 있다, 괜찮다, 그게 좋겠구나.. 격려와 지지의 말씀 툭툭 자주 하시고요.
죄책감, 불안으로 부터 자유로와지시길!
10. 어머님
'24.4.12 10:44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지나고 나니 후회가 되는 부분이 있겠지만 그때도 분명 최선을 다하셨을 겁니다.
사는 길이 다 달라요. 요즘은 더욱 그렇구요.
아무 결정도 못하고 꾸역꾸역 학교가서 힘들게 버티기만 하는 것도 아니고 아이가 자퇴하고 무기력하게 있는것도 아니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자퇴하고 알바하고 돈벌어 여행간다니 자기 계획이 다 있네요.
믿어주시고 지지해주세요. 아이도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 어머님과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될 겁니다.
어머님이 많이 애쓰셨네요.
11. ..
'24.4.12 10:45 AM
(119.197.xxx.88)
고딩인가요?
그래도 고등까진 다니면 좋지만 말 듣지도 않을거고..
나중에 후회하겠죠.
그런애들이 꼭 나중에 부모를 원망하더라구요.
자기가 했던 짓은 따 까먹어요.
어차피 자퇴하는거 나는 말릴만큼 말렸고 네가 결정한거다 나중에 들이밀 증거라도 만들어 두세요.
그리고 요즘은 또 우리때랑 달라서 애들이 자퇴를 그렇게 치명적이라고 생각 안하기도 해요.
대학까지 무사히 가서도 무작정 휴학하는 애들도 많구요.
검정고시 하겠다면 학원 등록해주고 조언은 그래도 해주세요.
나중에 자식한테 원망으로 휘둘리지 않으려면.
12. ....
'24.4.12 10:45 AM
(211.250.xxx.195)
아이에게
언제나 엄마가 뒤에있으니 무슨일이생기면 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하라고
무슨일이잇어도 엄마도 니편이라는거 잊지말라고...........
13. ..
'24.4.12 10:51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인생길은 여러가지에요
남들 보기에 보기 좋고 그럴듯한 길이 아닌것이지 틀린것도 아니고요
돈도 벌고 여행도 하고 학업도 나름 계속하겠다니 문제 없는데요
똑같은 길 안간다고 화르르하는 엄마가 더 문제
14. ...
'24.4.12 10:52 AM
(218.55.xxx.242)
인생길은 여러가지에요
남들 보기에 보기 좋고 선호하는 그럴듯한 길이 아닌것이지 틀린것도 아니고요
돈도 벌고 여행도 하고 학업도 나름 계속하겠다니 문제 없는데요
똑같은 길 안간다고 화르르하는 엄마가 더 문제
15. ..
'24.4.12 10:54 AM
(211.62.xxx.247)
죄책감이 많이 들어요
우울해서 제정신이 아닌거같아요
이혼하고 진짜 열심히 애들위해서 살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애말에 얼마나 귀기울렸는지
안듣고 자기방어하기 바빴던거같아요
너무 후회되네요
왜 지나고나서야 깨닳는지
16. ..
'24.4.12 10:57 AM
(119.197.xxx.88)
저 아는집 시동생이 학교 다니는게 너무 싫고 공부도 싫고,
부모와 형이 어르고 때리고 말렸는데도 자퇴해서 결국 검정고시도 안봤어요.
시간 흘러
형 취업하고 결혼하고 애들 낳고 잘 사니
그제서야 술만 마시면 형한테 전화하고 부모님 전화하고
자기 왜 안말리고 형만 대학까지 졸업시켜 줬냐고 원망 술주정..
그러니 원글님도 아이의견 따라주시더라도 나중에 이런원망 생길수도 있으니 그때도 대비하세요.
17. ..
'24.4.12 10:58 AM
(115.143.xxx.157)
저는 환영할것같아요 학교 별로에요..
애들끼리 서로 얼마나 미워하는데요 지옥이 따로없어요
진학 포기한것도 아닌데 뭘 그렇게 슬퍼하세요
검정고시 보는 애들 널렸어요
대학 갈거고 취업도 다 할거에요
후회한다면 지금이라도 응원해주세요
부모말고는 세상에 자식 응원해주는 사람 1도없어요
다 내자식 죽이려드는 사람들 뿐이지.
18. 1111
'24.4.12 10:59 AM
(218.48.xxx.168)
공부 안하겠다는것도 아니고 공부한다하고
알바까지 하겠다는데 무슨 걱정이세요
보통의 아이들 처럼 지내면 좋겠지만
그게 힘들다잖아요
엄마가 옆에서 응원해 주세요
지금부터 해도 늦지 않아요
19. ...
'24.4.12 11:00 AM
(211.42.xxx.213)
속상하시겠어요.
그런데 짧은 글만으로도 자녀분이 똑똑하고 자기 앞길을 잘
개척할 스타일로 보여요.
지지해 주시고, 도움 원할 때 필요한 부분만 채워주시면 본인이
알아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 그러다가
'24.4.12 11:01 AM
(175.193.xxx.206)
뒤늦게 대학가서 공부 열심히 하는 아이 봤어요. 돈도 자기가 벌면서 열심히 벌고 모으고 공부에 무관심하다가 어느순간 또 하겠다고 할땐 열심히........ 아이 기질인듯 해요. 크게 엇나가진 않았어요. 다만 부모가 하란다고 하고 하지말란다고 안하는 애가 아니란걸 알고 일찌감치 포기했죠. 형제가 있는데 큰애랑 완전 다른성향이더라구요.
21. ㅇㅎ
'24.4.12 11:04 AM
(121.157.xxx.38)
아이 다 키우고보니 인생의 길은 순서나 방법이
정해진게 아니더라구요
그땐 그걸해야하는데 안하니 피터지게 부딪히고
애인생 망하는거아닌지 통곡하며살았는데
그때 그러지말고 여러길이 있다는걸 인정할걸
그런생각많이해요 우리아이도 결국엔 자기몫하며
잘살아요 원글님 아이가 가는길도 괜찮을거예요
하지만 엄마가 남기고싶은말은 꼭 편지나 말로 얘기하세요
검정고시보고 자기가 욕심나면 대학도 갈거예요
사회경험 먼저해보는거 나쁘지않은거같아요
너무 자책말고 잘해오신거예요
활짝 웃는날도 곧 옵니다
다 인생 과정이예요
22. ᆢ
'24.4.12 11:10 AM
(49.171.xxx.67)
알바도하고 검정고시 보겠다니 믿고 응원해주세요
자식일은 다 내탓이고 죄책감드는거 그래서 부모인가봐요
지금부터라도 좀더 보듬어주시면될거에요
인생길잖아요ᆢ아직 달릴길이 많이 남아서 물한모금 마시고 쉬는중이라고 생각하세요ᆢ엄마도 힘내세요ㆍ
23. 외
'24.4.12 11:12 AM
(106.102.xxx.80)
자퇴한게 왜 엄마 잘못이에요? 본인 선택인것을..것도 다 큰 고등학생인것을요...그리고 자퇴가 잘못이에요? 제도권 교육 안 받는게 잘못은 아니죠 다른 길을 가는것일뿐...
다시 초딩으로 돌아가면 공감하고 안아준다 하셨는데 지금부터 공감하고 안아주심 돼죠 지금부터요...
100세 시대에 이제 겨우 고딩 십대인데 다 끝났다 이젠 어찌 못한다 그리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오히려 지금부터 공감하고 안아주는게 아이한테 더 큰 힘이 될거에요
24. ..
'24.4.12 11:12 AM
(119.197.xxx.88)
자식은 자기가 선택한거 원망없이 살고 부모는 부모로서 해줄만큼만 해주고 조언해주면 되는 거예요.
원글님같은 마음으로 아이 대하면 그 아이 나중에 잘 안풀리면 백퍼 엄마 원망해요.
당당하게 내인생 사세요.
25. 자식은
'24.4.12 11:12 AM
(223.38.xxx.28)
내가 아니란것 기억하세요
내분신도 내 소유물도 아니더라구요
동일시 하지 마시고 그애가 가는길이 내가 원하는길이 아니더라도 믿고 지켜봐 주세요
저희애도 자퇴한다고 힘들게 해서 그 마음 알지만
인생 길더라구요
지금은 뭘하던 그냥 니가 잘하겠지하고 맡겨둡니다
남들보기엔 뭐? 할수도 있지만 제가 보기엔 스스로 잘 헤쳐나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믿고있어요
잔소리하고 걱정한다고 바뀌지않고 오히려 사이만 나빠지더군요
지금은 큰건들이 있음 상의해오는데 일반적 얘기만하고 결정은 스스로가 찾으시고 내버려두고
넌 잘할거야 하고 맙니다
26. 자식은
'24.4.12 11:13 AM
(223.38.xxx.28)
스스로가 찾을수있게 ㅡ오타
27. ..
'24.4.12 11:15 AM
(219.248.xxx.37)
얼마나 마음이 힘드실까요?
그래도 아이가 검정고시 생각하고 알바도 하는거보니까 자립심도 있고 똑똑한 아이네요.
자기길 잘 찾아갈거 같아요.
몇년후에 지금을 돌이켜보며 웃으실 수 있을거에요
28. 토닥토닥
'24.4.12 11:19 AM
(180.228.xxx.130)
자책하지 마세요.
다시 돌아가도 또 미련이 남아요.
저도 이혼하고 두 딸 키우면서
착한 큰 딸과 달리 예민하고 기질 강한 둘째때문에 혼자 많이 울었어요.
어떤 선택을 하던 공감해주고 기다려주느라 제가 죽어나가더라고요.
대신 선택에 대한 책임은 분명히 말해줬어요.
네 선택은 존중하지만 원망하지 말라고요.
다수의 길은 옳기 때문에 평균적이지만
네 의견도 존중한다.
하지만 책임은 네 몫이다.
방황하다 삼수해서 대학갔고 누구보다 단단한 사람이 됐어요.
합격하고 편지를 주더군요
끝까지 믿어줘서 고맙다고요.
올해 첨으로 셋이서 벚꽃 구경을 갔는데
얼마나 행복하든지요.
믿어보세요.
자책하지 마시고요.
알잖아요.
어떤것도 좋은것도 나쁜것도 없어요
29. ...
'24.4.12 11:22 AM
(211.221.xxx.212)
우리 자책하지 말아요.
삶이 한 길만 있지 않아요.
삐뚫어지지 않았으면 다 괜찮아요.
30. ㅇ
'24.4.12 11:36 AM
(106.102.xxx.151)
안늦었어요
지금부터라도 아이편 해주세요
31. .....
'24.4.12 11:39 AM
(49.1.xxx.193)
-
삭제된댓글
저도 성인 아이 엄마인데요
주변에 자퇴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만 있는 아이들이 있어요
그 엄마들 소원은 알바라도 하고
검정고시라도 봤으면 좋겠다네요
원글님 아이는 잘 할것 같아요
그냥 아이 편이 되어주세요
원글님도 자책하지 마세요
충분히 잘 키우셨어요
32. 맞아요
'24.4.12 11:42 AM
(115.164.xxx.254)
안 늦었어요. 지금부터라도 노력하시면됩니다.
알바해서 번 돈으로 여행간다고 할 때
돈보태주면서 카드에 그동안 너무 무심해서 미안했다
네 선택을 존중한다 뭐 이렇게 써서(애들은 구구절절 긴거 싫어함)주세요.
그리고 엄마가 우울한마음(증) 있으면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벗어나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셔야 합니다. 그동안 많이 힘드셨나봐요.ㅜㅜ
33. 김붕년
'24.4.12 12:04 PM
(211.253.xxx.160)
서울대 김붕년 교수의 놀라온 뇌 불안한 뇌, 아픈뇌라는 책 한번 읽어보시고 이 교수님 강의 한번 들어보세요.. 어릴때 애착관계가 잘 형성되지 않았을 경우 사춘기는 제2회 기회의 시기라고 말씀하세요.. 사춘기때 어떻게 지내느냐에 따라 그 후의 인생이 달라질 수 있으니 지금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부터라도 노력하세요.. 할 수 있어요!!!!
34. ..
'24.4.12 1:25 PM
(211.62.xxx.247)
몇날몇일 우울해서 정신못차렸었는데
울면서 댓글읽다보니까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들어요
지난것은 잊고 앞으로는 아이한테
힘이 되는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제삶도 용기있게 살아야겠어요
35. o o
'24.4.12 4:11 PM
(116.45.xxx.245)
아이가 자퇴하고 집에서 외출하지도 않고 우울해 하지도 않는데 왜 걱정하세요.
자퇴하고 알바하며 여행가겠다는 아이. 자기 인생 방향을 정하는 중이잖아요.
이런 계획 짜는 애들 별로 없어요.
어차피 고등나와 상위권 아이들 아니면 좋은대학 못가요.
내신 안좋은 애들은 이미 고1부터 학교에서 대부분 공부 포기하고 잠자고 있어요.
요즘은 애들이 없어 지방대는 원서만 내면 들어가거든요.
이런거 아니 검고보고 그냥 나중에라도 대학은 얼마든지 갈 수 있는거 애들이 더 잘알아요.
그리고 사회에서 따라다닐 꼬리표... 이거 너무 걱정마세요.
요즘에 누가 출신고등학교 물어보나요.
요즘애들은 자신이 정보공개를 하지 않으면 물어보는거 자체를 안해요.
그리고 요즘 자퇴생들 늘어서
애들끼리는 별로 이상하게 생각도 안해요.
36. 무
'24.4.12 6:57 PM
(211.114.xxx.72)
저도 이혼하고 14년 혼자 키웠어요. 이제 고2되어서 다 키웠다...했는데 어제 자퇴원 내고 왔습니다 검정고시 본다구요. 너무 마음이 무너져 내리고 내가 혼자서 아등바등 아이 키우며 살아온 세월 모두 부정당하는 기분이더라구요 하루에도 몇번씩 무너져 내리고 여행갈래 알바할래 공부할래 물어봐도 다 싫다는 아이... 너무 힘든 하루하루네요
37. 경험자
'24.4.12 8:28 PM
(121.142.xxx.203)
제 아이 중학교 그만두고 검정고시보고 이번 3월에 고등학교 들어갔어요.
뭐 저희 집은 제가 학업중단을 권유하긴 했지만...
돌아보면 참 인생에서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검정고시 책 사지 마세요. 학업중단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인강도 무료이고 책도 줍니다.
자퇴처리되면 여러 군데에서 문자와요.
제 아이는 학교밖 청소년 센터에서 배우고 싶은 것도 배우고 형, 누나들하고 친해지기도 했어요.
사람들은 불량한 아이들과 어울릴까 걱정했는데 다 자기랑 비슷한 부류랑 놉니다.
제 아이 지인들은 다 순둥이들이고 자기 미래 걱정하는 아이들이었어요.
글 잘 쓰는 누나, 책 많이 읽는 형 등이 있었어요.
아이가 자퇴하면 가장 힘든건 뭐냐면서 "밥주기"입니다.
저희는 집에서 세 끼 먹어서 챙기기 힘들었는데 학교밖 청소년 센터 가면 급식도 줘요.
저희 아이는 센터가서 교육받을 땐 급식 먹고 오고 그랬어요.